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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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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최초의 친환경 소형 SUV ‘니로(NIRO)’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 http://www.kia.com )는 29일(화) 서울 W호텔 비스타홀(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박한우 사장 및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니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니로’는 기아자동차가 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소형 SUV로 ▲19.5km/ℓ의 국내 SUV 최고 연비 ▲취득세 감면, 보조금 등의 혜택을 통한 높은 가격경쟁력 ▲동급 최장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와 넉넉한 트렁크 용량 ▲7에어백, 차선이탈경보,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등을 갖춰 경제성, 공간성, 안전성 면에서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국산 소형 SUV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 ‘니로(NIRO)’의 차명은 극대화된 기술력을 연상시키는 ‘니어 제로(Near Zero ; 제로에 가까운, 무결점을 지향하는)’와 한층 강화된 SUV 모델 위상을 상징하는 ‘히어로(Hero ; 영웅)’를 더해 만들어졌다. 이날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니로’는 당사의 첨단 기술력과 상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열정의 아이콘이자 글로벌 NO.1친환경 소형 SUV로 도약할 모델” 이라고 밝히며, “미래의 다양한 성장 경로와 관련하여 당사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 제시하는 미래 전략의 핵심 교두보 차량”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소형 SUV ‘니로’를 선보이며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로 이어지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해 ‘RV 명가 기아자동차’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소형 SUV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니로’는 지난16일 사전 계약 실시 이후 일 평균 150여대 이상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29일 현재 누적계약1,500대를 돌파해 소형 SUV 시장의 태풍으로 떠오르고 있다. ■ 19.5km/ℓ의 국내SUV 최고 연비와 우수한 주행성능 갖춘 ‘니로’ 기아자

경기도, 청년 창농,귀농인 인큐베이터 농장 참여 청년농업멘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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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들이 농업을 실습하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청년 창농·귀농인 인큐베이터 농장에 참여할 청년 농업멘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멘티가 멘토를 지정해 8개월간 멘토 농장에서 원하는 작목을 배우고, 실습하여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농산업 분야 창업 희망자로 실습기간 동안 안전보험료 가입비 및 월 80만 원씩 실습비가 지급된다. 도는 실습 외에도 오리엔테이션, 워크숍 및 우수농가 현장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해 농업 창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선발인원은 26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1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이 농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창업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기도

부동산 전자계약만 해도, 0.2% 대출금리 깍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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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차·매매거래에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하면 종전 종이 계약서를 작성할 때보다 저렴한 대출금리와 함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 개업공인중개사가 안전하게 부동산 중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성 높은 국토교통부 정보처리시스템( https://irts.molit.go.kr ) 국토교통부는 정부3.0 후속조치의 하나로, 지난해 구축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활성화 및 원스톱 온·오프라인 연계(O2O) 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해 3.22(화)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KB국민은행, 신한카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늘부터 서울시 서초지역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이 제공하는 거래계약서를 첨부하여 KB국민은행에 1억 7천만 원을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의 주택자금대출(잔금)을 신청한다고 가정하면 현재대비 0.2%대출금리가 인하돼 약 417만 원의 대출이자 절감 혜택을 보게 된다. 또한, 4.1일부터 신한카드의 경우 20~30%(1.95%↓) 낮춘 주택대출금리와 취급수수료,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로 초기에 계약금 마련을 위해 적금을 해약하거나 고금리 마이너스 대출을 받는 불편이 완화되고 형편에 따라 긴급자금으로 융통할 수 있으며 중개보수의 할부 납부도 가능해진다. [전자계약에 따른 주요 혜택] (KB국민은행) 주택자금대출 금리 최대 0.2% 인하(거치기간 1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신한카드) 최대 5천만원 대출(36개월), 대출이자 30% 할인, 중개보수 카드 할부 금융기관의 우대금리 혜택 제공이 가능하게 된 것은 종이서류가 없어지고(paperless), 본인확인이 한층 검증됨에 따라 계약의 신뢰성은 높아져 거래사고 위험이 낮아지므로 그 절감비용을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간 금융기관은 허위 거래계약, 이중계약 등으로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보거나 골치 아파했는데, 정보통신기술과 결합된 전자계약서가 제공하는 위변조·부인방지, 손쉬운 계약서 진본확인 검증으로 사고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

