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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골드키위 새 품종 ‘감황’, ‘선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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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은 당도가 뛰어난 국산 골드키위 새 품종 ‘감황’과 ‘선플’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키위 시장은 녹색 과육 품종이 60% 정도이고, 나머지 40%는 과육이 황색인 골드키위가 차지하고 있다. * 뉴질랜드에서 개발된 녹색 과육의 ‘헤이워드’ 품종이 60% 이상을 차지함. 그러나 최근 맛이 달콤한 골드키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골드키위 구매율은 2010년 22.2%에서 2017년 30.2%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 농촌진흥청 농식품 소비자 패널 조사자료(2010~2017년)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감황’과 ‘선플’은 이러한 소비 경향을 반영해 만든 품종이다. ‘감황’은 평균 무게가 140g으로 큰 편이며, 익힌 뒤(후숙) 당도가 19브릭스(oBx)까지 오르는 단맛이 뛰어난 품종이다. * 가장 많이 재배되는 ‘헤이워드’의 당도는 14.6°Brix임(농업기술길잡이) ‘선플’은 평균 무게가 117g이며, 익힌 뒤(후숙) 당도는 15브릭스(oBx)까지 오른다. 두 품종 모두 과육의 황색이 잘 발현되며, 수확 시기가 감황은 10월 중순, 선플은 10월 초‧중순으로 빨라 주산지인 남부 해안가에서도 서리 피해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다. * 수확이 빠르므로 출하도 저장‧선별 등을 거친 뒤 1월 이전에 할 수 있다 국내산은 외국산 유통이 끝나가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 가능함. ‘감황’과 ‘선플’은 품종 육성 후 가락시장 평가회에서 “수입 골드키위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을 정도이고, 맛에서 시장성을 갖췄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감황’, ‘선플’의 품종보호등록을 마치고, 농가에 보급 중이다. * 올해 농가에서 증식할 경우 3년 후부터 물량 생산 가능 묘목 구매를 원하는 농가는 남해출장소(☎055-864-1506)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한철 남해출장소장은 “앞으로 키위 시장은 그린키위에서 골드키위로 수요가 옮겨갈 것이다.”라며, “소비자를 사로잡을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 빙판길 교통사고는 오히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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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 내 과속 운전하던 승용차가 선행 승용차의 후미를 추돌한 사고 사례사진[사진제공 : 도로교통공단] 평년보다 높은 온도에 추위가 주춤 했다. 2월 또한 예년에 비해 덜 추운 날씨가 예보되고 있지만 빙판길 운전에 방심은 금물이다. 반짝 추위와 큰 일교차에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 은 도로 결빙으로 발생한 경남 합천 국도 33호선 40중 추돌사고(1월 6일 발생)와 같이 겨울철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인 노면 결빙 사고 현황을 분석했다. 최근 3년간 (16년~18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간 전체 교통사고 발생 수는 감소하였으나(연평균 0.9% 감소), 11월~3월 중 노면 상태가 서리·결빙인 교통사고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9.1% 증가). 시간대별로 분석하면 전체 교통사고는 교통량이 많은 16시~20시(25%)에 집중해 나타났으나, 노면 결빙사고의 경우 일조량 및 기온이 낮은 06시~10시(38%)에 높게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별 노면 결빙 교통사고 수는 특별광역시도 및 시도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노면 결빙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국도에서 더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오전 시간대 국도 운행이 잦은 운전자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면이 결빙된 곡선 및 내리막 구간에선 평소와 같은 주행 방법 일지라도 결빙으로 인한 노면마찰력 감소로, 차량 제동·조향이 쉽지 않다. 따라서 전도 및 이탈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결빙구간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과속 시 치명적인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감속 운행을 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운전자는 겨울철 새벽 특히 교량 위, 터널입출구, 산악지역 등 노면 결빙이 발생하기 쉬운 구간에서는 감속 운전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바랍니다. 출처:  도로교통공단

A형간염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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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홍보 포스터 질병관리본부 는 2020년 1월 13일부터 20∼30대(1980~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2월 1일부터는 40대(1970∼79년생)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만성 간질환자 등 2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나,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예방접종대상 만성 간질환자 범위 > B18 만성바이러스성 간염(Chronic viral hepatitis) K70.3 알콜성 간경변증(Alcoholic cirrhosis) K73.8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만성 간염(Other chronic hepatitis, NEC) K73.9 상세불명의 만성 간염(Chronic hepatitis, unspecified) K74 간의 섬유증 및 경변증(Fibrosis and cirrhosis of liver) K75.4 자가면역성 간염(Autoimmune hepatitis) K83.0 담관염(Cholangitis): 원발성 담관염과 경화성 담관염 두 상병 진단기준 모두 충족 (Primary cholangitis and sclerosing cholangitis) M35.1 기타중복증후군(Other overlap syndrome) E83.0 윌슨병(Wilson’s disease) I82.0 버드-키아리 증후군(Budd-Chiari syndrome)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40대 접종 대상자에게도 개인별 알림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 관련 근거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6조의2(정보 제공 요청 등) 안내받은

