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1월 넷째 주]


이번 주말은 많이 춥지 않아서 어디 나가볼까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카페 이용 등 방역 수칙이 완화돼 평소 주말보다 조금 더 혼잡것으로 보이는데요,

안전운전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는 신경을 계속 써주셔야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교통예보부터 함께 볼까요?

주요 노선들은 주로 오전 11시대가 가장 불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경부선 부산쪽은 오산-안성분, 천안-천안분기점 사이 정체를 감안해주셔야겠구요, 

 서해안선 목포방향은 비봉-발안, 서평택분-송악 사이가 혼잡하겠습니다..

일요일은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부터 보시면, 강릉에서 서울이 최대 3시간 1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가 4시간 50분 정돕니다.

주요 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5시 전후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부선 서울쪽이 옥산-목천, 안성분-오산 사이 정체가 예상되고 영동선 인천방향으로 가신다면 동둔내-둔내, 여주-이천까지 막히겠습니다.


운전하다가 눈꺼풀이 무거워지면 어떻게 하시나요?

작년 12월 한달간 고속도로에서는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망자가 9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졸음운전은 눈을 아예 감고 달리는 것과 마찬가지라 위험한데요,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움직임이 둔해지고, 몸이 더 더워질 수 있는 겉옷은 벗어주시구요,

차량 내 온도는 너무 높지 않게, 21-23도 사이가 좋습니다.


 또 밀폐된 차안엔 산소 농도가 줄어 졸음이 더 쉽게 밀려오니까 주기적으로 창문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안전한 곳에서) 미리 피로를 풀고 이동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비 소식이 있는 곳에서는 감속운전에 신경써주시고, 전좌석 안전띠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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