과수묘목 유통 성수기, 불법․불량 묘목 집중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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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지역별 묘목 축제와 묘목 유통성수기에 앞서 과수묘목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하여 주산지에 특별사법경찰관과 국립종자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지방자치단체 종자유통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경북 경산, 충북 옥천 등의 과수묘목 주요 생산지와 전국의 과수묘목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실태와 경로 등을 추적 조사하여 불법 유통되는 과수묘목을 적극적으로 적발·단속할 예정이며, 또한, 유통조사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시·도)와 관련기관(산림청)의 합동조사도 병행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종자업 등록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정확한 품질표시 여부 등이며, 불법·불량 과수묘목 유통 적발시 필요에 따라 생산단계까지 역추적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를 하지 않고 과수묘목을 판매하였을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품질표시를 하지 않고 과수묘목을 판매하였을 경우에는 1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과수묘목을 구입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 품질표시 등의 사항을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불법·불량 과수묘목 유통 신고: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 (054-912-0165∼7)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제네시스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 사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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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브랜드가 16일(미국 현지시각),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담은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 및 영상을 사전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는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잠재력을 담은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차”라며 “풍부한 볼륨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오는 23일(현지시각) ‘2016 뉴욕 국제 오토쇼(2016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의 제네시스 브랜드 기자 발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올해 북미 시장에서 독립된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출처 : 현대자동차

2016년형 투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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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안전 및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 ‘2016년형 투싼’을 15일(화)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1.7 디젤의 ‘투싼 피버(Fever)’ 라인업에 새롭게 1.6 가솔린 터보를 추가해 피버 2종(1.6 터보, 1.7 디젤)과 2.0 디젤 등 총 3종의 투싼 라인업을 갖췄다. ‘투싼 피버’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해 기존 투싼 모델과 차별화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역동적인 주행능력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승용차 수준의 정숙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2016년형 투싼’은 어드밴스드 에어백 기본 장착, HID헤드램프/다이내믹 벤딩 라이트(DBL) 적용 등을 통해 안전 사양을 높인 한편, 기존 7인치였던 일반형 내비게이션을 8인치로 확대하고 JBL프리미엄 사운드를 적용해 고객 편의 사양도 강화했다. ■ 터보 엔진 및 7단 DCT 탑재한 ‘1.6 가솔린 터보 모델’ 신규 출시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1.7 디젤 및 2.0 디젤 모델에 새롭게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한 ‘2016년형 투싼’을 선보였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7단 DCT를 장착해 응답성과 가속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복합연비 11.5km/ℓ(정부 공동고시 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은 12.1km/ℓ)의 높은 연비 경쟁력을 갖추고 (2WD, 자동변속기, 17인치 타이어 기준) 최고출력 177마력(ps), 최고토크 27.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저중속 영역대인 1,500RPM에서부터 시작되는 최고 토크 및 높은 응답성은 역동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 1.6 가솔린 터보와 1.7 디젤의‘투싼 피버’, 디자인 및 컬러 차별화로 개성 살려 현대자동차는 새로 선보인 1.6 가솔린 터보과 기존의 1.7 디젤 모델로 구성된 ‘투싼 피버’

경기도, 김포 신곡6지구 50만㎡ 주거단지 개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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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95-2번지 일원에 50만㎡(약 15만평)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18일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안)를 승인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고시할 예정이다.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취락지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 개발 추진을 위해 신곡리 일원에 5,102호(공동 · 단독) 규모의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1,823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곡 6지구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곽순환도로와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다. 도는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경기도

