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2017년 07월 27일 목요일 11시 발표
오늘도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 33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광주에는 폭염경보가,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서울 32도, 광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30~80mm, 많이 오는 곳은 120mm이상이 되겠습니다. 특히 오늘밤부터 내일 사이에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내리는 만큼 저지대 취약지역은 배수시설을 점검하시고 침수 및 안전사고에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 서울과 청주 32도, 동해안 강릉이 29도에 머물겠습니다.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광주 34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도 33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은 29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낮겠지만, 영남지역 대구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또, 내일까지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휴일인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