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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환기 수칙 변경, 2시간마다 10분 환기 권고…새로운 환기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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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새로운 환기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2시간마다 10분 환기를 권고하며, 학교, 요양병원, 회의실 등 주요 시설별로 환기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K-VENT를 활용한 환기 평가 사례도 소개됩니다. 실내 환기 수칙 변경, 2시간마다 10분 환기 권고…새로운 환기 수칙 실내 환기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공기 전파 위험과 관련된 이슈가 증가하면서 질병관리청이 새로운 환기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칙은 '2시간마다 매회 10분 이상 맞통풍 환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 시설별로 세분화되어 적용되며,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마다, 요양병원에서는 기계환기와 함께, 회의실에서는 짧은 시간의 회의 후에 환기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새로운 수칙은 최근 개발된 'K-VENT(Korean-Virus Emission & Airborne Transmission Assessment Program)'를 활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K-VENT는 환기량을 산출하고 공기전파 위험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기 평가를 위한 실무에 활용됩니다. 이를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환기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환기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개정된 환기 수칙을 통해 주요 집단 발생 시설에서 안전한 실내 환경이 조성되고,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은 환기 평가를 통해 시설별 맞춤형 환기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는 건강한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