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1월 첫째 주]
2021년이 시작됐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를 맞이하는 이번 연휴기간에도 거리두기 잘 실천해야겠죠?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시행으로 고속도로는 평소주말보다 비교적 원활 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토요일 지방방향으로는 정오 무렵만 피하면 무리가 없겠는데 반대 서울방향으로는 저녁 6시 쯤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이때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5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1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특히 강원지역에서 돌아오는 길 위주로 밀리겠는데요, 영동선은 대관령에서 면온, 여주에서 이천구간이 어렵겠고 서울양양선은 남춘천에서 설악, 서종에서 화도 구간 정체가 예상됩니다.
일요일 역시 귀경정체 평소주말보다 덜 하겠습니다.
그나마 속도 떨어지는 구간, 경부선이 남청주에서 청주, 옥산분기점에서 목천 사이고요.
영동선은 속사에서 면온, 여주에서 이천 사이가 혼잡하겠습니다.
최근 고속도로 요금소에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가 늘고 있습니다.
차로사이 구분된 시설물을 없애고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차로를 결합함으로써, 요금소 통과가 더 빠르고 안전해졌는데요~
이용방법 알아볼까요?
통과속도는 향상됐지만, 요금소 유형에 따라 본선형에서는 시속 80킬로미터, 나들목형에서는 시속50킬로미터로 제한속도가 다르니까 참고 하시고요.
주행경로도 미리 인지하셔서 요금소 앞에서 갑자기 차로를 바꾸는 일 없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차로를 잘못 진입했을 땐, 멈추거나 후진하지마시고 그냥 그대로 요금소를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다차로 하이패스가 추가 설치될 예정인데요,
새해에도 더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 이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