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 연휴(9월12일-15일) 고속도로 교통예보



예년보다 조금은 빨리 찾아온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시나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이 짧아서 교통상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보관님, 어떨까요? 

네, 올해는 귀성기간이 이틀이라,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지난해보다 정체가 크게 증가하겠고요. 다만 연휴가 짧다보니까, 전체 교통량은 감소하면서, 귀경길은 지난해보다는 수월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네, 언제 가장 막히는지 알면, 정체를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겠죠? 먼저 귀성방향은 언제가 될까요?

네, 귀성길은 매년 패턴이 비슷합니다. 추석 전날 오전 11시 전후가 가장 막히는데요. 올해도 목요일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 출발 시, 가장 어렵겠습니다.

가장 막힐 때 이동하신다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8시간 30분,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까지도 비슷하게 8시간 30분까지 잡아주셔야겠습니다.

그럼 귀경 방향은 언제 가장 어려울까요? 

네, 대부분 추석 당일이 가장 어려운데요. 올해는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출발할 경우, 정체가 가장 심하겠습니다.

네, 귀경길 예상 소요시간입니다. 대전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7시간 30분 예상됩니다. 지난해보다는 최대 50분 정도 감소한 시간이지만, 그래도 많이 막힙니다. 실시간 교통상황, 꼭 확인하고 출발하시고요.

예보관님, 버스전용차로제 시간도 궁금한데요?

네, 구간은 경부선 신탄진에서 한남, 영동선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이고요.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7시에서 새벽 1시까지 운영됩니다.

네, 음주운전, 졸음운전 없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추석연휴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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