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9월 셋째 주]

이번 주말도 지난주처럼 벌초 차량들 때문에 고속도로가 혼잡하겠습니다. 나들이 차량도 최근 주말보단 증가하겠는데요 교통 예보를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정체가 시작되는 시간은 아침 7시경으로 예상하는데 최대 정체시간은 아침 10시와 11시대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부지런히 출발하면 큰 정체들을 피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는 경부와 서해안선 위주로 많이 답답하겠는데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서울요금소에서 오산, 북천안- 목천 지날 때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고요 .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쪽으로 안산분기점- 비봉, 발안에서 송악 구간의 정체가 가장 길겠습니다.

일요일 돌아오는 길도 상황은 비슷하겠습니다.저녁 5시 무렵 대전- 서울 요금소까지 3:10,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 5:40이나 걸리겠는데요.

서울 방향 가장 어려운 구간도 알아볼까요?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분기점 서평택, 다시 발안과 비봉 사이가 불편하겠고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목천, 천안분기점- 오산 통과하기 가장 어렵겠습니다.

모든 운전자들이 의무적으로 방어운전 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일단 방어운전을 잘하려면 눈앞의 차만 주시해야 될 게 아니라 멀리 전방 상황도 인지하면서 주행해야 하고요 좌우 상황도 옆에 거울을 통해 자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운전자 간의 소통이 되어주는 차량 라이트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고요.

더불어 9, 10월 사이엔 행락철과 징검다리 연휴 때문에 사고 사망자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고속도로 순찰대에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니까 교통법규도 잘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주말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디엔피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