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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싼타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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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2년 만에 ‘더 뉴 싼타페’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30일(화)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싼타페에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한다. 더 뉴 싼타페는 7월 1일(수)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디젤 2.2 모델 기준 3,122~3,98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해진 디자인 현대자동차는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자동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더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Eagle`s eye)’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이 안정감을 준다. 더 뉴 싼타페의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감성에 직관성을 더한 사용자 중심의 구조로 완성됐다. 높아진 센터 콘솔은 크래시 패드부터 센터페시아, 콘솔박스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면서 운전자를 고급스럽게 감싸는 느낌을 주고, 취향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사용자의 감성을 만족시킨다.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

2020년 5월 산업활동, 전월대비 동행지수 0.8p 하락, 선행지수 0.3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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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광공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에 비해 1.2%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줄어 5.6% 감소 광공업생산은 반도체(10.8%)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21.4%), 기계장비(-12.9%)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6.7% 감소 * 해외 판매수요 위축에 따라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 생산 감소 * 자동차 관련 금형 및 평판디스플레이제조용기계 등의 생산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27.1%)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35.0%), 전자부품(-24.0%) 등이 줄어 9.6% 감소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2.5% 증가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4.6%p 하락한 63.6%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3.7%), 숙박·음식점(14.4%)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2.3% 증가 * 섬유·의복·신발 및 가죽제품 소매업, 생활용품 도매업 중심으로 증가 * 음식점업, 주점 및 비알콜 음료점업, 숙박업 모두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금융·보험(8.9%)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운수·창고(-18.8%), 도소매(-4.5%) 등이 줄어 4.0% 감소 2. 소비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7.6%), 의복 등 준내구재(10.9%),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0.7%) 판매가 모두 늘어 전월에 비해 4.6% 증가 * 신차출시효과 및 할인혜택 지속 등에 따른 수요증가 영향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른 더위 등으로 하절기 의복 판매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등 준내구재(-6.9%), 화장품 등 비내구재(-0.4%) 판매는 줄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13.9%) 판매가 늘어 1.7% 증가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면세점(-49.8%), 전문소매점(-6.0%), 백화점(-7.8%), 대형마트(-0.7%)는 줄었으나, 무점포소매(18.0%),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13.9%), 슈퍼마켓 및 잡화점(8.1%), 편의점(0.1%)은 증가 3. 투자 설비투자는 선박 등 운송장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도권 소비자 48.8% 온라인 소비채널 이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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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수도권 소비자 절반에 해당하는 48.8%는 소비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감소는 16.0%를 보였다. 반면, 오프라인 채널은 이전보다 이용빈도가 감소했다는 비율이 54.0%, 증가했다는 비율은 12.2%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이는 경기연구원 이 지난 5월 11일부터 3일간 수도권 20대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 소비활동 세부유형별 이용증감지수는 온라인쇼핑몰(공산품/생필품, 식료품/식자재), 전화배달주문(식료품/식자재), 음식배달앱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대 유통부문 가운데 온라인 부문 이용은 급증한 반면 오프라인 대기업 부문과 중소기업 부문은 크게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의 ‘처음이용+이용증가’ 소비자 비율은 55.2%로, 중소 유통(7.0%) 및 대기업 유통(4.2%)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이용증가세를 보였다. 유통업태 세부 유형별 이용자 증가율을 보면, 중소패션아울렛(-45.7%), 대형패션아울렛(-41.3%), 백화점(-32.7%), 복합쇼핑몰(-31.5%) 등 패션/의류 관련 유통업태의 고객 감소가 가장 심각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대형패션아울렛 등 대기업 유통부문에 대한 소비 지출액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반면, 온라인 부문의 유통업태들은 전반적으로 소비 지출액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온라인쇼핑몰의 지출액 상승이 압도적이었다. 코로나19 종료 이후 이용의향지수는 온라인 채널이 +6.4%로, 오프라인 채널(-1.6%)과 옴니채널(-14.9%)보다 높게 나타나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소비자들은 온라인 채널을 더 자주 이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종료 이후 대기업 유통부문의 이용을 재개/증가하겠다는 응답은 41.4%로 온라인 유통부문(27.6%)과 중소 유통부문(23.6%)보다 높다. 대형마트, 창고형 대형마트 등 식료품 위주 대기업 유