2016년 2월 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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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고용률은 58.7%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 취업자는 25,41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3천명(0.9%) 증가 실업률은 4.9%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실업자는 1,31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4천명(9.5%) 증가 청년층 실업률은 12.5%로 전년동월대비 1.4%p 상승 계절조정 실업률은 4.1%로 전월대비 0.6%p 상승 경제활동참가율 61.8%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출처 : 통계청

경기도, 음식점·제과점 등 영세 식품업소 대상 1% 자금융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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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시설개선을 원하는 제과점이나 일반식당 등 영세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접객업소는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융자상환금리 1%로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다. 모범음식점의 운영자금은 최대 3천만 원까지, 화장실 개선은 최대 2천만 원까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개인금융신용도 및 담보설정여부를 검토해 융자 가능액이 확정되며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경우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담보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업소로 융자를 원하는 업소는 각 시,군 위생부서와 농협은행 시,군 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1993년부터 총 3,530개 업소에 1,460억 원을 융자 지원했으며 지난해는 39개 업소에 51억 원이 혜택을 받았다. 출처 : 경기도

경기도 농기원, 곤충산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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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분야 신규창업 및 실버농업인 육성을 위해 곤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곤충사육 농가 및 예비농가 85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곤충산업 전망과 사육환경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화성, 시흥 등 곤충사육농가를 방문하여 곤충사육방법 등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교육 참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곤충사육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습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봉준(안양)씨는 “곤충에 관심이 있어 창업을 하고 싶어도 기술과 정보가 없어 막연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도 농기원 임재욱 원장은 “최근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새로운 틈새시장과 소득원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 곤충사육을 시작하고자 하는 도민이 늘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곤충을 활용한 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오는 6월 준공예정인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통해 곤충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식용, 사료용, 체험학습, 친환경농업 등으로 적용 범위가 넓은 곤충산업에 주목하고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도 단위 곤충산업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출처 : 경기도

인천시, 고속도로에서 체납차량 합동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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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차량을 잡으로 고속도로로 나선다. 인천시는 3월 15일 경인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정부 3.0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한국도로공사와 체납차량에 대한 정보를 공유·소통·협력해 실시하게 됐다. 총 10여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자동차와 관련된 지방세, 과태료, 통행료, 대포차량을 효율적으로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체납된 세금과 범칙금 등을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하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 고액차량과 대포차량은 즉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세정의 실현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매 분기 정기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해 인천에서는 체납차량이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

