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1월 셋째 주]


주말 교통상황을 예상할 때, 변수는 바로 코로나19와 날씨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매일 수백명이고요.

쌀쌀한 날씨도 이어지는 만큼 이번 주말에도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나마 반짝 차들이 몰릴 때가 있다면 토요일은 오전 11시 무렵일 텐데요.

지방 방향입니다. 이때 경부선은 오산에서 안성분기점,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통과하기가 어렵겠고요.

서해안선은 금천부근과 목감에서 조남분기점까지 짧은 정체 예상됩니다.


다음은 일요일 귀경길 상황입니다. 소요 시간, 그리 오래 걸려 보이진 않죠?

안 밀릴 때보다 이삼십 분 정도만 더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2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5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귀경길, 어느 구간이 가장 어려울까요?

경부선은 북천안에서 안성, 안성분기점에서 오산 사이고요. 서해안선은 조남분기점에서 목감, 금천 부근의 정체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짧은 영상을 보겠습니다. 네 정말 순식간이죠?

사고 때문에 멈춰있던 차를 피하지 못해서 2차 사고가 난 건데요.

게다가 최근 한파로 고장차가 많이 발생하면서 2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당했습니다.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차는 신속히 갓길로 옮겨주시고요. 위험 구간임이 눈에 잘 띄도록 비상등, 실내등까지 켜고 트렁크도 열어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3번이 아주 중요한데요. 반드시 사람은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에 그리고 나서 신고 및 견인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전방주시죠? 미리 보고 잘 피할 수 있도록 전방상황에 집중하면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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