2020년 5월 주택 인허가 28,279호, 착공 44,717호, 분양 41,357호, 준공 37,8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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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허가 실적 * 전체주택 대상 (종합) 5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8,279호로 전년동월(29,398호) 대비 3.8% 소폭 감소하였으나, 서울은 4,124호로 전년동월 대비 22.1% 증가 (지역별) 수도권은 15,738호로 전년 대비 10.7% 증가, 5년평균 대비 21.3% 감소, 지방은 12,541호로 전년 대비 17.4% 감소, 5년평균 대비 52.3% 감소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19,347호로 전년 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서울 아파트는 1,778호로 전년 대비 35.4%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8,932호로 전년 대비 16.9% 감소 2. 착공 실적 * 전체주택 대상 (종합) 5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4,717호로 전년동월(41,529호) 대비 7.7% 증가 (지역별) 수도권은 24,563호로 전년 대비 16.4% 증가, 5년평균 대비 1.0% 소폭 감소, 지방은 20,154호로 전년 대비 1.3% 감소, 5년평균 대비 11.0% 감소 (유형별) 전국 아파트는 35,673호로 전년 대비 20.7% 증가하였으며, 서울 아파트는 3,133호로 전년 대비 118.8%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044호로 전년 대비 24.4% 감소 3. 분양 실적 * 공동주택 대상(주택법상 입주자모집 승인) (종합) 5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1,357호로 전년동월(44,189호) 대비 6.4% 감소 (지역별) 수도권은 23,541호로 전년 대비 8.2% 증가, 5년평균 대비 8.1% 증가, 지방은 17,816호로 전년 대비 20.5% 감소, 5년평균 대비 11.0% 감소 (유형별) 일반분양은 29,657호로 전년 대비 7.3% 증가, 임대주택은 3,981호로 전년 대비 11.5% 증가, 조합원분은 7,719호로 전년 대비 40.5% 감소 4. 준공 실적 * 전체주택 대상 (종합) 5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7,879호로 전년동월(43,985호) 대비 13.9% 감소하였으나, 서울은 5,634호로 전년동월 대비 32.3% 증가 (

인천시, ‘2020 중소·중견기업 청년 취업 지원’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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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는 인천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여 정규직으로 근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020년 중소중견기업 대상 청년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를 목적으로 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행정안전부)’의 국비를 7억3천5백만원을 확보, 시비 9억3천3백만원과 매칭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유지 및 중소기업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고안되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youngcha@itp.or.kr / 문의 032-725-3042)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미추홀구 석정로 229, 14층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지원센터 (우)22101)  신청기간은 7월 1일(수)부터 수시 접수 예정이며, 참가신청서 작성 등 사업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https://www.incheon.go.kr ) 고시․공고 메뉴나,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https://itp.or.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청년근로자는 6개월 동안 인건비와 교육비 지원을 받게 되는데,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인건비 지원을 받고 정규직으로 전환 계약 체결하면 3개월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인건비는 기업에 직접 지급되며, 교육비는 매달 10만원씩 청년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근로자로 채용되면 1일 8시간, 주 5일(40시간) 근무함을 원칙으로 하고, 월 1,875,000원 이상의 급여가 보장된다(세전). 또한 청년근로자는 직장생활 적응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온라인을 통하여 직무교육을 일정시간 이수해야 하며, 동 사업 참여자로서 기업 및 청년과의 간담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갖게 된다. 권영현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역기업 청년고용 유지대책 마련이 시급했는데, 관련 국비 확보를 통해 7월부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레이밴’ 사칭 사이트 거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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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인 ‘레이밴(Ray-Ban)’을 사칭하는 사기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6월 6일까지 한국소비자원 에 접수된 ‘레이밴’ 사칭 사이트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86건으로, 상담 접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20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 ‘레이밴’ 사칭 사이트 관련 소비자상담은 1~2월에 33건이 접수된 후 3월에는 6건으로 감소했으나, 4월 13건, 5월 27건으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선글라스 관련 소비자피해가 주로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피해의 발생이 우려된다. 소비자상담 86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주로 SNS 할인 광고를 통해 사칭 사이트를 접한 경우가 많았고, 사칭 사이트 URL은 ‘rb’를 포함하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다. 