부득이한 사유있다면 임대주택 거주기한 연장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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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임대주택 퇴거를 앞둔 임차인이 업무 중 사고로 입원해 퇴거할 수 없게 되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거주기한을 연장해 줄 것을 의견표명했으며 LH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임대주택 임차인 A씨는 일정한 소득기준을 초과해 임대주택에서 퇴거해야 했고 LH는「국민임대주택 공급업무처리지침(LH 자체 규정)」에 따라 6개월의 거주기한을 A씨에게 부여한 상황이었다. 이 와중에 A씨는 회사에서 산소용접 작업 중 9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골절 및 뇌손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고 자녀 3명(미성년자)을 돌볼 사람마저 없었다. LH는 이미 6개월의 퇴거기간을 부여해 더 이상 거주 기한을 연장해주기 어려운 입장이었다. 권익위는 이러한 부득이한 사유로 A씨가 퇴거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병원도 A씨가 정상인과 같은 행동이나 사고가 어려워 6개월이상 입원치료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만큼 임대주택 거주기한을 연장해 줄 것을 LH에 의견표명했다. LH도 A씨의 딱한 사정을 감안해 퇴원 후 3개월간 임대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권익위는 소통·협업하는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임대주택 임차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경기도, 가구시장 양극화 해소 및 가구산업의 체질개선 위해 6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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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가구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중화, 차별화, 동반성장 에 중점을 두고, 13개 사업에 총 66억 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의 국내 진출과 국내 가구대기업의 직영판매점 확대 등으로 인해 가구기업의 영세화 가속, 가구기업 간 양극화 심화 등 중소가구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가구시장의 양극화 해소 및 가구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시스템을 구축,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공용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 등 가구산업의 집중화된 육성을 위해 ▲4개 권역별(포천, 고양 등)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 지원, ▲친환경 가구제품 제조 및 인증비용 절감을 위한 가구인증센터 운영, ▲전문인력 확보 및 청년창업 촉진을 위한 가구디자인 창작공간 조성 등 3개 사업을 추진, 37억 원을 지원한다. 가구업계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망‧영세 가구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집중 지원, ▲국내‧외 유명 가구전시회 참가 지원, ▲도내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의 상권 활성화 및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지원, ▲IT+섬유+가구 등 이업종 간 융‧복합 기술개발 및 디자인 지원, ▲전통과 현대의 융합적 모색을 통한 글로벌 제품 개발, ▲이태리 디자인과 연계한 국제협력가구디자인 개발, ▲중소가구업체의 업무 숙련도 및 마케팅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등 7개 사업에 26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 가구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및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 개최, ▲도내 10인 이상 가구기업 전수조사 통한 DB화 및 B2B 기반조성, ▲가구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가구산업 플랫폼 구축 등 3개 사업을 실시, 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도내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 및 디자인, 마케팅 등 가구산업 체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와 함께 국비

LH 안성아양 10년 공공임대주택 840세대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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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www.lh.or.kr)는 공공임대리츠 방식으로 시행하는 안성아양지구 B4블록 공공임대주택 840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급하는 B4블록은 실수요자로부터 인기가 높은 전용 84㎡ 이하 960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11월 1차 입주자모집에 이어 금번 추가 모집하는 세대는 전용 74㎡ 123세대, 84㎡ 717세대 총 840세대이다. 공공임대리츠는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주)NHF제3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사업을 시행하고, 주택건설·공급, 분양전환 및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하는 사업방식이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한 후 10년 후 감정평가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으로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대로 거주하는 동안에는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세부담이 전혀 없고,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 월세 세액공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월세 세액공제 요건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무주택 가구의 세대주로서 해당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종합소득금액이 6천만원을 초과자 제외)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을 임차하고 임대차계약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표 등본의 주소지가 같을 때 공제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액은 월세 지급액(연 750만원 한도)의 10%다. 청약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16.3.14) 현재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원이면 청약통장 유무, 자산·소득요건, 과거 당첨사실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다.(1세대 1건) 청약접수는 LH 인터넷 청약시스템(apply.lh.or.kr)을 통해 3.21부터 3월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3.23일 당첨자 발표, 4.7~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전용 74㎡은 임대보증금 4,890만원에 월임대료는 494천원이고, 보증금을 9,890만원까지 올리면 월임대료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KX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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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SUV의 기준, 기아자동차 4세대 스포티지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충칭 엑스포센터에서 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등 기아자동차 관계자와 중국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딜러 대표, 기자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는 기존 스포티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현지 특화 사양, 신규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안전사양이 탑재돼 최고의 현지 전략 차종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중국에서는 ‘KX5’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KX5)’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1.6 터보GDI 및 2.0 GDI 엔진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및 첨단 하이테크 사양 ▲공간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KX5)’에 적용된 다양한 사양들에는 중국 현지 사정과 소비자의 선호도가 최대한 반영됐다. 최근 중국의 대기 오염 악화에 따라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 및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됐고,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百度)의 커넥티비티 플랫폼 ‘카라이프’를 통해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KX5)’ 운전자가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포함됐다. 아울러,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중국 현지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국내 ‘신형 스포티지’ 대비 지상고를 10mm 높여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구매세 50% 인하 정책의 수혜 효과가 기대되는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KX5)’ 1.6터보 GDI 모델은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2.0누우 GDI 모델은 6단 자동 변속기가 신규 적용되었다.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KX5)’는 51%의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되었으며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 ▲급제동