2019년 12월 산업활동, 전월대비 동행지수 0.2p 상승, 선행지수 0.4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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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에서 감소하였으나,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1.4%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3.2% 증가 광공업생산은 통신·방송장비(-9.7%)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기계장비(12.6%), 전기장비(8.9%)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3.5% 증가 * 반도체조립장비, 평판디스플레이제조용기계 등의 생산 증가 * 자동제어반, 배전반 등 전기공급장치 관련 품목 생산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전자부품(-13.8%)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33.8%), 기계장비(15.7%) 등이 늘어 4.2% 증가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2.7% 감소, 전년동월대비 1.8% 감소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2.4%p 상승한 74.3% 서비스업생산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1.3%)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도소매(-0.7%), 부동산(-1.9%)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0.1% 감소 * 종합소매업, 섬유·의복·신발 도매 및 소매업 등의 감소 * 부동산 관련서비스업 전월 높은 증가 기저 등 전년동월대비로는 교육(-0.5%)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8.0%), 정보통신(7.0%) 등이 늘어 2.8% 증가 2. 소비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2.2%), 화장품 등 비내구재(-0.6%)는 줄었으나, 승용차, 가전제품 등 내구재(3.9%)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0.3% 증가 * 신차(국내, 수입) 출시 등으로 인한 판매 증가 * 미세먼지 등 날씨 영향으로 판매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등 준내구재(-4.4%)가 줄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12.6%), 화장품 등 비내구재(4.8%) 판매가 늘어 4.6% 증가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전문소매점(-4.3%), 슈퍼마켓 및 잡화점(-4.9%), 대형마트(-3.5%), 백화점(-3.3%)은 감소하였으나,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13.1%), 면세점(43.2%), 무점포소매(10.

[주말에 뭐하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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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1,2월에 발생한 고속도로 사망 사고 열건 중 일곱 건은, 졸음과 주시 태만이 원인이었습니다. 졸음이나 스마트폰 조작으로 2,3초만 한눈을 팔아도 차량은 무려 100미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데요. 운전자분들은 더 경각심을 갖고 운전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말 고속도로 상황은 어떨까요. 설 연휴를 보내고 난 뒤라 비교적 원활하겠고요. 다만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잦은 일부 구간은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지방 방향은 오전 11시쯤 가장 불편하겠는데요. 그래도 경기와 충청권 정체는 오후 2시 이후면 비교적 원활해지겠습니다. 노선별로 보면, 1번 경부선은 죽전에서 신갈 분기점, 그리고 천안 분기점에서 목천 사이 지날 때 가장 불편하겠습니다. 15번 서해안선은 서평택 분기점 부근과 서해대교 부근이 가장 어렵겠습니다. 반대 토요일 서울 방향은 오후 시간대, 역시 정체 잦은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하겠는데요. 예상 소요시간은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1시간 50분,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3시간 40분 예상됩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도 비슷하겠는데요. 먼저 최대 혼잡 시간, 살펴보겠습니다. 정체는 오후 4시쯤 가장 절정이겠고요, 또 이 정체는 저녁 8시 이후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50번 영동선은 여주 휴게소에서 이천 사이, 동수 원에서 광교터널 지날 때 가장 불편하겠습니다. 1번 경부선은 옥산에서 목천, 기흥에서 수원 구간 사이가 가장 불편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 많으시죠? 휴게소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와 손씻기 등 예방 수칙,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자동차등록대수 전년대비 감소, 친환경차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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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교통실)는 2019년 말 기준,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30일(목) 발표했다.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124,157대, 전국 대비 13.19%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증가율 –0.02%(494대 감소)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감소하였다. 등록대수는 2012년 이후 지속 증가하다 2019년에 처음으로 감소하였고, 인구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서울시민 3.1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년 대비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474,811대(2.05%) 증가했으며, 16개 시·도 모두가 0.5%~10.5%까지 자동차 수가 증가한 반면, 서울시만 유일하게 자동차 수가 494대 감소하였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이고, 인구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2.3명당 1대꼴이다. 자치구별 자동차 등록대수는 송파구(240,559대, 7.70%), 강남구(235,415대, 7.54%), 강서구(204,675대, 6.55%), 서초구(181,182대, 5.80%), 노원구(152,071대, 4.87%) 순이며, 상위 5개 자치구가 서울시 전체 등록대수 대비 32.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대비 등록비율이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43.18%), 서초구(42.05%), 중구(41.00%), 영등포구(38.62%), 금천구(37.62%) 순이다. 연료별 자동차 등록률은 휘발유(51.47%) > 경유(35.91%) > LPG(8.71%) > 하이브리드(2.93%)> 수소, 전기(0.49%) > CNG(0.3%) > 기타연료(0.19%) 순으로 나타났다. 그 중 하이브리드(91,505대), 전기(14,952대), 수소(599대) 차량의 전년대비 증가율이 각각 21%, 56%, 613%로 ‘친환경차’가 급증하고 있다. 반면, 경유차 (-25,867대), LPG차(-12,351대), CNG차(-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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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 오는 2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 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세대 △84㎡B 108세대 △102㎡ 288세대 △120㎡ 396세대 △157㎡A 9세대 △157㎡B 1세대 △157㎡C 1세대 △175㎡A 4세대 △175㎡B 2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59㎡A 274실 △59㎡B 46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연결... 