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1년 6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6월 4주(6.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7% 상승, 전세가격은 0.17%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27%]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35%→0.35%) 및 서울(0.12%→0.12%)은 상승폭 유지, 지방(0.19%→0.20%)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21%→0.22%), 8개도(0.18%→0.18%), 세종(-0.02%→-0.03%))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64%), 인천(0.57%), 경기(0.43%), 부산(0.33%), 충북(0.30%), 충남(0.26%), 대전(0.20%), 전북(0.19%), 울산(0.18%) 등은 상승, 세종(-0.03%)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5→164개)은 감소, 하락 지역(2→2개)은 유지, 보합 지역(9→10개)은 증가
[수도권 : 0.35%] 서울 0.12% 상승, 인천 0.57% 상승, 경기 0.43% 상승
[서울 : +0.12% → +0.12%] 한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서울지역 주택가격 고평가 및 대내외 충격 발생시 주택가격 큰 폭 하락 전망(6.22 한은 금융안정보고서)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는 축소되었으나, 규제완화 기대지역 등의 호가가 높게 유지되며 지난주 상승폭 유지
(강북 14개구 : +0.12%) 노원구(0.26%)는 교육환경 양호한 중계동과 상계동 재건축 위주로, 도봉구(0.14%)는 쌍문ㆍ창동 구축 위주로, 광진구(0.07%)는 광장동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13%) ① 강남4구 : 서초구(0.17%)는 반포ㆍ서초동 재건축 위주로, 강남구(0.15%)는 개포ㆍ대치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고, 송파구(0.15%)는 잠실ㆍ문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3%)는 고덕ㆍ명일동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18%)는 상도ㆍ흑석동 역세권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ㆍ신정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
[인천 : +0.48% → +0.57%]
연수구(0.74%)는 정주여건 양호한 옥련ㆍ연수동 소형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71%)는 용현ㆍ관교동 구축 위주로, 서구(0.62%)는 청라동 위주로, 부평구(0.58%)는 십정ㆍ삼산동 위주로 상승
[경기 : +0.44% → +0.43%]
안양 동안구(0.99%)는 역세권과 호계동 위주로, 오산시(0.96%)는 내삼미동과 부산동 위주로, 시흥시(0.85%)는 정왕ㆍ대야동 구축 위주로, 의왕시(0.78%)는 역세권 위주로, 군포시(0.79%)는 산본ㆍ금정동 위주로 상승
[지방 : 0.20%] 5대광역시 0.22% 상승, 8개도 0.18% 상승, 세종 0.03% 하락
[5대광역시 : +0.21% → +0.22%]
(부산 : +0.33%) 해운대구(0.58%)는 반여동 대단지 및 정주여건 양호한 우ㆍ좌동 구축 위주로, 연제구(0.41%)는 연산ㆍ거제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동래구(0.41%)는 안락ㆍ낙민동 위주로, 사하구(0.39%)는 장림ㆍ다대동의 공시가격 1억 미만 구축 단지에서 거래 활발하게 발생하며 상승
(대전 : +0.20%) 동구(0.29%)는 지역 내 개발사업 기대감 영향 있는 판암ㆍ용운동 위주로, 중구(0.26%)는 산성ㆍ문화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서구(0.22%)는 교육환경 양호한 둔산지구와 갈마ㆍ관저동 상대적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
[세종 : -0.02% → -0.03%]
매수세 감소 및 매물 누적 영향으로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 소폭 확대
[8개도 : +0.18% → +0.18%]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17%]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0%→0.20%)은 상승폭 유지, 서울(0.09%→0.10%)은 상승폭 확대, 지방(0.14%→0.13%)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6%→0.16%), 8개도(0.12%→0.11%), 세종(-0.02%→-0.01%))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64%), 인천(0.44%), 울산(0.27%), 충북(0.22%), 부산(0.21%), 경기(0.20%), 충남(0.18%), 대전(0.16%), 대구(0.12%)등은 상승, 세종(-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52→152개)은 유지, 하락 지역(10→9개)은 감소, 보합 지역(14→15개)은 증가
[수도권 : 0.20%] 서울 0.10% 상승, 인천 0.44% 상승, 경기 0.20% 상승
[서울 : +0.09% → +0.10%]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과 역세권 신축, 교육환경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세 지속
* 반포 1ㆍ2ㆍ4 주구 2,120 세대 이주(6.1 ∼ 11.30), 3주구 1,490 세대 하반기 이주 예정
* 노량진 뉴타운 6구역 이주(6.1 ∼ 10.31)
(강북 14개구 : +0.08%) 중랑구(0.12%)는 상대적 가격대 낮은 면목ㆍ상봉동 역세권 위주로, 강북구(0.11%)는 미아동 신축 위주로, 노원구(0.10%)는 월계ㆍ상계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09%)는 응봉ㆍ금호ㆍ옥수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12%) ① 강남4구 :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되는 가운데, 서초구(0.34%)는 서초ㆍ잠원ㆍ방배동 위주로, 송파구(0.19%)는 주거환경 양호한 잠실ㆍ신천ㆍ문정동 인기단지 위주로, 강동구(0.15%)는 암사ㆍ둔촌동 위주로, 강남구(0.12%)는 교육환경 양호한 대치ㆍ압구정동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동작구(0.16%)는 노량진ㆍ흑석동 위주로, 금천구(0.00%)는 전세매물 적체되며 보합 유지
[인천 : +0.41% → +0.44%]
연수구(0.57%)는 교통환경 양호한 동춘ㆍ연수동 위주로, 서구(0.49%)는 중저가 인식있는 불로ㆍ마전동이나 가정동 위주로, 계양구(0.48%)는 거주여건 양호한 효성ㆍ작전동 위주로, 미추홀구(0.41%)는 용현ㆍ관교동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40%)는 논현ㆍ구월동 등 대규모 단지 위주로 상승
[경기 : +0.21% → +0.20%]
시흥시(0.66%)는 역세권 인근 단지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중소형 위주로, 오산시(0.57%)는 교통 및 학군 등 정주여건 양호한 금암ㆍ세교동 위주로, 안산 단원구(0.56%)는 초지역세권과 고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안성시(0.50%)는 공도읍 주요 대단지 위주로, 동두천시(0.50%)는 생연ㆍ지행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
[지방 : 0.13%] 5대광역시 0.16% 상승, 8개도 0.11% 상승, 세종 0.01% 하락
[5대광역시 : +0.16% → +0.16%]
(울산 : +0.27%) 울주군(0.43%)은 인근 지역 대비 중저가 인식 있는 온양ㆍ범서읍 위주로, 남구(0.27%)는 주거환경 양호한 야음ㆍ신정ㆍ달동 위주로, 동구(0.22%)는 근로자 이주 수요 있는 가운데, 서부동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
(부산 : +0.21%) 기장군(0.42%)은 오시리아 개발사업 기대감 영향 등으로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강서구(0.32%)는 정주여건 양호한 명지동 위주로, 중구(0.29%)는 대청동 (준)신축 단지 위주로, 사하구(0.27%)는 다대ㆍ장림동 위주로 상승
[세종 : -0.02% → -0.01%]
계절적 비수기 및 신규입주 물량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 지속
[8개도 : +0.12% →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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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부동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