또한 사이트들의 메인화면이 동일하거나 매우 유사했는데 이는 동일 사업자가 사이트의 개설 및 폐쇄를 반복하며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 접속 경로가 확인된 52건 중 43건(82.7%)이 SNS 광고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 소비자들은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SNS의 대폭 할인 광고 게시물을 통한 구입을 피하고, 구입 전에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서 ‘rb’ 키워드를 검색해 사기의심 사이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사업자 연락정보 미기재, 연락두절, 가품 의심, 사이트 폐쇄 등 여러 가지 기준을 검토하여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사기의심 사이트로 등록 만약 사칭 쇼핑몰에서 거래한 후 사이트 폐쇄 및 연락두절, 물품 미배송, 가품 배송 등 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증빙자료(거래내역, 사업자와 주고받은 메일)를 확보하여 신용카드사에 차지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 국제거래에서 소비자가 사업자와의 연락 두절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신용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

현대자동차,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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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소음·공해 없고 편안한 친환경 버스 타세요!” 현대자동차 가 경제성·친환경성·안전성·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인승 중형 버스에 고효율·고출력의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한 중형 전기버스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부터 차체 끝까지 거리)을 600mm 늘려 7,710mm의 전장을 갖춘 초장축 모델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마을버스용과 어린이버스용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장축 모델 대비 늘어난 전장만큼 차량 하부에 추가적으로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총 128kWh 용량의 배터리를 적용,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 250km(15인승, 인증 기준)를 확보했다. (※ 상용차는 km/kWh 방식의 전비 표시 의무 사항 아님, 최대 주행가능거리로 표기) 카운티 일렉트릭의 최대 장점은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128kWh 배터리 완충을 위한 전기 급속충전 비용은 약 2만 8,000원으로 디젤 모델을 가득 주유하는 비용(약 10만 9,000원)의 약 1/4에 불과하다. (※ 급속충전 비용은 한국전력 발표 2020년 7월 기준 219.2원/kWh, 디젤 주유 비용은 6월 26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전국평균 1154.4원 기준) 국내 전기 승용차 표준인 ‘DC콤보 타입1’의 150kW급 급속 방식을 기본으로 적용해 충전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였고 128kWh 완충에 약 72분이 소요된다. 가정용 220V 전원 단자나 완속 충전기를 활용하는 완속 충전 방식은 어린이버스에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완충하는데 약 17시간이 소요된다. 아울러 카운티 일렉트릭에 적용된 150kW급 고출력 모터는 버스가 실제 도심 주행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속도 범위인 50~80km/h에서의 추월 가

2020년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33,894호 전월 대비 7.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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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2020.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33,894호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월(36,629호) 대비 7.5%(2,735호), 전년 동월(62,741호) 대비 46.0%(28,847호) 각각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2019.5월 62,741호 → 2019.10월 56,098호 → 2020.2월 39,456호 → 2020.5월 33,894호 준공 후 미분양은 2020.5월말 기준으로 전월(16,372호)대비 3.6%(584호) 감소한 총 15,788호로 집계되었다. * 2019.11월 19,587호 → 2020.1월 17,500호 → 2020.3월 16,649호 → 2020.5월 15,788호 지역별로 수도권 미분양은 3,016호로 전월(3,783호) 대비 20.3%(767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30,878호로 전월(32,846호) 대비 6.0%(1,968호) 감소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2020.4월 1,117호 → 2020.5월 1,330호(수도권 12호, 지방 1,318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2020.4월 2,792호 → 2020.5월 4,065호(수도권 779호, 지방 3,286호) 특히, 지방 미분양은 2019.8월(52,054호) 이후 9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월(52,523호) 대비 41.2%(21,645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9.8월 52,054호 → 2019.11월 45,246호 → 2020.2월 35,223호 → 2020.5월 30,878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2,925호)대비 8.5%(250호) 감소한 2,675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33,704호) 대비 7.4%(2,485호) 감소한 31,219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http://stat.moli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기아자동차, 전기차 주말 시승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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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EV, 니로 EV 기아자동차의 대표 전기차를 주말 동안 직접 체험해 보세요!” 기아자동차 가 회사의 중장기 비전 '플랜S'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기아 전기차의 우수성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특별한 고객 시승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7월 3일(금)부터 오는 12월 21일(월)까지 매주 주말 총 24차수로 나눠 진행되며, 차수별 총 34대 전기차.(쏘울EV 7대, 니로EV 27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은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시승 후 설문에 응답한 고객에게는 ▲1만 3천 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 ▲시승 종료 3개월 내에 기아 전기차를 구매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은 차수별 응모 마감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www.kia.com )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 신청 사연, 차량 인수 거점 등을 입력해 선착순으로 직접 시승 예약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참조)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기아 전기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지난 2월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매각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Car Life)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스위치온(Switch On)’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기차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  기아자동차