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 여기에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송도 내부순환 트램 1단계(7.4㎞, 15개 정거장)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며, 지난해 8월에는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구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 교육 및 편의시설 풍부... 주거여건 우수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UHD TV, 영상과 음향 등에서 성능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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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UHD(Ultra High Definition) 방송의 확대와 고화질 영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UHD TV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기존 방송(FHD, 1,920x1,080)보다 4배 높은 해상도(3,840x2,160)의 방송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UHD TV(55인치 OLED·QLED) 4개 브랜드,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상품질, 음향품질, 입력지연, 연간소비전력량, 내구성, 전원 켜짐 시간, 안전성, 지상파 UHD 시청 가능 여부 등을 시험·평가했다. * 삼성전자[고가형(QN55Q80RAFXKR), 중저가형(QN55Q60RAFXKR)], 아남(UQL550YT), 필립스(55OLED873/61), LG전자[고가형(OLED55E9KNA), 중저가형(OLED55B9CNA)] (가나다순) 시험결과, SDR 영상, HDR 영상, 시야각, 동영상 끌림 등을 평가하는 ‘영상 품질’, 원음을 충실하게 재상하는지 평가하는 ‘음향품질’, 외부입력이 얼마나 빨리 화면에 표시되는지 평가하는 ‘입력지연’, ‘연간소비전력량’, ‘전원 켜짐 시간’ 등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해상도, 안전성(감전보호, 전도안전성), 내구성 등에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으나, 일부 제품은 지상파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없었다. * SDR(Standard Dynamic Range) 영상 : 일반적인 영상(밝기의 범위를 확장하지 않음) *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 외부콘텐츠(블루레이, 유튜브 등)에 HDR 신호가 포함된 영상(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밝기의 범위를 확장한 영상) (SDR 영상품질) 일반적인 영상인 SDR 영상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고가형), LG전자(고가형, 중저가형) 등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고, 필립스 (55OLED873/61) 제품은 ‘우수’, 삼성전자(중저가형) 제

2019년 4분기 및 연간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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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동향, 2019년 연간 시도별 투자수익률 및 권리금 현황 한국감정원 은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9년 4분기(12.31.기준)  공실률, 임대료, 투자수익률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발표했다. * 오피스(일반 6층 이상), 중대형 상가(일반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 소규모 상가(일반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 집합 상가의 4개 건물유형으로 구분‧조사 ▣ 2019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2019년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오피스는 전분기 대비 임대료와 공실률 모두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상가는 공실률이 상승한 가운데, 모든 유형에서 임대료가 하락하였다. (공실률) 전분기 대비 오피스는 0.4%p 하락한 11.5%로 나타났으며, 중대형 상가는 0.2%p 상승한 11.7%, 소규모 상가는 0.3%p 상승한 6.2%로 나타났다. (임대료) 임대료 변동추이를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오피스는 0.07% 하락하였으며, 상가의 경우 중대형 0.12%, 소규모 0.21%, 집합 0.10% 하락한 가운데,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7.1천원/㎡, 상가(1층 기준)는 집합 28.2천원/㎡, 중대형 28.0천원/㎡, 소규모 20.3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 3분기 재산세 납부 등 일시적 운영경비 증가 영향이 사라지면서 소득수익률이 개선된 가운데, 전분기 대비 오피스는 0.28%p 상승한 2.10%, 중대형 상가는 0.26%p 상승한 1.69%, 소규모 상가는 0.16%p 상승한 1.43%, 집합 상가는 0.40%p 상승한 1.76%로 나타났다. * (소득수익률)오피스 1.07%, 중대형 상가 1.01%, 소규모 상가 0.89%, 집합 상가 1.17%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1.03%, 중대형 상가 0.68%, 소규모 상가 0.53%, 집합 상가 0.60%로 자산가치의 상승을 나타냈다. (지역 동향) 인천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1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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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이 2020년 1월 4주(1.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0%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10%]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2%→0.13%)은 상승폭 확대, 서울(0.03%→0.02%) 및 지방(0.07%→0.06%)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15%→0.10%), 8개도(-0.01%→0.02%), 세종(0.34%→0.44%))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44%), 대전(0.39%), 경기(0.20%), 울산(0.11%), 인천(0.07%), 경남(0.06%), 대구(0.05%) 등은 상승, 충북(0.00%)은 보합, 강원(-0.04%), 제주(-0.03%), 경북(-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3→119개) 및 보합 지역(13→18개)은 증가, 하락 지역(50→39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13%] 서울 0.02% 상승, 인천 0.07% 상승, 경기 0.20% 상승 [서울 : +0.03% → +0.02% ] 12.16대책 영향과 설 연휴로 관망세 지속된 가운데, 상승세 주도하던 고가의 주요 단지 하락 영향으로 인근 및 외곽의 중저가 단지 갭메우기 상승도 둔화되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모두 하락폭 확대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6주 연속 상승폭 축소 (강북 14개구 : +0.04%) 강북구(0.06%)는 미아동 위주로, 동대문구(0.05%)는 이문·휘경동 등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05%)는 교통호재 및 학군수요 있는 월계·중계동 위주로, 성동구(0.04%)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다수 지역 상승폭 축소 (강남 11개구 : +0.01%) ① 강남4구(0.00% → -0.03%) : 강동구(0.02%)는 둔촌·길동 일부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폭 축소됐고, 강남(-0.03%)·

