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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산업활동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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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전 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8% 감소 했습니다. 광공업(-0.9%)과 서비스업(-0.1%)에서 생산이 줄었고,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 부문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소비 측면에서는 통신기기, 의복 등의 판매 감소로 소매판매가 0.9% 줄었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는 증가했지만, 기계류 감소로 전체적으로 0.4% 하락했고, 건설기성도 건축 부문 부진으로 0.7% 감소했습니다. 반면, 경기지표는 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각각 0.2p, 0.3p 상승하며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광공업(4.9%)과 서비스업(0.7%)이 증가해 전체 산업 생산은 0.4% 늘었습니다. 산업 전반의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소폭 감소했지만, 향후 경기 회복 신호도 일부 감지되는 상황입니다. ▲ 2025년 4월 산업활동 동향 인포그래픽(출처:통계청)

2025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270.0억달러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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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 는 2025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27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증가세다.  주요 수출 품목은 화장품, 자동차,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으로, 특히 화장품과 자동차는 1분기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화장품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수출이 증가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를 이루고 있으며, 자동차는 CIS 지역에서 한국산 중고차의 인기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국 중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은 수출이 증가했으나, 미국, 베트남 등 4개국은 감소했다.  대미 수출은 화장품은 증가했으나, 이차전지 관련 장비 등의 수요 둔화로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한편, 3월부터 발효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로 해당 품목의 수출이 감소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수출은 주력 품목의 강세로 5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의 관세 조치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관세 대응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2025년 1분기 품목별 중소기업 수출액(단위 : 백만달러, %)

2025년 4월 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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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한국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63.2%로 전년동월보다 0.2%p 상승 했고, 취업자 수는 2,888만 7천 명으로 19만 4천 명 증가 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9.9%로 0.3%p 상승 했으며, 여성 고용률은 63.0%로 0.8%p 상승 해 두드러졌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복지 서비스업(+21.8만 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11.3만 명), 정보통신업(+7.2만 명) 등에서 증가했으나, 건설업(-15만 명), 농림어업(-13.4만 명), 제조업(-12.4만 명)은 감소했습니다. 실업자는 85만 4천 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만 1천 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2.9%로 0.1%p 하락했습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3%로 오히려 0.5%p 상승했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97만 9천 명으로 1만 8천 명 증가했으며, ‘쉬었음’ 인구와 가사 인구는 증가, 육아·연로 사유는 감소한 모습입니다. ▲ 2025년 4월 고용동향: 경제활동인구 구조 ()수치는 전년동월대비 증감 (출처: 통계청) ▲ 2025년 4월 고용동향: 연령계층별 고용률 현황 (출처: 통계청) ▲ 2025년 4월 고용동향: 산업별 취업자 현황 ()수치는 전년동월대비 증감 (출처: 통계청)

2025년 1분기 지역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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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분기 우리나라 지역경제 는 분야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광공업생산은 전국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반도체와 의약품 생산이 증가한 영향으로, 경기(+8.8%), 광주(+6.0%), 대전(+5.7%)은 상승했지만, 강원(-12.2%), 세종(-6.6%), 대구(-5.2%)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생산은 0.4% 소폭 상승 에 그쳤다. 세종(+4.0%)과 서울(+1.2%)은 증가했지만 대구(-2.9%)와 경남(-2.9%) 등 다수 지역에서 감소해 전체 평균을 끌어내렸다. 소비는 지역별 차이가 컸다. 전국 평균은 보합 이었으나, 부산(+4.7%), 경남(+4.6%)은 승용차와 편의점 매출 증가로 상승했고, 제주(-7.0%), 대전(-2.9%)은 면세점 매출 감소 등으로 하락했다. 수출은 전체적으로 2.1% 감소 했다. 전남(-19.3%), 대구(-16.6%)가 급감한 반면, 제주(+45.3%)와 충북(+9.0%)은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고용률은 전국 평균 61.8% 로 전년보다 0.2%p 상승했다. 충남(+1.9%p), 강원(+1.3%p), 충북(+1.2%p)에서 개선이 뚜렷했고, 광주(-1.2%p)와 서울(-1.1%p)는 오히려 하락했다. 소비자물가는 전국 평균 2.1% 상승 해 모든 지역에서 물가가 올랐으며, 세종(+2.6%)과 강원(+2.3%)은 특히 상승 폭이 컸다. 인구 이동은 인천(+1.1만명), 서울, 경기 등 7개 시도가 순유입을 기록했고, 광주(-4,945명), 경남, 경북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로 나타났다. ▲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 ▲ 소매판매 및 수출 현황 ▲ 고용률 및 소비자 물가

