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다섯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장마로 인해, 토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고, 일요일에는 일부 지역에만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빗길안전을 위해서 와이퍼와 전조등, 확인하고 출발하시면 어떨까요? 고속도로 상황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비가 와도 즐길 수 있는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다양한 뮤지컬을 보고 싶다면, 경부선 북대구 나들목이 가까우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지방 쪽으로 가신다면, 정오 무렵 가장 어렵겠는데요. 정체를 피하려면 오전 8시 이전에는 톨게이트에 진입하셔야겠습니다.
그럼 먼저 토요일 지방방향입니다. 최대 정체는 정오 무렵으로 바라보고요. 오후 6시를 넘으면 해소되겠습니다.
그럼 축제가 열리는 대구까지는 얼마나 걸릴까요? 오전 10시쯤 대전에서 출발한다면 최대 1시간40분, 강릉에서는 3시간 50분 바라봅니다.
1번 경부선은 오전 10시쯤에는 동탄에서 안성, 또 정오쯤엔 북천안부터 어렵겠는데요. 청주까지 가는데, 52분으로 원활할 때보다 30분은 더 걸리겠습니다. 50번 영동선은 부곡에서 북수원, 마성터널에서 용인 지날 때 속도가 가장 떨어지겠습니다.
이어서 일요일 돌아오는 길은 어떨지 알아볼까요? 오전 9시 무렵 정체가 서서히 시작돼서, 오후 6시쯤 가장 막히겠습니다.
60번 서울양양선은 남춘천에서 설악, 덕소삼패에서 미사 통과할 때 어렵겠고요. 50번 영동선은 오후 5시쯤 평창부터 면온까지 많이 밀리겠습니다. 이 구간 통과 후 인근에 횡성휴게소는 한우국밥, 문막휴게소는 산채비빔밥이 유명하니까 쉬었다 가셔도 좋겠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되면서 이제 소주 한잔만 마셔도 면허가 정지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절대 하지마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