2019년 12월 주택 인허가 10.1만 호, 착공 10.6만 호, 분양 2.8만 호, 준공 5.9만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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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는 전국 주택건설실적 2019년 (단위:호) 1. 인허가 실적 * 전체주택 대상 (종합)1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10.1만호로 전년동월(9.8만호) 대비 2.7% 증가하였으며, 2019년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 2019년 서울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한 반면, 아파트 인허가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 (지역별) 수도권은 27.2만호로 전년동기 대비 2.8% 소폭 감소하였고, 서울은 6.2만호로 5.3% 감소, 지방은 21.6만호로 21.3% 감소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37.8만호로 전년동기 대비 6.9% 감소하였으나, 서울 아파트는 3.6만호로 10.3%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11.0만호로 25.8% 감소 2. 착공 실적 * 전체주택 대상 (종합) 1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10.6만호로 전년동월(7.4만호) 대비 42.8% 증가하였으며, 2019년 전국 주택 착공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 2019년 수도권, 서울 주택 착공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 3.3% 증가 (지역별) 수도권은 28.0만호로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하였고, 서울은 7.9만호로 3.3% 증가, 지방은 19.9만호로 6.4% 감소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37.4만호로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하였으며, 서울 아파트는 5.4만호로 21.1%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10.5만호로 22.8% 감소 3. 분양(승인) 실적 * 공동주택 대상(주택법상 입주자모집 승인 대상) (종합) 1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2.8만호로 전년동월(2.5만호) 대비 11.8% 증가하였으며, 2019년 전국 공동주택 분양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 2019년 수도권, 서울 분양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3%, 36.4% 증가 (지역별) 수도권은 16.4만호로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하였으며, 서울은 3.0만호로

2019년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47,797호 전월 대비 10.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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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국토교통부 는 2019.1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47,797호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월(53,561호) 대비 10.8%(5,764호), 전년 동월(58,838호) 대비 18.8%(11,041호) 각각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미분양 주택은 2019.6월(63,705호)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9.6월 63,705호 → 2019.8월 62,385호 → 2019.10월 56,098호 → 2019.12월 47,797호 준공 후 미분양은 12월말 기준으로 전월(19,587호)대비 7.8%(1,522호) 감소한 총 18,065호로 집계되었다. * 2019.9월 19,354호 → 2019.10월 19,439호 → 2019.11월 19,587호 → 2019.12월 18,065호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6,202호로 전월(8,315호) 대비 25.4%(2,113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1,595호로 전월(45,246호) 대비 8.1%(3,651호) 감소하였다. 특히, 지방 미분양은 2019.8월(52,054호)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월(52,519호) 대비 20.8%(10,924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규 등 증가분 : 2019.11월 3,402호 → 2019.12월 2,746호(수도권 484호, 지방 2,412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2019.11월 5,939호 → 2019.12월 8,660호(수도권 2,597호, 지방 6,063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4,429호)대비 13.5%(596호) 감소한 3,833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49,132호) 대비 10.5%(5,168호) 감소한 43,96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http://stat.molit.go.kr )에서 확인

삼성전자,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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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88조원, 영업이익 7.16조원의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연간으로는 매출 230.4조원, 영업이익 27.77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프리미엄 세트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실적 약세로 3.64조원 감소했다. 반도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메모리의 경우 D램 가격이 하락해 실적이 감소했고, 시스템반도체는 고화소 이미지센서와 고성능 컴퓨팅(HPC) 칩 수요 증가로 이익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 수요 약세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고, 대형 디스플레이도 업계 공급 확대로 실적이 하락했다. IM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와 갤럭시 A시리즈 라인업 재편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CE 사업은 QLED·초대형 등 프리미엄 TV 제품 판매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전 판매 호조, 냉장고∙세탁기 등의 수익성이 개선돼 실적이 증가했다. 4분기 환영향은 미국 달러, 유로, 주요 성장 시장 통화가 원화 대비 약세로, 영업이익에 전분기 대비 약 3천억원 수준의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올해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일부 서버·모바일용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이나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 패널은 주요 고객의 수요가 둔화되고, 대형 패널은 비수기 아래 적자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무선 사업은 플래그십·폴더블 신제품이 출시되나, 이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은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사업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의 경우 상반기 중에 메모리 재고 정상화를 추진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5G 칩과 고화소 센

