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9월 2주(9.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1% 상승, 전세가격은 0.20%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31%]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40%→0.40%) 및 서울(0.21%→0.21%)은 상승폭 유지, 지방(0.20%→0.23%)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18%→0.20%), 8개도(0.23%→0.26%), 세종(-0.05%→-0.01%))됐다.
시도별로는 경기(0.49%), 인천(0.45%), 충남(0.36%), 충북(0.35%), 강원(0.29%), 전북(0.28%), 대전(0.27%), 제주(0.27%), 부산(0.26%)등은 상승, 세종(-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70→170개)은 유지, 보합 지역(1→3개)은 증가, 하락 지역(5→3개)은 감소
[수도권 : 0.40%] 서울 0.21% 상승, 인천 0.45% 상승, 경기 0.49% 상승
[서울 : +0.21% → +0.21%] 대체로 시장에 매물부족 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강남권은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이나 중대형 위주로, 강북권은 9억 이하 중저가 위주로 오르며 상승세 지속
(강북 14개구 : +0.19%) 노원구(0.29%)는 공릉ㆍ월계동 중소형 위주로, 용산구(0.23%)는 이촌동 등 리모델링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마포구(0.23%)는 공덕동 일대 대단지나 상암동 구축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23%) ① 강남4구 : 송파구(0.28%)는 잠실ㆍ문정동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 거래되며, 강남구(0.26%)는 도곡ㆍ개포동 신축 위주로, 서초구(0.24%)는 반포ㆍ서초동 중대형 위주로, 강동구(0.20%)는 명일ㆍ고덕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강서구(0.29%)는 방화ㆍ등촌동 등 마곡지구 인접한 중저가 지역 위주로, 금천구(0.22%)는 독산동 위주로 상승
[인천 : +0.44% → +0.45%]
연수구(0.65%)는 교통 접근성 개선 기대감 있는 옥련ㆍ연수동과 송도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52%)는 저평가 인식 있는 효성ㆍ작전동 위주로, 부평구(0.48%)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서구(0.47%)는 청라신도시와 심곡동 일대 중저가 위주로 상승
[경기 : +0.51% → +0.49%]
오산시(0.84%)는 교통호재 및 저평가 인식 있는 부산ㆍ원ㆍ누읍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안성시(0.83%)는 교통망 개선 기대감 있는 공도읍과 석정ㆍ당왕동 중저가 위주로, 화성시(0.82%)는 공공택지지구 인근지역 위주로, 의왕시(0.69%)는 교통호재 있는 삼동과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군포시(0.65%)는 당ㆍ부곡ㆍ대야미동 위주로 상승
[지방 : 0.23%] 5대광역시 0.20% 상승, 8개도 0.26% 상승, 세종 0.01% 하락
[5대광역시 : +0.18% → +0.20%]
(대전 : +0.27%) 서구(0.30%)는 주거 및 교육환경 양호한 둔산ㆍ만년동 위주로, 중구(0.27%)는 문화ㆍ태평동 주요 단지나 오류동 구축 위주로, 동구(0.25%)는 삼성ㆍ용운동 등 개발사업 영향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
(부산 : +0.26%) 기장군(0.54%)은 일광신도시 내 신축 및 (준)신축 위주로, 연제구(0.52%)는 거제ㆍ연산동 역세권 인근 대단지 위주로, 해운대구(0.45%)는 개발호재 있는 좌동과 우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세종 : -0.05% → -0.01%]
나성ㆍ보람동 등 행복도시를 중심으로 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대비 하락폭 축소
[8개도 : +0.23% → +0.26%]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20%]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5%→0.25%) 및 서울(0.17%→0.17%)은 상승폭 유지, 지방(0.15%→0.15%)도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14%→0.12%), 8개도(0.17%→0.18%), 세종(0.09%→0.01%))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32%), 경기(0.29%), 충북(0.29%), 인천(0.25%), 울산(0.23%), 대전(0.21%), 충남(0.19%), 전북(0.19%), 경남(0.18%),서울(0.17%), 강원(0.15%)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5→166개)은 증가, 보합 지역(9→9개)은 유지, 하락 지역(2→1개)은 감소
[수도권 : 0.25%] 서울 0.17% 상승, 인천 0.25% 상승, 경기 0.29% 상승
[서울 : +0.17% → +0.17%] 매물부족 현상 지속되며,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지역이나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중저가 위주로 상승
(강북 14개구 : +0.17%) 노원구(0.22%)는 상계ㆍ중계동 역세권 구축이나 중저가 위주로, 중구(0.19%)는 신당ㆍ황학동과 서울역 인근지역 위주로, 마포구(0.19%)는 정주여건 양호한 아현ㆍ공덕동 등 역세권 위주로, 종로구(0.18%)는 명륜ㆍ창신동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18%) ① 강남4구 : 강동구(0.20%)는 암사ㆍ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7%)는 저가 인식 있는 수서ㆍ자곡동 위주로, 서초구(0.16%)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방배ㆍ서초동 위주로, 송파구(0.15%)는 잠실ㆍ문정ㆍ가락동 주요 단지와 오금동 구축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영등포구(0.22%)는 교통환경 양호한 영등포ㆍ당산동 위주로, 동작구(0.22%)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 있는 노량진ㆍ상도동 위주로 상승
[인천 : +0.24% → +0.25%]
연수구(0.50%)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계양구(0.36%)는 서울 접근성 양호한 계산ㆍ작전동 등 위주로, 미추홀구(0.27%)는 용현ㆍ학익동 일대 역세권과 구축 및 중저가 위주로, 부평구(0.21%)는 갈산ㆍ산곡동 위주로 상승
[경기 : +0.30% → +0.29%]
시흥시(0.59%)는 정주여건 양호하거나 저평가 인식 있는 정왕ㆍ은행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57%)는 고잔ㆍ초지동 등 역세권 주요 단지 위주로, 양주시(0.57%)는 교통 및 학군 양호한 만송ㆍ산북ㆍ광사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42%)는 향동ㆍ지축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안산 상록구(0.41%)는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사ㆍ본오동 위주로 상승
[지방 : 0.15%] 5대광역시 0.12% 상승, 8개도 0.18% 상승, 세종 0.01% 상승
[5대광역시 : +0.14% → +0.12%]
(울산 : +0.23%) 북구(0.48%)는 매곡동 대단지와 천곡ㆍ달천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동구(0.31%)는 거주여건 양호한 화정ㆍ전하동 구축 위주로, 중구(0.15%)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우정ㆍ옥교동 위주로 상승
(대전 : +0.21%) 중구(0.29%)는 태평ㆍ문화ㆍ목동 대단지 위주로, 대덕구(0.28%)는 주거환경 양호한 법ㆍ송촌동 위주로, 동구(0.27%)는 판암ㆍ용운동 등 상대적 가격 수준 낮거나 역세권 인근 단지 위주로 상승
[세종 : +0.09% → +0.01%]
행복도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
[8개도 : +0.17% →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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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부동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