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2017년 09월 30일 토요일 11시 발표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연휴 첫 날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를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은 14.7도로 출발했으나,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한 가을볕에 더 덥게 느껴지니까요.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고향길 오고 가실 때 비가 오지 않으면 참 좋으련만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어 있고,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 서울과 대전 26도, 강릉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와 부산 26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예보가 있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서울 16도로 출발하고, 낮 동안 서울과 광주 22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추석당일은 구름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