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이달의 해양생물 흰이빨참갯지렁이 갯벌 생태 역할
갯벌 생태계를 지키는 해양생물, 흰이빨참갯지렁이 우리나라 갯벌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아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이 있습니다. 바로 흰이빨참갯지렁이입니다. 이 생물은 해양수산부 가 ‘2026년 3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선정한 종으로, 갯벌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핵심 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서해와 남해 갯벌에 서식하며 길고 많은 마디를 가진 몸 형태가 특징입니다. 겉모습은 단순한 갯지렁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갯벌의 생태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갯벌 환경을 정화하는 생태계 핵심 종 흰이빨참갯지렁이는 갯벌 바닥에 붙어 있는 규조류 같은 미세조류를 먹으며 살아갑니다. 먹이를 찾기 위해 갯벌 속에 여러 갈래의 굴을 파는 과정에서 산소와 영양분이 갯벌 내부로 순환하게 됩니다. 이러한 활동은 갯벌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환경을 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몸길이는 약 30~40cm 정도이며, 큰 개체는 2m에 가까운 길이까지 성장해 국내 갯지렁이 가운데 가장 긴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2026년 3월 이달의 해양생물 흰이빨참갯지렁이 (출처: 김형섭 교수(군산대)) 개체 감소와 보호 필요성 최근 연안 개발과 갯벌 매립, 그리고 낚시 미끼로 사용하기 위한 남획이 증가하면서 흰이빨참갯지렁이의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숭어 낚시 미끼로 활용되면서 무분별한 채취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해양생물 보호 정책을 통해 관리와 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갯벌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분 핵심 내용 학명 Paraleonnates uschakovi 주요 서식지 한국 서해·남해 갯벌 먹이 규조류 등 미세조류 일반 크기 30~40cm (최대 약 2m) 생태 역할 갯벌 정화, 산소 순환, 영양 순환 향후전망 흰이빨참갯지렁이는 갯벌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