아트센터 인천, 세계적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시작으로 2020년 시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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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센터 인천 2020년 시즌 포스터 화려한 공연 라인업과 독보적인 음향으로 국내 문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트센터 인천이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시즌 기획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2018년 11월 개관 이후 지난 1년간 클래식 매니아들이 기대할 만한 세계적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은 물론 대중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클래식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수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펼쳐온 아트센터 인천은 공간과 장르의 확장성을 도모해 2020년에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80여회에 달하는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다. 2020년 시즌 오픈은 3월 14일~15일 개최되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으로 문을 연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소프라노 로빈 요한센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의 국내 첫 내한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휘와 함께 모차르트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을 포르테피아노로 들려준다. 르네 야콥스와 모차르트 콘서트 오페라로 국내에 알려진 소프라노 로빈 요한센은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5월 19일에는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를뢰의 내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첫 내한 이후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를뢰가 지휘와 협연으로 참여한다. 유려한 음색과 기교, 탁월한 음악성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프랑수아 를뢰는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의 원곡으로 알려진 오보에 협주곡 씨장조를 연주하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대가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6월 2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의 국내 첫 리사이틀이 아트센터 인천 단독으로 펼쳐진다.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서정적 사운드의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는 최고의 경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하니 사망자 68%, 교통사고 3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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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분석 현황 행정안전부 는 전국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8.3%, 교통사고 건수는 30.1% 감소했다고 밝혔다. * 특별·광역시의 경우, 한 해 교통사고가 5건 이상, 그 외 지역에서는 3건 이상 발생한 지점 이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지난 2017년에 개선사업이 완료된 전국 210개소를 대상으로 개선 전 3년 평균과 개선 후 1년간의 사고 현황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사업 시행 전 3년(2014~2016년) 간 연평균 사망자수가 38명이었으나, 사업 시행 후인 2018년에는 12명으로 68.3% 감소했고 교통사고 발생건수 또한 시행 전 연평균 2,001건에서 시행 후 1,398건으로 30.1% 감소하여 신호기 증설,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 간단한 교통안전시설 개선만으로도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개선사례를 살펴보면, 강원도 속초시 교동 청초교 사거리는 신호등 위치가 멀어 교차로 내 신호위반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개선 전 연평균 9.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운전자들이 신호등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전방 신호기를 추가 설치하고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한 결과, 개선 사업 후 교통사고가 1건으로 90% 감소하였다. 또한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중랑교 교차로는 버스 전용차로가 운영되는 지역으로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아 개선 사업 전 연 평균 1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전방신호기를 설치하고 차로수를 3차로에서 4차로로 늘려 정체 시 무리한 교차로 진입을 예방하고 우회전하는 차량과 보행자 충돌을 방지한 결과, 사업 시행 후 교통사고가 6건으로 63% 감소했다. 행안부는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988년부터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전국 11,154개소를 개선하였으며, 올해에도 302개소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윤종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교통사고가 자주

삼성전자,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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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개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춰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인공지능 세탁기·건조기 ‘삼성 그랑데 AI’ 삼성전자 가 소비자 개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춰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인공지능(AI) 세탁기·건조기 ‘삼성 그랑데 AI’를 29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마련된 라이프스타일 쇼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그랑데 AI를 소개했다. 그랑데 AI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에 클라우드(Cloud) AI를 결합해 소비자의 사용 습관과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세탁기와 건조기이다. 특히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 가능한 ‘올인원 컨트롤’ ▲세탁코스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연동해 주는 ‘AI 코스연동’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 등을 기억해 우선순위로 제안하는 ‘AI 습관기억’ ▲빨래 무게와 오염 정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주는 ‘AI 맞춤세탁’ 등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한다. 