국립생태원, 제7회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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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은 생태분야 미래 인재양성과 생태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7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에 참가하려는 동아리를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며, 2014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생태탐구를 토대로 생태전문가와 참가자 간의 교류 활동을 펼치는 환경교육 과정이다. 올해 대회는 ‘생태계서비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을 탐구하고 가치있게 누리는 방법’이란 주제로 열린다.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10대 청소년(10세~19세)과 지도자(교사 등 성인)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참가신청서, 탐구주제 계획서 등 제출서류 양식을 탐구대회 공식 누리집( ecostudy.co.kr )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식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논문식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생태탐구 분야’와 영상 등 비주얼 탐구결과물을 제작하는 ‘융합탐구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심사를 통해 총 20개 동아리를 선발하며, 7월부터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되는 동아리연수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탐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체 활동을 수료한 모든 동아리에게는 상장과 상금(시상품)을 제공하며, 대회 후 1년 간 국립생태원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누리는 ‘주니어 생태연구원’ 자격이 부여된다. 10월 31일에는 탐구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들을 공개하고, 대상에 선정된 동아리와 지도교사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모집요강과 탐구주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 www.nie.re.kr ) 공지사항 또는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미래 생태분야의 인재인 청소년들이 생태계를 쉽게 이해하고, 서로의 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해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심 있는 청소년과 지도교사의 많은 참여를 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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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4년까지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 국토교통부 는 2024년까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투명하고 빠르게 부동산 공부 를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 실시간성, 투명성, 보안성 등 기존 데이터 공유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데이터 분산 저장기술로 현재에는 스마트 계약까지 가능 *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정보, 토지이용계획, 부동산종합증명서 등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BPR/ISP) 사업을 착수하였고, 2022년부터 3년에 걸친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 플랫폼 구축 사업 진행에 앞서 사업내용의 구체화, 단계별 세부 계획 수립, 이에 따른 세부 예산 등을 산출할 계획이다. 현재, 부동산 거래는 물건확인, 계약체결, 대출신청, 등기변경 순으로 진행되며, 거래단계별 공인중개사, 은행, 법무사 등 참여자가 거래에 필요한 부동산 공부를 종이형태로 발급받아 확인·제출하는 절차로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 공부가 종이문서로 유통됨에 따라 거래과정에서 공문서 위·변조로 인한 범죄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일상으로 행정·교육·산업 등 사회전반에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오프라인 중심의 부동산 거래의 불편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아파트를 구입한 김○○씨는 계약 시   - ① 물건에 대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토지대장, 집합건축물 대장 등의 부동산 종이공부를 계약단계 마다 열람 또는 발급하여 확인한 뒤, - ② 대출 신청 시에는 신원확인서류(주민등록 등ㆍ초본 등) 및 소득증명서류와 담보물건에 대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발급하여 은행에 제출하고, - ③ 소유권이전을 위해 법무사에게 위임하여 또다시 신원확인서류(주민등록 등ㆍ초본 등), 토지대장, 집합건축물대장,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 등을 등

