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 보행자 안전을 위해 자전거 도로 사고 잦은 지점 개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3.19.(월)부터 한강공원 이용객이 많아지는 봄철을 대비해 공원 내 자전거 사고가 잦은 지점 5개소 선정하여 관련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내 자전거 이용자는 2015년도 14,817천명, 2016년도 15,820천명, 2017년도 16,759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관련 사고가 동반하면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문제가 함께 대두되어 왔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3.19.(월)부터 한강공원 이용객이 많아지는 봄철을 대비해 공원 내 자전거 사고가 잦은 지점 5개소 선정하여 관련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내 자전거 이용자는 2015년도 14,817천명, 2016년도 15,820천명, 2017년도 16,759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관련 사고가 동반하면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문제가 함께 대두되어 왔다.
기존 개선공사를 완료한 상습 사고 발생지역 중 여의도, 반포, 잠실 한강공원은 2015년부터 개선공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연평균 사고 건수가 확연하게 감소하였다.
한편, 개선공사와 함께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사고가 잦은 지역과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운행 계도와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진석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은 “자전거 이용자수가 많아지는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문제를 예방하고자 이번 개선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