전국 아파트 대상 첫 외부회계감사, 19.4% (1,610개 단지)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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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회계감사) ‘15년 시행 첫해에 감사대상 9,009개 단지 중 99.8%인 8,991개 단지를 실시한 결과, 19.4%인 1,610개 단지가 부적합 판정 ▶ (지자체 합동감사) 전국 429개 아파트 단지를 점검한 결과, 이중 72%인 312개 단지에서 관리비 횡령, 공사 수의계약 부조리 등 1,255건 적발 ▶ (경찰 특별단속) 최근 3개월 99건 단속, 43건(153명) 입건, 56건 수사 중 ⇒ 관계기관간 협업을 통해 상시 감시를 강화하고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개선으로 주민 관심도를 높여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을 제고 예정 Ⅰ. 추진배경 정부는 국민의 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 비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그동안 사적자치 영역인 공동주택 분야에 대해 2013년 이후 주택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본격 추진중 * (14.6.1. 시행) 관리비 등 공개대상항목 확대(27개 → 47개) * (14.6.25. 시행) 자방지치단체의 감사근거를 마련하고, 회계서류 보관 의무화 및 공사·용역 계약서 공개 등을 추진 * (15.1.1. 시행) 300세대 이상 단지 외부회계감사를 의무화하고, 200만원 초과 공사·용역 선정시 전자입찰제 시행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 (단장 : 오균 국무조정실 국무 1차장)은 관련법령 시행 후 공동주택 관리제도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하여 국토부, 지방자치단체, 공인회계사회, 경찰청과 합동으로 아파트에 대한 외부회계감사의 실태점검 및 합동감사 등을 실시함 * 추진단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관리 비리를 국민생활 밀접분야 주요 비리 중 하나로 선정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패근절대책을 추진해왔음 Ⅱ. 점검 결과 및 조치 1. 전국 아파트에 대한 첫 외부회계감사 시행 실태점검 ㅇ 15년부터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총 9,009개)에 대해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처음 실시(주택법 §45조의3) 18개 단지를 제외한 8,991개 단지가 감사절차를 완료하는

타 지역 실수요자도 세종시 아파트 쉽게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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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종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세종시에 건설되는 아파트를 보다 쉽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세종시 주택의 일정 비율을 세종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다자녀가구에게 최하층 우선 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일부개정안을 3월 8일(화)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세종시 아닌 지역 거주자에게 주택 일정비율 배정 근거 마련 세종시의 경우 일정기간 거주자 우선공급 제도를 운영 중이나, 해당 주민(공무원 포함)이 대부분의 주택을 당첨 받음에 따라 他지역 실수요자는 주택 마련이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 투기방지를 위해 일정기간 이상 거주자에게 주택을 우선공급하는 제도(주택공급규칙 제4조제5항), 세종시는 현재 2년 우대기간 운영 중 이에 따라 세종시 아닌 지역의 실수요자에게도 세종시(예정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일정 비율을 공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 《 제도개선 후 공급 예시 》 ㅇ 세종시 1년(우대기간) 이상 거주자에게 50%를 공급할 경우 → 1년 이상 거주자 50%, 1년 미만 거주자+기타지역 거주자 50% ※ 거주자 우대기간을 1년으로 정할 경우 다만, 세종시 주택공급 및 청약 운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행 여부”와 “세종시 外지역 주택 공급 비율”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정할 수 있도록 함 ② 공공임대리츠도 한국주택토지공사·지방공사의 주택공급 절차, 기준 적용 국가(기금)와 한국주택토지공사·지방공사가 출자하는 공공임대리츠(부동산투자회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체로서 한국주택토지공사·지방공사(일반 사업주체 대비 완화된 기준 적용)와 실질상 동일하므로 주택공급 절차·기준 등에 있어서 한국주택토지공사·지방공사와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하고 공공임대리츠 특성상(한시적 운영) 별도의 인터넷 누리집을 운영하지 않아 자산관리회사(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누리집을 이용할

