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정보 2019년 01월 25일 금요일 날씨예보
날씨터치Q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추웠습니다.
동해안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눈은 토요일 내일 새벽까지 강원영동 등 동쪽지역에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더 떨어지겠는데요.
내일의 날씨 포인트는 밤사이 ‘강원영동 등 동쪽지역 눈’과 ‘아침기온 하강’입니다.
내일 낮 기준 모식도입니다.
우리나라 동쪽에 저기압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 영향으로 동풍이 불면서 강원영동 등 동쪽지역에 눈이 내리는 것입니다.
눈은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이 저기압이 동쪽으로 점차 빠져나가면서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전국 대부분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습니다.
내일 차가운 북서풍이 불겠는데요 아침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여기에 등압선까지 조밀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체감온도 낮겠는데요 추위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다음은 일요일 지상일기도 모습입니다.
고기압의 중심이 북쪽에서 훨씬 더 남쪽으로 내려가 있는 것 볼 수 있는데요.
고기압 영향권에서 여전히 맑겠지만 바람의 방향이 찬 북서풍에서 비교적 온화한 서풍으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일요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말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기온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며 아침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토요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7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여기에 바람가지 강해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1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매우 춥겠는데요 옷 따뜻하게 잘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한편 일요일 낮부터는 영상 5도 이상을 보이는 황색 부분이 늘어났는데요.
일요일 낮부터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한데요.
붉은색부분 보이시죠 곳곳에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경상도 동쪽지역은 물론 서울 일부 경기도, 충북 등 서쪽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지역에는 눈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일부지역에서는 건조함을 조금 달래줄 가능성이 보이지만 계속되는 기상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상날씨입니다.
오늘에 이어서 내일도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먼바다 중심으로 파고가 높은 붉은색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토요일까지 동해상에는 돌풍은 물론 천둥, 번개까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 꼭 참고하셔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날씨터치Q 였습니다.
출처: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