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말산업실태조사 결과 발표
< 주 요 내 용 >
말산업 육성정책 등으로 주요 지표는 전반적으로 성장 추세
(말 사육두수) 27,116두로 2015년 대비 786두(3.0%) 증가
(용도) 승용 10,766두(39.7%), 경주용 7,732두(28.5%), 번식용 4,494두(16.6%), 육용 887두(3.3%) 등
(품종) 더러브렛 12,116두(45.0%), 제주산 교잡마 8,515두(31.4%), 제주마 2,404두(10.0%), 웜블러드 706두(2.6%)등
(말산업 사업체) 2,278개소로 2015년 대비 226개소(11%) 증가
(승마 시설) 479개소로 2015년 대비 22개소(4.8%) 증가
(정기 승마인구) 47,471명으로 2015년 대비 4,497명(10.5%) 증가
(체험 승마인구) 890,951명으로 2015년 대비 60,545명(7.3%) 증가
(말산업 종사자) 16,662명으로 2015년 대비 817명(5.2%) 증가
(경마사업) 2015년 대비 86명(0.8%) 증가한 9,721명
(말산업) 2015년 대비 731명(10.5%) 증가한 6,941명
(말산업 규모) 2015년 말 기준 3조 4,120억 원으로 ’14년 말 기준 대비 1,816억 원(5.6%) 증가 ※ 국가승인통계 미포함
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의해 2016년 말산업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 2016년 말산업실태조사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한 시범조사에 대해 통계청이 통계작성을 승인한(’16. 6.24.) 국가승인통계로서 2016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문조사기관(한국리서치)에서 조사수행
2016년 말산업실태조사는 통계청 승인사항에 따라 ‘말 자원(두수)’, ‘말산업 사업체’, ‘승마시설수’, ‘승마인구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말산업 육성 정책의 성장 척도를 가늠하는 말 사육두수는 2015년 대비 786두(3.0%) 증가한 27,116두로 2015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② 말산업 사업체수는 2015년 대비 226개소(11%) 증가한 2,278개소이며, 이중 말보유 사업체수는 2015년 대비 131개소(7.2%) 증가한 1,960개소로 조사되었다.
③ 승마 시설수는 2015년 대비 22개소(4.8%) 증가한 479개소로 조사되었으며, 정기 승마 인구수와 체험 승마 인구수는 2015년 대비 각각 4,497명(10.5%), 60,545명(7.3%) 증가한 47,471명, 890,951명으로,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정책이 승마 기반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④ 말산업분야 종사자수는 2015년 대비 817명(5.2%)이 증가한 16,662명으로 조사되었는데, 경마사업 종사자가 86명(0.8%) 증가한 반면, 말산업 종사자는 731명(10.5%) 증가한 6,941명으로 조사되었다.
⑤ 조사결과를 토대로 추가 실시한 산업연관분석 결과, 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를 나타내는 말산업 규모(2015년 말 기준)는 2014년 말 기준 대비 1,816억원(5.6%) 증가한 3조 4,120억원으로 조사되었다.
* 산업연관분석은 말산업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별도 실시한 연구의 결과로 국가승인통계 항목에는 미포함
농식품부 관계자는 말 산업 성장의 주요 지표인 말 두수, 말 사업체수, 승마장 및 승마인구 확대 등 수요·공급 측면에서 2013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으며, 말관련 분야의 산업화가 진전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2017년부터 제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시행되는 만큼 정책 기초자료 생산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아 신뢰도를 쌓은 만큼 계속해서 통계들을 발굴하고 정보를 생산해, 말산업 육성 정책의 기초자료로 삼을 계획임을 밝혔다.
말산업실태조사결과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을 통해 공개되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