2025년 3월 온라인 쇼핑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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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2조 4,16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7조 2,435억 원으로 4.8% 증가하여,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76.9%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1.6%p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상품군별 동향을 살펴보면, 음식 서비스(14.6%), 음·식료품(9.8%), 농축수산물(11.3%) 등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이쿠폰 서비스(-44.6%) 등은 감소세를 보이며, 특정 서비스 분야에서는 온라인 거래가 위축되는 경향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2025년 1/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7,256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28.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해외 직접 구매액 또한 1조 9,551억 원으로 5.0% 증가했습니다. 해외 직접 판매는 주로 중국(36.7%), 미국(35.1%)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해외 직접 구매는 중국(19.5%), 아세안(73.9%) 등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소매 판매액 중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7.6%로, 온라인 쇼핑이 전체 소매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증가 품목 음식 서비스 (14.6%) 음·식료품 (9.8%) 농축수산물 (11.3%) 주요 감소 품목 이쿠폰 서비스 (-44.6%) 자동차 및 자동차 용품 (-26.2%) ▲ 2025년 3월 온라인쇼핑 동향 (출처: 통계청)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 반도체·바이오헬스가 이끈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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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582.1억 달러를 기록 하며, 역대 4월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 했습니다. 이로써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 가 이어졌는데요, 특히 반도체(+17.2%), 바이오헬스(+14.6%), 무선통신기기(+26.5%), 이차전지(+13.7%) 등 주요 품목들이 수출 호조를 보였습니다. 반도체는 고부가 메모리 수요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117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 했고, 바이오헬스 역시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로 역대 4월 중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2.7% 감소하여 533.2억 달러를 기록 했으며, 그 결과 무역수지는 48.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 아세안, 유럽연합, 인도 등 7개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 한 반면, 미국과 일본은 감소세 를 보였습니다. 특히 유럽연합은 자동차와 바이오헬스 수출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 수출입 개요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 수출액 및 수출증감률 추이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 연간 수입액 및 수입증감률 추이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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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8로, 전월 대비 0.1%, 전년동월 대비 2.1%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월과 동일한 상승률이며, 물가 상승세가 완만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업제품과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요금이 물가 상승을 견인한 주요 요인입니다. 소비자물가 통계 2025년 4월 소비자물가 품목별 상승·하락 분석 이번 달엔 신선식품지수 가 전월 대비 4.3% 하락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일부 상쇄했습니다. 특히 채소류와 과실류의 가격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는 전월 대비 0.6%, 전년동월 대비 3.3% 상승하며 물가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품목 성질별 주요 등락 농축수산물: 전월 대비 1.8% 하락, 전년동월 대비 1.5% 상승 공업제품: 변동 없음 (전년동월 대비 1.5% 상승) 전기·가스·수도: 전년동월 대비 3.1% 상승 개인서비스(외식 포함): 전월 대비 0.6%, 전년동월 대비 3.3% 상승 2025년 4월 소비자물가 지역별 변동 특징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전년동월 대비 2.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서울은 2.0%, 제주가 1.4%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서울과 광주가 0.2%, 대부분의 지역은 0.1% 상승하거나 변동이 없었습니다. 공공서비스는 전국적으로 변동이 없었지만, 개인서비스는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습니다. 개인서비스 지역별 상승률 충남 3.8%, 세종·전남 3.6%, 강원 3.5%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3.2%~3.4% 제주는 2.0%로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 기록 향후 물가 전망과 대응 전략 2025년 4월 소비자물가 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생활물가지수와 개인서비스 부문에서 체감 물가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에너지 요금과 식료품 가격 변동 가능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계는 품목별 가격 동향을 미리 파악하여 합리적인 소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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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체적으로 0.2% 감소했지만, 편의점(1.4%)과 준대규모점포(3.6%)는 소폭 성장했습니다. 이는 집 근처 소량 구매 수요 증가와 식품군 매출 확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패션·가전 부문이 부진하여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온라인 부문은 빠른 배송, 가격 경쟁력, 서비스 상품(e-쿠폰, 음식 배달, 렌탈 등) 확대 등에 힘입어 19.0%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식품(19.4%), 생활/가정(7.5%), 서비스/기타(78.3%) 품목의 판매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번 통계는 유통업계 변화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향후 정책 수립에도 유의미한 참고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자료 원문 보기 ▲ 2025년 3월 유통업체 매출: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 ▲ 2025년 3월 유통업체 매출: 2024년과 2025년의 3월 오프라인 업태별 매출구성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