그랑데 AI는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심 위생 ▲강력한 성능 등 소비자들이 세탁기와 건조기에 원하는 요소를 모두 갖췄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선보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의 첫 번째 결과물인 ‘비스포크(Bespoke)’냉장고가 디자인과 감성의 혁신이었다면 그랑데 AI는 인공지능을 통한 소비자 경험의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그랑데 AI를 통해 가사 노동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에게 딱 맞춰주는 AI 솔루션 그랑데 AI는 업계 최초로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기능을 선보였다. 세탁기에서 건조기 작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직렬 설치한 건조기 컨트롤 패널이 잘 보이지 않아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올인원 컨트롤이 적용된 모델은 ‘AI

현대위아, 유럽 및 북미 완성차에서 7천억 원 규모 등속조인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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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위아, 유럽 및 북미 완성차에서 7천억 원 규모 등속조인트 수주 현대위아 가 유럽과 북미 지역의 완성차 업체에 대규모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게 됐다. 현대위아는 유럽 및 북미 프리미엄 완성차로부터 7021억원 규모의 등속조인트(C.V.Joint)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등속조인트는 자동차의 엔진·변속기에서 나온 구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핵심부품이다. 현대위아가 유럽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와 대규모 자동차부품 공급을 확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등속조인트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유로 오랜 기간 등속조인트를 만들며 쌓은 노하우를 꼽았다. 실제 현대위아는 1988년 이후 30년 넘게 등속조인트를 양산하며 생산과 품질 기술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최초로 등속조인트 누적 생산 1억개(차량 1대기준 2개 장착)를 돌파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현재는 연 1000만개 이상의 등속조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위아가 보유한 등속조인트 기술력도 수주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대위아는 등속조인트의 소음·진동 (NVH, Noise·Vibration·Harshness)을 최소화는 동시에 강성과 회전 각도는 크게 높였다. 이에 더해 등속조인트의 무게는 대폭 줄여 차량 경량화에 도움이 되도록 개발했다. 이러한 강점 덕에 전체 수주의 55%에 달하는 3800억원 규모의 등속조인트는 경량화와 소음 차단이 중요한 친환경 차량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글로벌 생산기지를 통해 물류비용 또한 최소화했다. 현재 현대위아는 중국 강소법인에서 연 220만개, 인도법인에서 연 200만개 이상의 등속조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2018년에는 멕시코법인에서도 양산을 시작, 연 100만개 이상의 등속조인트를 만들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번에 수주한 등속조인트를 가장 효율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글로벌 생산기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5G’ 30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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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탭 S6 5G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가 세계 최초로 태블릿에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실감 나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탭 S6 5G’를 30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탭 S6 5G’는 5G 이동통신, 얇은 베젤의 10.5형 대화면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AKG의 음향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탑재해 대용량 스트리밍 게임과 실시간 4K 방송 스트리밍, AR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탭 S6 5G’는 무광 메탈 소재와 시크한 마운틴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5.7mm의 얇은 두께와 4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갤럭시 탭 S6 5G’는 한층 진화한 스마트 S펜으로 작업 효율성도 높였다. S펜을 태블릿 뒷면에 부착해 충전과 휴대가 가능하며, 제스처를 인식해 멀리서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6 5G’는 마운틴 그레이 색상의 128GB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9만 9천 9백원,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탭 S6 5G’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32형 커브드 모니터(30만원 상당) 6만 9천원 구매 혜택과 갤럭시 버즈(15만 9천 5백원 상당) 6만 9천 5백원 구매 혜택, 화이트스톤 호두글라스·LAMY 사파리 S펜·삼성 무선충전 배터리팩 세트(13만 3천원 상당) 7천원 구매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삼성 정품 키보드 북커버(19만 8천원 상당) 9만 9천원 구매 혜택과 태블릿 전용 콘텐츠 ‘로제타 스톤’, ‘YES24 북클럽’, ‘조인스 프라임’, ‘유튜브 프리미엄’ 4종 무료 이용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갤럭시 탭 S6 5G’ 구매 혜택은 구매 이벤트 페이지( tab.welstorymall.com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2019년 저작권 침해 해외사이트 합동단속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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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과 문화체육관광부 (이하 문체부)는 해외 서버를 이용하여 불법 저작물을 유통하는 저작권 침해사이트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지난해 ‘○○○○닷컴’, ‘○○마루2’ 등 총 9개 사이트 운영자 19명을 검거해 6명을 구속하고, 20개 사이트를 폐쇄하였다. <○○○○닷컴> 해외 서버를 이용해 다수의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며 만화저작물 5,000여 건과 음란물 20,000여 건 등을 게시‧유포한 피의자 4명 검거(구속3) [경찰청] <○○○루2> 旣검거 해외 불법사이트(○○○루) 모방사이트(○○○루2) 운영자로 만화저작물 100,000여건을 게시하여 광고수익을 취득한 피의자 2명 검거 [문체부] 이와 함께 문체부는 해외에 체류하며 대규모 저작권 침해사이트를 운영하는 피의자에 대해 경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최초로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하는 등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왈> 월 최대 접속건수 1천 5백만 회, 불법 유통중인 저작물이 약 45만5천 개에 이르는 토렌트 사이트의 운영자(호주 거주)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 [문체부]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와 문체부 산하 한국저작권보호원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불법사이트 접속차단 후 주소를 변경하여 생성되는 대체 사이트도 4일 이내에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였다.