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3월 둘째 주]


봄을 알리는 꽃이죠 남부지방엔 매화가 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비가 이어지던 지난 주말에 비해 이번주는 봄기운 느끼러 떠나는 차들이 많아져서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 수준 나타내겠는데요.

그럼 먼저 언제쯤이 가장 막힐지 볼까요?


혼잡그래프를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11쯤에 치솟아있죠.

지방방향 정체는 토요일 11시 무렵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경로선택에 도움되시라고 정체구간도 예상해봤습니다.

경부선은 수원신갈에서 기흥, 그리고 천안에서 옥산분기점 지나기가 답답하겠고요.

서해안선은 금천 부근에서 밀렸다가, 이후로는 서평택분기점에서 송악 통과가 어렵겠습니다.


다음은요, 놀러갔다 돌아오는길 일요일 상황입니다.

오후5시-6시사이 귀경정체가 가장 심하겠는데 이때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5시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10분 까지도 걸리겠습니다

어디가 막히길래 이렇게 오래걸리나 싶으시죠? 예상정체 구간입니다.


경부선은 옥산분기점에서 천안분기점, 또 북천안에서 안성 사이고요,

강원도와 이어지는 고속도로도 볼까요?

영동선은 호법분기점에서 양지 구간, 또 서울양양선은 서종에서화도, 덕소삼패에서 선동사이의 귀경길이 혼잡하게습니다.


이 좋은 3월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춘곤증입니다.

고속도로 사망사고 원인 중, 졸음 및 주시태만의 비중이 69.2 퍼센트로 월등히 높은데요 특히 3월은 이보다도 더 상승한 76.1 퍼센트로 그 위험도가 1년 중 가장 높은 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말 나들이길도, 졸음운전 하지 않도록 자주 쉬어가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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