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2017년 10월 04일 수요일 11시 발표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이른 아침 성묫길에 오르신 분들은 제법 쌀쌀한 추석을 맞이했을 것 같은데요. 낮 동안에도 서울 23도에 머물면서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부니까요. 나가실 때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다소 많은 모습인데요.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낮까지 5mm내외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또, 밤부터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까요.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전국 어디서나 보름달을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중부지방과 전북에서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17:34분, 강릉 17:27분으로 5시 30분 전후가 되겠습니다.
중부지방 기온 보시면 서울과 대전 23도, 강릉 17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 24도, 부산 22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제주도에, 호남과 경남서부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아침기온 서울 14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 22도, 전주 21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