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3월 셋째 주]

주말에 놀러가볼까 하는 분들은 날씨는 어떨지 얼마나 막힐지 궁금하시죠?

주말중에 비예보가 있고요 그래서 고속도로 나들이 차량도 지난주보다 줄어서 다소혼잡 정도의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먼저 토요일 시간대별 정체추이를 예상했는데요, 이렇게 오전 11시에 최고점을 찍고 있네요.

토요일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11시쯤 가장 심하겠습니다.

최근 주말흐름을 봤더니, 강원도보다는 충청도 향하는 길이 더 막히는 양상이었습니다.

이번주 역시 경부선은 기흥동탄에서 오산, 천안에서 목천구간 막히겠고요,

서해안선은 매송에서 비봉, 서평택분기점에서 송악구간 지나기가 특히 어렵겠습니다.

그리고 당일치기로 놀러갔다오기도 하죠,

토요일 저녁6시쯤엔 귀경차량이 가장 몰렸다가 밤 9시쯤 해소되겠습니다.

이어서 일요일입니다.

지난주보다 이동량은 적겠지만 많이 막힐땐  요금소 기준으로 양양에서 남양주까지는 2시간4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안밀릴때보다 최대 50분까지 더 걸린다는건데 물론 정체구간 때문이겠죠 어딘지 볼까요?

서해안선은 당진에서 서평택, 매송에서 팔곡분기점 사이고요,

서울양양선은 서종에서 화도, 덕소삼패에서 선동 구간이 어렵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안개가 비상입니다.

출발전엔 기상상황 꼭 확인하시고요.

주행중엔 안개등과 비상등 활용은 물론, 그리고 또 중요한게 바로 감속이죠.

가시거리가 250미터 이하면 20퍼센트 100미터 이하면 50퍼센트 정도 속도 줄이는게 안전합니다.

또한 앞차와의 간격도 넉넉히 두셔서 안개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