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2021년 11월 5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11월 5주(11.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4% 상승, 전세가격은 0.12%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14%]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18%→0.16%) 및 서울(0.11%→0.10%), 지방(0.16%→0.13)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2%→0.09%), 8개도(0.21%→0.18%), 세종(-0.21%→-0.26%))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22%), 충북(0.22%), 충남(0.21%), 전북(0.21%), 경남(0.20%), 제주(0.19%), 광주(0.18%), 경기(0.17%), 강원(0.16%)등은 상승, 세종(-0.26%), 대구(-0.03%)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0→160개)은 유지, 보합 지역(6→5개)은 감소, 하락 지역(10→11개)은 증가
[수도권 : 0.16%] 서울 0.10% 상승, 인천 0.22% 상승, 경기 0.17% 상승
[서울 : +0.11% → +0.10%]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금리인상*, 등으로 매수심리 및 거래활동 위축세 지속되고, 그간 매물 부족현상 겪던 일부 지역도 매물 소폭 증가하며 6주 연속 상승폭 축소
* 기준금리 인상 0.75% → 1.00% (11.25, 한국은행)
(강북 14개구 : +0.09%) 용산구(0.23%)는 정비사업 기대감 지속되며 이촌동 위주로, 마포구(0.15%)는 염리ㆍ도화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강북구(0.00%)는 관망세 짙어지며 보합 전환
(강남 11개구 : +0.12%) ① 강남4구 : 서초구(0.17%)는 일부 인기단지의 신고가 거래 영향 등으로, 송파구(0.17%)는 가락ㆍ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5%)는 학군수요 있는 개포동과 삼성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13%)는 상일ㆍ명일동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강서구(0.12%)는 가양ㆍ등촌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
[인천 : +0.25% → +0.22%]
계양구(0.31%)는 임학동 등 구축 위주로, 부평구(0.27%)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구산ㆍ십정동 위주로, 미추홀구(0.24%)는 주안ㆍ숭의동 재건축 위주로, 중구(0.20%)는 중산ㆍ운서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
[경기 : +0.21% → +0.17%]
이천시(0.51%)는 교통호재 있는 부발읍 위주로, 안성시(0.43%)는 공도읍 중저가 위주로, 군포시(0.27%)는 정주여건 양호한 산본ㆍ금정동 위주로, 부천시(0.27%)는 소사본ㆍ괴안동 등 구축 위주로, 오산시(0.26%)는 은계ㆍ갈곶동 위주로, 평택시(0.26%)는 이충ㆍ지산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체로 매수세 위축되며 경기 전체 상승폭 축소
[지방 : 0.13%] 5대광역시 0.09% 상승, 8개도 0.18% 상승, 세종 0.26% 하락
(광주 : +0.18%) 광산구(0.20%)는 우산동 중저가 및 운남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서구(0.19%)는 주거환경 양호한 치평ㆍ화정동 위주로, 북구(0.18%)는 중흥ㆍ각화동 신축 위주로 상승
(대구 : -0.03%) 신규 입주 및 미분양 물량 부담 지속되는 가운데, 동구(-0.06%)는 신기ㆍ신서동 구축 위주로, 중구(-0.05%)는 대신ㆍ남산동 위주로 하락했고, 달성군(-0.01%)은 유가ㆍ다사읍 신축 위주로 매물 증가하고, 가격 하락하며 보합에서 하락 전환
[8개도 : +0.21% → +0.18%]
(충북 : +0.22%) 제천시(0.51%)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청전동 및 고암동 (준)신축 위주로, 청주 서원구(0.27%)는 분평ㆍ수곡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12%]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15%→0.12%) 및 서울(0.11%→0.10%), 지방(0.13%→0.12%)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1%→0.10%), 8개도(0.17%→0.15%), 세종(-0.10%→-0.08%))됐다.
시도별로는 충북(0.24%), 울산(0.22%), 충남(0.18%), 광주(0.17%), 경남(0.17%), 제주(0.17%), 인천(0.15%), 경기(0.12%), 강원(0.12%)등은 상승, 세종(-0.08%)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4→161개)은 감소, 보합 지역(4→9개)은 증가, 하락 지역(8→6개)은 감소
[수도권 : 0.12%] 서울 0.10% 상승, 인천 0.15% 상승, 경기 0.12% 상승
[서울 : +0.11% → +0.10%]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이나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금리인상과 높은 호가 부담, 매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소폭 축소
(강북 14개구 : +0.11%) 동대문구(0.14%)는 교통환경 양호한 휘경ㆍ용두동 위주로, 은평구(0.14%)는 신사ㆍ대조동 구축 등 중저가 위주로, 마포구(0.13%)는 공덕ㆍ아현동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10%) ① 강남4구 : 강동구(0.13%)는 강일ㆍ명일ㆍ성내동 등 역세권 위주로, 강남구(0.10%)는 학군수요 있는 대치ㆍ역삼동 위주로, 송파구(0.08%)는 정주여건 양호한 잠실ㆍ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07%)는 우면ㆍ양재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구로구(0.13%)는 개봉ㆍ신도림동 중소형 위주로, 양천구(0.12%)는 학군수요 있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상승
[인천 : +0.15% → +0.15%]
미추홀구(0.27%)는 정비사업 등의 영향으로 관내 이주수요 꾸준한 가운데 매매가격과 동반하여, 연수구(0.26%)는 교육환경 양호하거나 연수ㆍ동춘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계양구(0.21%)는 정주여건 양호한 계산ㆍ효성동 위주로 상승
[경기 : +0.17% → +0.12%]
이천시(0.50%)는 정주여건 양호한 창전ㆍ안흥동 위주로, 안성시(0.30%)는 가사ㆍ중리동이나 공도읍 주요 단지 위주로, 시흥시(0.27%)는 매화동이나 은계ㆍ장현지구 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안양 동안구(-0.13%)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폭 확대
* 평촌래미안푸르지오, 1,199세대(2021.11월) 등
[지방 : 0.12%] 5대광역시 0.10% 상승, 8개도 0.15% 상승, 세종 0.08% 하락
[5대광역시 : +0.11% → +0.10%]
(광주 : +0.17%) 광산구(0.25%)는 소촌ㆍ신창동 위주로 매매 가격과 동반하여, 북구(0.17%)는 첨단2지구 또는 구축 단지 위주로, 서구(0.15%)는 교통환경 양호한 치평ㆍ화정동 위주로, 남구(0.09%)는 학군수요 있는 봉선ㆍ노대동 위주로 상승
(부산 : +0.07%) 해운대구(0.24%)는 정주여건 양호한 좌ㆍ우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13%)는 명지동 중소형 위주로, 기장군(0.11%)은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래구(-0.02%)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10월 3주 상승 이후 6주만에 하락 전환
* 동래래미안아이파크, 3,853세대, 동래3차SK뷰, 999세대(2021.12월)
[세종 : -0.10% → -0.08%]
종촌ㆍ고운동 등 생활권내 전세 수요 감소하며 하락
[8개도 : +0.17% →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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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부동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