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셋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겨울철 히터는 졸음 사고를 유발합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려면 환기도 중요하지만, 실내온도는 23도 이하로, 송풍구 방향은 얼굴보다는 발밑으로 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 상황 알아볼까요? 비교적 원활하지만 오후 시간대 서울방향은 평소에 정체 잦은 구간에서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먼저 토요일 지방 방향,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오전 11시와 정오 사이로 바라보고 있는데요. 경기와 충청권 정체는 오후 1시 이후면 많이 풀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최대 소요시간 함께 보시죠. 요금소를 기준으로,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최대 4시간 정도로 예상됩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서울요금소와 서평택 부근에서 속도가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2시간 50분, 강릉까지는 3시간 30분 잡으시면 되겠는데요. 서울양양선은 설악에서 강촌 사이, 영동선은 용인이나 면온 중심으로 속도가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강원권 등 일부 구간에서 다소 혼잡하겠는데요. 본격적인 정체는 정오쯤 시작돼서, 오후 5시대, 가장 막히겠고요. 이동 시간도 토요일 내려갈 때보다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전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는 2시간 10분 정도 예상되는데요. 1번 고속도로는 북천안에서 안성 구간 정체가 가장 길어지겠고요. 양양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강릉에서는 3시간 50분 예상됩니다. 서울양양선은 남춘천과 화도, 영동선은 대관령과 여주 부근 정체를 감안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extv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