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상황에서 저작물 불법유통이 한류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경찰청과 문체부는 힘을 합쳐 강력한 대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저작권 침해사이트는 경찰청(지방청 사이버수사대), 문체부(저작권특사경)가 합동하여 상시 단속하고, 배너 광고로 연계된 도박사이트 등에 대해서는 경찰이 추가 수사를 실시하여 종합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최근 저작권 침해 범죄의 국제화 경향에 대응하고 모방범죄 확산을 방지하고자 적극적으로 국제공조수사를 추진하고, 해외 저작권 당국 및 구글 등 글로벌 서비스 사업자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이트 개

찰칵! 여러분들의 날씨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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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포스터 기상청 은 국민 참여를 통해 기상현상을 기록하고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날씨의 기억, 국민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 www.kmaphoto.co.kr )을 통해 1월 29일(수)부터 2월 27일(목)까지 접수할 수 있다.(문의: 제37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사무국/070-8850-2788)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5점을 시상한다. 아울러, 영상매체를 통해 기상현상을 만나볼 수 있는 타임랩스 분야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3월 17일(화) 14시에 기상청 누리집( www.kma.go.kr )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37회째를 맞는 기상기후사진전은 일상생활 속의 아름답고 신비한 날씨와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위험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36년 동안 △구름 △안개 △번개 △용오름 △햇무리 △무지개 등을 기록한 총 824점의 수상작들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여러 전시회를 통해 국민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품 중 일부는 세계기상기구(WMO)에서 제작하는 달력 사진으로 선정되어, 아름답고 신비한 우리나라의 기상현상을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김종석 청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국민 참여를 통해 각종 기상현상을 기록해 나가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일로 생각됩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상청은 수상작을 국가기록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출처:  기상청

전 중국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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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중국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발령 외교부 는 2020년 1월 28일부로 전 중국지역(홍콩·마카오 포함, 대만 제외)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발령하였습니다. ※ 후베이성은 1.25.(토) 발령한 3단계(철수권고) 유지 이번 발령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고, 확진환자 및 사망자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 정부의 대응조치 강화로 중국 내 이동 제약이 점차 심해지는 추세를 감안한 것입니다. ※ 중국 정부는 돌발적으로 발생한 사회적 사안에 대응하여 가동되는 응급대응메커니즘(1-4급으로 구성) 가운데 최고 수준인 1급 대응을 가동하고, 구체 조치로 △시외버스 운행 중단(1.26.), △단체 여행 중단(1.27.) 등 후속 발표 이에 따라, 중국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 3단계(적색경보, 철수권고)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 4단계(흑색경보, 여행금지)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국 지역의 감염병 확산 및 피해 등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출처:  외교부

방탄소년단 수소전기차 ‘넥쏘’ 타고 美 그래미 어워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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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수소전기차 ‘넥쏘’ 타고 美 그래미 어워즈 참석 방탄소년단이 26일(현지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참석했다. 미국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수소 전기차 ‘넥쏘’를 타고 나타난 것은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넥쏘 5대를 방탄소년단에게 제공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넥쏘’의 그래미 어워즈 깜짝 등장을 시작으로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의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을 위해 방탄소년단을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격상시켰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는 새로운 수소 캠페인은 ‘Because of You(당신을 위해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며, 이는 현대자동차의 수소 에너지 기술은 고객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진보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말부터 방탄소년단 개별 멤버 1명씩 다음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대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영상 8편(종합편 포함)을 현대자동차 소셜미디어 계정(인스타그램 @hyundai.lifestyle, 유튜브 @hyundaiworldwide )을 통해 순차적으로 전세계에 공개한다. 