현대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 도로 주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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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험·연구목적 임시운행 최초 신청차량인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량이 허가증 교부 및 번호판 발부 등 임시운행에 필요한 절차를 지난 3월 4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3월 7일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국내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제1호차량 탄생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지고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차 개발담당 임직원들과 시험운전요원, 허가요건 확인실무를 맡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위해 실제 교통상황에서의 도로주행이 허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11월 국토부·산업부·미래부 공동주관 챌린지퍼레이드 자율주행차 시연행사등 그동안 국내에서 자율주행차에 대한 전시·시연은 있어왔으나 자율주행차의 실도로 시험운행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시험·연구목적 임시운행허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난 2.12일부터 가능해졌다. 임시운행 1호차가된 현대 제네시스 자율주행차는 제도 시행당일인 2.12일 신청을 접수하여, 자동차에 대한 성능시험대행자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시험운행에 필요한 안전운행요건* 충족여부에 대한 확인을 받았다. *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에 필요한 안전요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26조의2 및 국토부고시 제2016-46호『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행요건 및 시험운행 등에 관한 규정』에 규정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위한 주요 안전운행요건으로는 운전자가 자율주행중 핸들, 브레이크 등을 조작할 경우 자동으로 자율주행기능이 해제되는『운전자우선모드 자동전환기능』, 주요 장치의 고장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경고하는『기능고장 자동감지기능』및 충돌위험 시 자동으로 제동하는『전방충돌방지기능』등이 있으며, 시험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사고분석이 가능하도록 운행기록장치, 영상기록장치 등을 장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중에도 전방 및 주변 교통상황을 주시하고 비상상황시 운전전환요구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2인 이상의 탑승자가 탑

2016.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7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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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016년 2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72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3천명(4.3%)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16년 2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390천명, 3,909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지급자는 4천명(△1.0%) 감소하고, 지급액은 467억원(13.6%) 증가하였다. 아울러, ‘16년 1~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202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천명(1.5%) 증가하였고, 지급자는 465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천명(△3.1%) 감소하였다. 지급액은 7,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억원(5.9%) 증가하였다. 출처 : 고용노동부

2016년 우주개발 사업에 7,46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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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월 26일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2016년 우주개발 시행계획」,「2016년 우주위험대비 시행계획」,「2016년 우주기술산업화전략 시행계획」,「2016년 위성정보활용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 「우주개발진흥법」 제6조에 근거한 국가우주위원회 산하 민·관 합동위원회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홍남기) 최근 우주기술과 산업이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정부는 작년 대비 19.5% 증가한 7,464억원 규모의 우주기술 개발 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를 통해 정부는 독자 우주개발 추진을 위한 자력발사능력 확보, 위성수요를 고려한 인공위성 독자개발, 미래 우주활동영역 확보를 위한 달탐사를 본격 추진한다. 또한 우주물체 추락․충돌 등의 우주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우주물체 추적감시 체계 구축 및 대응 기술 확보에 나서는 한편, 위성정보와 빅데이터 등 타분야와 연계한 R&D를 통해 신산업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권역별 세계시장 진입전략을 마련하여 우주제품 수출을 활성화하는 한편, 국가우주사업의 산업체 수주 확대, 창업기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우주기술 산업화에도 적극 나선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오늘날 우주기술개발은 단순히 국력과 기술수준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며, 머지않은 미래에 실제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따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정부가 우주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계획과 점검 하에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각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호] 2016년도 우주개발 시행계획(안)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 상 최초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 사업(’16.1-’18.12,총 1,978억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험용 달 궤도선 본체 및 과학임무를 수행할 탑재체의 설계, 개발과 궤도선 관제 및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심우주지상국과 안테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