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1년 8월 2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8월 2주(8.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0% 상승, 전세가격은 0.20%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30%]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37%→0.39%)은 상승폭 확대, 서울(0.20%→0.20%)은 상승폭 유지, 지방(0.20%→0.21%)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20%→0.21%), 8개도(0.21%→0.23%), 세종(-0.06%→-0.15%))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53%), 경기(0.49%), 인천(0.43%), 충북(0.34%), 부산(0.28%), 대전(0.27%), 충남(0.26%), 강원(0.23%), 전북(0.23%)등은 상승, 세종(-0.15%)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70→173개)은 증가, 보합 지역(2→2개)은 유지, 하락 지역(4→1개)은 감소
[수도권 : 0.39%] 서울 0.20% 상승, 인천 0.43% 상승, 경기 0.49% 상승
[서울 : +0.20% → +0.20%] 여름 휴가철 비수기․코로나 확산으로 거래활동 감소했으나,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구축)과 주요 단지 중심으로 신고가 발생하며 상승세 지속
(강북 14개구 : +0.20%) 노원구(0.32%)는 하계동 구축과 공릉· 월계동 위주로, 도봉구(0.28%)는 창·방학동 주요 재건축 위주로, 중랑구(0.21%)는 면목·상봉동 중저가 위주로 신고가 거래되며 상승
(강남 11개구 : +0.20%) ① 강남4구 : 송파구(0.24%)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 있는 잠실동 재건축 위주로, 강남구(0.23%)는 압구정·도곡·대치동 위주로, 서초구(0.22%)는 서초·방배동 재건축 위주로, 강동구(0.16%)는 둔촌·고덕·길동 위주로 오르며 강남4구 전체 상승폭 확대. ② 강남4구 이외 : 강서구(0.23%)는 마곡지구와 가양·등촌동 중저가 위주로, 관악구(0.22%)는 신림·봉천동 위주로 상승
[인천 : +0.37% → +0.43%]
연수구(0.63%)는 정주환경 양호하며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송도동 위주로, 서구(0.47%)는 개발사업(청라의료복합타운·신세계 스타필드 등) 및 교통호재(7호선 연장) 있는 청라지구 위주로, 부평구(0.46%)는 재개발·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십정동 위주로, 계양구(0.41%)는 3기 신도시 개발 기대감 지속되는 가운데, 교통·학군 등 정주여건 양호한 계산·용종동 위주로 상승
[경기 : +0.47% → +0.49%]
안성시(0.94%)는 공시가격 1억원 미만 단지 위주로, 오산시(0.88%)는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세교동 위주로, 군포시(0.80%)는 대야미·도마교동 (준)신축 위주로, 안양 동안구(0.79%)는 인덕원역 인근 위주로, 평택시(0.79%)는 안중읍·고덕면 위주로 상승
[지방 : 0.21%] 5대광역시 0.21% 상승, 8개도 0.23% 상승, 세종 0.15% 하락
[5대광역시 : +0.20% → +0.21%]
(부산 : +0.28%) 해운대구(0.50%)는 정주여건 양호한 우·좌동 (준)신축 위주로, 금정구(0.37%)는 구서·부곡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사상구(0.24%)는 학군수요 있는 지역과 공시가격 1억 미만 단지 위주로 상승
(대전 : +0.27%) 유성구(0.31%)는 교육환경 양호한 계산·원내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서구(0.26%)는 주거환경 양호한 둔산·갈마동 위주로, 동구(0.25%)는 개발사업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
[세종 : -0.06% → -0.15%]
소담·종촌동 위주로 매물 누적되고 수요 감소하며 하락폭 확대
[8개도 : +0.21% → +0.23%]
(제주 : +0.53%) 매물 부족 현상과 투자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세 지속되나, 계절적 비수기와 급등 피로감 등으로 상승폭 축소
2.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
[전국 : +0.20%]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28%→0.26%) 및 서울(0.17%→0.16%)은 상승폭 축소, 지방(0.14%→0.16%)은 상승폭 확대(5대광역시(0.14%→0.15%), 8개도(0.15%→0.17%), 세종(-0.08%→-0.03%))됐다.
시도별로는 울산(0.32%), 경기(0.30%), 인천(0.30%), 대전(0.24%), 충북(0.22%), 충남(0.20%), 제주(0.20%), 경북(0.17%), 서울(0.16%) 등은 상승, 세종(-0.03%)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2→164개)은 증가, 보합 지역(9→7개)은 감소, 하락 지역(5→5개)은 유지
[수도권 : 0.26%] 서울 0.16% 상승, 인천 0.30% 상승, 경기 0.30% 상승
[서울 : +0.17% → +0.16%] 학군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전반적인 매물부족 현상 지속됐으나, 휴가철을 맞아 거래 및 문의 감소하며 상승폭 소폭 축소
(강북 14개구 : +0.15%) 노원구(0.20%)는 상계·월계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용산구(0.20%)는 효창·서빙고동 등 역세권 구축 위주로, 은평구(0.16%)는 녹번·불광·응암동 일대 중소형 위주로, 종로구(0.16%)는 숭인·명륜동 위주로 상승
(강남 11개구 : +0.16%) ① 강남4구 : 서초구(0.19%)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반포·서초·양재동 위주로, 송파구(0.17%)는 장지·방이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5%)는 고덕·길동 신축 위주로, 강남구(0.14%)는 학군 및 이주수요 있는 대치동 위주로 상승. ② 강남4구 이외 : 양천구(0.24%)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동작구(0.20%)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사당·대방·상도동 위주로 상승
[인천 : +0.31% → +0.30%]
연수구(0.45%)는 학군 양호한 송도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40%)는 계산·효성·병방동 위주로, 부평구(0.37%)는 교통 편리한 산곡·삼산·청천동 역세권 위주로, 서구(0.25%)는 주거환경 양호한 당하동 및 청라동 신축 위주로 상승
[경기 : +0.33% → +0.30%]
시흥시(0.63%)는 은행·산현동 신축과 정왕동 구축 위주로, 안성시(0.53%)는 공도읍 및 금광·대덕면 등 상대적 중저가 지역 위주로, 안산 단원구(0.52%)는 고잔·초지동 대단지 위주로, 화성시(0.45%)는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새솔동·봉담읍 위주로 상승
[지방 : 0.16%] 5대광역시 0.15% 상승, 8개도 0.17% 상승, 세종 0.03% 하락
[5대광역시 : +0.14% → +0.15%]
(울산 : +0.32%) 울주군(0.40%)은 범서·삼남읍 중저가 단지 위주로, 남구(0.36%)는 삼산·신정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동구(0.31%)는 주거환경 양호한 전하·서부동 위주로, 북구(0.31%)는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연암·천곡동 구축 위주로 상승
(대전 : +0.24%) 대덕구(0.31%)는 매물 부족 영향 등으로 비래·송촌동 구축 위주로, 중구(0.29%)는 거주여건 양호한 중촌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26%)는 학군 양호한 둔산지구 및 가수원·내동 內 상대적 중저가 위주로 상승
[세종 : -0.08% → -0.03%]
계절적 비수기로 임차수요 감소하며 소담·반곡동 등에서 하락
[8개도 : +0.15% →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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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부동산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