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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이(e)스포츠대회 개최…전 국민 대상 25일까지 참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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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경기 생활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경기도 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생활스포츠로의 정착을 위한 것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인기 모바일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두 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경우 2:2팀전과 개인전 두 가지 게임모드로 팀전 1위는 50만원, 2위는 30만원, 개인전 1위는 30만원 2위는 15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브롤스타즈는 3:3팀전으로 진행되며 1위는 50만원, 2위는 3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상금은 모두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행사 참가자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 종목 주요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공정식 도 미래산업과장은 “경기 생활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에 전 국민이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우울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와 행사에 대한 세부사항 확인은 홈페이지( www.wec2020.or.kr )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 jw@gcon.or.kr / 031-776-4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2022년까지 134억 투입 e-스포츠 육성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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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플레이엑스포 기간동안 열린 e스포츠대회 모습 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도 최초로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 게임 중심의 e-스포츠 아마추어 리그도 운영한다. 경기도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4년간 총 13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7년 8천여억 원이었던 전 세계 e-스포츠산업 규모가 2020년 1조2천여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2017년 e스포츠 실태조사/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e-스포츠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육성계획 수립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첫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는 500석 규모의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1개소를 2022년 상반기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경기관람과 선수 양성을 위해 전용경기장 운영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내년 초 시군 공모를 통해 부지를 선정, 총 사업비의 50%,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e-스포츠 전용경기장은 모두 4곳으로 서울에만 있다. 도는 전용경기장이 조성되면 각종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대회가 열리지 않는 동안에는 복합 문화콘텐츠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과 함께 도는 2020년 이후 ‘경기 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도 건립해 e-스포츠 산업지원과 연구, 선수 육성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 e-스포츠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경기도지사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신설한다. 도는 내년에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