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10월 셋째 주]


높고 푸른 하늘과 예쁘게 물든 단풍까지. 가을 정취 느끼기 좋은 주말이죠?^^

거리두기도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혼잡 수준 나타내겠는데요.

가급적 소규모로, 방역수칙도 잘 지키면서 나들이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지방 방향 이동량은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빠른 속도로 증가해 정오 무렵 최대 정체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말 절정의 단풍을 맞이하는 강원도로 향하는 길

영동선은 신갈분기점에서 양지, 덕평에서 이천 구간 지나기가 어렵겠고요.

전어와 대하 철을 맞아 서해안지역으로 떠나는 분도 계시죠.

서해안선은 안산분기점에서 비봉, 발안에서 송악까지가 특히 답답하겠습니다.


이어서 일요일 귀경길입니다.

오후 5~6시 사이가 제일 혼잡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요금소 기준,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4시간 2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40분 정도로, 안 밀릴 때보다 한두 시간쯤 더 걸리겠습니다.

예상 정체 구간 살펴볼까요?

영동선이 속사에서 면온, 여주에서 이천 지나기 어렵겠고, 경부선은 남청주에서 목천, 북천안에서 오산까지 답답한 흐름 예상됩니다. 


요즘 고속도로에 소형 화물차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형화물차는 보닛이 없어서 앞차를 추돌했을 때 운전자에 가해지는 충격이 이렇게 클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 보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전방주시는 물론, 안전거리 확보도 중요하고요.


화물차 운전자는 장거리를 주행할 때가 많은 만큼, 자주 쉬어가는 게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안전띠도 잊지 마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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