이어 수소와 수소 에너지의 근원인 물(H2O)을 매개로 방탄소년단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와 수소에너지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미래 에너지 ‘수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방탄소년단과 손을 잡은 이유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수소’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해 같이 고민하면서 이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20 WRC 첫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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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2020 WRC 첫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 현대자동차 가 2020 WRC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통합 우승을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현대자동차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모나코에서 진행된 2020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드라이버 부문 우승과 제조사 부문 선두를 동시에 차지했다고 27일(월) 밝혔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세바스티앙 로엡(Sebastien Loeb), 오트 타낙(Ott Tanak) 등 3명의 선수가 ‘i20 Coupe WRC’ 경주차로 출전했다. 누빌 선수는 랠리 첫째 날인 23일 경기를 선두로 마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4일과 25일 경기를 거치며 3위로 떨어져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누빌 선수는 랠리 마지막 날인 26일 압도적인 주행으로 순위를 끌어올려 2위 도요타팀 세바스티앙 오지에(Sebastien Ogier) 선수와 12.6초 차이로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누빌 선수는 우승 포인트 25점과 마지막 파워스테이지 보너스 점수 5점까지 보태면서 총 30점을 획득해, 22점을 얻은 오지에 선수보다 8점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번에 누빌 선수가 거둔 우승은 현대팀 통산 15번째 우승이다. 팀 동료 로엡 선수 역시 안정적인 주행을 바탕으로 6위에 오르며 제조사 포인트를 보탰다. 이로써 현대 월드랠리팀은 총점 35점으로 도요타팀을 2점차로 앞서며 드라이버와 제조사 부문 모두 선두에 올라 올해 통합 우승의 전망을 밝혔다. 지난해 현대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지만 드라이버 부문은 도요타 타낙 선수가 챔피언에 올랐고 누빌은 2위였다. 올해 도요타에서 현대팀으로 이적한 타낙 선수는 24일 경기 중 시속 180km가 넘는 속도로 코스를 이탈하며 경사면 밑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차

빚문제 함께 고민해주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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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상담 가계부채, 채무, 불법추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도내 12곳에 운영 중이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돕기 위한 상담센터로 주요 기능은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컨설팅 제공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및 채무자대리인 지원 ▲복지혜택 가능한 도민에게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등이다. 2019년에는 9,612명을 대상으로 13,687건의 금융 상담을 제공했으며, 개인파산 465건, 개인회생 66건, 신용회복 164건으로 총 695건 1,419억원에 대한 채무 조정을 지원했다. 다중채무로 인해 생활고를 겪던 A씨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아 종합적인 재무컨설팅을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하도록 지원받았다. 법원 접수 후 5개월 만에 면책결정을 받고 2억원이 넘는 채무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B씨의 경우,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았다가 중도상환금액 4천 7백만원이 발생했으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하여 현금흐름을 진단받고 상환계획을 세우는 등 맞춤 재무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금융상담이 필요한 경기도민 누구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콜센터(☎120),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대표번호(☎1899-6014)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 http://g-counseling.gcgf.or.kr )에서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방문가능한 지역센터는 권역별로 서부(안양·안산·부천), 남동부(수원·용인·평택·광주), 북부(고양·구리·의정부·파주)에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서민금융상품 지원자 대상 재무컨설팅 제공, 상담환경 개선 등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통한 도민 맞춤형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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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의 개요 김용범 제1차관은 1.27일(월) 15:00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및 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였음. * 산업부, 복지부, 문체부, 금융위,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금일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동향 및 대응상황과 함께 국내외 금융시장 및 관광업 등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였음. 2. 주요 논의사항 김용범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국내 확진 환자가 증가하는데 우려를 표하면서 사태 종결 시까지 ①국민안전과 ②경제적 영향 최소화라는 두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상황을 ①냉철하게 인식하고, ②방역 분야 뿐만 아니라 금융·외환, 실물경제 분야에서도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여 기민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함. 참석자들은 중국 춘절을 맞아 대규모 이동 등에 따른 추가 확산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여행업계를 통한 예방 및 대처 안내, 출입국 기록 공유 등 관계부처간 협조체계를 지속·강화하고 국내 방역 및 검역·치료 등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측면에서도 충분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감염증의 예방 및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함. 국제금융시장의 경우 감염증과 관련한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글로벌 증시 등에서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사스·메르스 등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보여준 우리 금융시장의 복원력과, 사상 최고 수준의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 등 대외충격에 대한 대응능력 고려시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 함. * (외환보유액, 2019년말) 4,088억불, (순대외채권, 2019.9월말) 4,798억불 다만, 아직 감염증과 관련한 향후 전개양상을 속단하기 어렵고, 당분간 감염증과 관련한 주요 소식 등에 반응하면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계기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