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상전통달집놀이’ 행사 2월8일 개최
▲ 부산 사상 정월대보름 전통달집놀이 |
새해를 맞아 구민의 만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사상구의 대표적인 연초 행사인 “사상전통달집놀이”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다양한 민속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이다.
예로부터 달집놀이는 음력 정월대보름날 열리는 행사로써 농경생활을 주로 해온 사상지역에서 지금까지 전승되어 행해오고 있다.
이 행사는 그동안 각 동별로 실시되어 오고 있었으나 1999년 사상문화원이 개원되면서 고증을 거쳐 2000년도부터 사상구민의 축제행사로 낙동강변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웅장한 가두퍼레이드와 함께 펼쳐지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높이 20미터의 대형달집을 만들어 월령기원제를 지내고 달이 뜸과 동시에 달집에 불을 태우는 이 행사는 영남권에서 가장 큰 달집태우기 행사로써 각종 민속놀이를 병행하고 있다.
위치 :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686번지 일원(삼락생태공원 일대)
일시 : 2020. 2. 8.(토) 10:00~20:00 매년 음력 1월 15일
달집점화 : 18:30
행사 : 영월기원제, 전통줄다리기 및 민속경기, 연날리기, 소망기원 퍼포먼스, 달집태우기, 민속공연 등
홈페이지 : http://bit.ly/2R6PMQ1
출처: 사상구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