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6월 셋째 주]
6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더위에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덩달아 휴가 차량도 많아지겠는데요.
(이번 주말은 어느 정도의 혼잡은 예상하고 출발하셔야겠습니다)
휴가도 좋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개인위생 수칙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지방 방향은 가장 답답한 시간대 역시 11시와 12시경이 되겠습니다.
노선별 혼잡 구간을 보면 1번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서울요금소에서 안성 분기점, 북천안과 옥산 분기점 사이로 제일 어렵겠고요.
50번 영동선 타고 동해바다로 이동하는 길, 덕평과 여주분기점 둔내에서 속사 지나기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도 긴 정체 고려하셔야겠는데요.
최대 소요 시간 살펴보면, 목포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 5시간, 강릉에서 서울요금소까지 4시간 30분이 예상됩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당진분기점과 서평택 그리고 금천 부근에서 속도가 많이 떨어지겠고요.
50고속도로는 대관령- 진부 / 여주분기점과 이천 지날 때 긴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한낮 더위에 에어컨만큼 소중한 게 없죠.
차량 에어컨 자주 사용하시는 만큼 철저한 관리도 필수입니다!!
특히 송풍구에 퀴퀴한 냄새가 잦은데 이물질과 물기는 물걸레로 수시로 닦아주고 좀 더 꼼꼼한 청소가 필요하다면 면봉에 세정제를 묻혀 살짝 닦아주면 됩니다.
또 필터 교체는 안 좋은 물질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보통 6개월마다 한 번씩 교체하는 걸 추천하고요,
그리고 에어컨은 수동보단 오토로 사용하면 차량 스스로가 온도와 습도를 제어해 곰팡이 발생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EX-TV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