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융합콘텐츠 창업자금 최대 3천만원 지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에 제조·디자인·콘텐츠 분야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20명의 예비 창업자에게는 제품제작 및 사업화를 위해 최대 3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수행 기간 동안 창업 기초 교육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멘토링)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해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으로 ▲차세대 공무 전기차량 ▲웨어러블(착용가능한) 선풍기 ▲해양쓰레기 업사이클(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제품 등의 사업화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2021년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 지원금을 확대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등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실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gcon.or.kr )의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