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3월 셋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이번 주말, 매화향기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꽃 축제가 17일, 동시에 개막하는데요.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나들이 계획, 많이들 세우고 계시죠? 이번 주말 교통량은 457만대로, 지난주보다도 교통량 더 늘면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먼저 토요일, 지방 방향 예상되는 최대소요시간 볼까요.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10분 정도 예상됩니다. 1번 고속도로는 오전 7시대 정체 시작돼서 정오쯤 안성에서 천안분기점 구간 지나기 가장 어렵겠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 예상되는데요. 50번 고속도로는 오전 11시대, 용인에서 호법, 원주에서 새말 구간이 가장 혼잡하겠습니다.

일요일, 돌아오는 길도 정체 상황은 비슷하겠는데요. 귀경길 예상되는 최대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 요금소까지는 4시간 50분 전망됩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대 정체 시작돼서 오후 4시대, 입장에서 안성분기점 구간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50분으로, 50번 영동고속도로는 오후 4시대, 횡성휴게소에서 새말 부근과 여주 부근 통과하기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요즘 동계패럴림픽 재밌게 보고 계신가요? 패럴림픽 기간인 18일까지, 행사장 인근에 고속도로 요금소 통행료가 면제되는데요. 면온과 평창을 비롯해 여덟개 요금소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들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18일 밤 12시 전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까 시간 맞추려고 요금소까지 무리하게 과속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봄철 졸음운전 주의하시구요.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하는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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