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78세대 대단지 ‘힐스테이트 북위례’ 견본주택 개관

총 1,078세대 대단지 ‘힐스테이트 북위례’ 견본주택 개관

총 1,078세대 대단지 ‘힐스테이트 북위례’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29일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수도권 2기 위례택지개발지구 A3-4a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며 행정구역은 하남시에 속한다.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으로 14개 동, 총 1,078세대다.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을 예정하고 있는 아파트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기준으로 85㎡초과로서 100% 중대형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92㎡ 167세대 △98㎡ 192세대 △102㎡ 719세대다.

▶ 검증된 위례신도시, 연초 이미 6만3,000여명 청약

위례신도시는 이미 검증된 입지다. 올해 초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됐던 아파트에 무려 6만3,472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경쟁률로는 평균 130.3대1.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이다.

위례신도시는 당초 강남권 수요를 대체하기 위한 신도시로 지난 2008년부터 개발됐다. 강남권과 인접한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위치했으며, 총 사업지 규모는 678만㎡다. 신도시 개발을 통한 계획 인구는 11만 명이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 경쟁력을 확보하여 많은 수요의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단,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전매제한 기간은 8년이다.

▶ 남향위주 배치, 수납강화형 평면 설계 적용,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적용 등

수변공원(예정),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이 외에도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CGV, 트랜짓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남향위주의 배치로 구성되며 특히, 수납강화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현관양면 신발장과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파우더/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입주자로 하여금 수납과 공간 활용도면에서 실용성을 높였다.

현재 사회적인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미세먼지와 제거를 위한 3종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적용한다.

먼저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주방내 공기를 순환시켜 제거하기 위한 설비다. 환기 설비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선택 사항으로는 에어샤워 시스템을 현관에 설치할 수 있다. 에어샤워 시스템이란 세내 내 미세먼지 유입이 가장 심한 현관에서 강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장치다.

아파트가 대단지인 만큼 단지 조경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 단지 내에는 테마숲가든, 피크닉가든, 플라워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작은 광장과 중앙광장 등 풍부한 녹지와 다채로운 친환경 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단지 내 자연 휴식공간도 계획하고 있다.

▶ 까다로운 청약 요건 사전 확인 필요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투기과열지구인 하남시에 입지 한 만큼 청약 요건의 확인이 필요하다. 1순위 주요 자격요건으로 세대주여야 하며 세대원을 포함하여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통장가입기간은 2년 이상이며,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전에 예치금이 입금돼 있어야 한다.

또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민영주택으로 거주자 우선공급 기준은 주택건설지역인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배정한다. 나머지 50%는 경기도 1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 인천 거주자들에 배정된다.

청약은 4월 3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4월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며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방향 약 300m 지점)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가 불가해 서울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출처: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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