경기북부 20년 숙원 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km, 30일 전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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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파주~연천~포천~가평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 전 구간이 착공한지 20년 만에 오는 6월 30일 개통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그간 마지막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장탄리 3.5㎞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30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999년 공사를 시작한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은 자유로 파주 문산IC에서 임진강을 따라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천 영중~포천 일동을 거쳐 가평 청평에 이르기까지 경기북부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도로다. 경기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1호선, 국도3호선, 국도43호선 등 남북 중심의 도로망은 갖춰져 있지만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부족해, 관련 인프라 조기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이번 국도 37호선 전 구간 개통으로 파주 문산에서 가평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이전보다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남·적성·장자·백학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북부 주요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사업에 적극 나서준 결과”라며 “현재 공사가 한창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올해 11월 개통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파주~양주~포천, 포천~화도, 화도~양평이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하면 경기북부가 낙후지역에서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수도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경기도

2020년 특별 여행주간, 가족과 함께 즐기는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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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은 2020년 특별 여행주간인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탐방객을 위한 특별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소통과 자연 속에서 치유'를 주제로 운영되는 특별과정은   ▲7개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캠핑 스쿨 ▲지리산·설악산에서 자녀와 함께 하는 국립공원 산행캠프다.  캠핑 스쿨은 가족 단위 탐방객이 많이 찾는 ▲지리산 달궁 야영장, ▲설악산 설악동 야영장, ▲덕유산 덕유대 야영장, ▲오대산 소금강 야영장, ▲태안해안 몽산포 야영장, ▲치악산 금대 야영장,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에서 운영된다.  자녀와 함께 하는 국립공원 산행캠프는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올해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설악산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여행주간 특별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 reservation.knps.or.kr )에서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캠핑 스쿨은 선착순이며, 자녀와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캠프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다만, 파견 의료 인력 확인서, 코로나19 대응 근무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참가자 포함하여 직계가족 4명까지 우선 참여 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민들이 탐방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무선 송수신기 탐방 해설,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및 문답 확인(체크리스트) 검사 진행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국립공원 인근 생태관광지역도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릉 가시연습지·경포호에서 에코서핑,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에서 생태체험축제, 평창 어름치마을에서 스탬프 투어, 서천 금강하구와 유부도에서 에코히어로즈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나라 생태관광 이야기( www.ecotour.go.kr, ecotourismstory.blog.m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희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2020년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전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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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는 전국 지자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6월 2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안전신문고 앱으로 불법 주정차한 차량의 사진을 찍어(1분 간격, 2장 이상)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승용차 기준 8만 원, 일반도로 2배) 부과  다만, 주민 홍보를 위해 한 달 동안 계도기간(6.29.~7.31.)을 운영하고 8월 3일부터 실제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대상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 된 차량이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작년 4월부터 시행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4대 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는 기존처럼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 ①소화전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장 10m 이내 ④횡단보도 위  <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요 > ◈ (신고대상)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주 출입구부터 다른 교차로와 접하는 지점까지의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 ◈ (운영시간) 평일 08:00~20:00  ※ 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 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연중 24시간 적용 ◈ (신고방법)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 (시 행 일) 2020. 6. 29.(월) * 계도기간(6.29.~7.31.) 동안은 계고장 발부, 8월 3일(월)부터 과태료 부과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하여 신고화면 상단의 신고유형을 ‘5대 불법 주정차’로, 위반유형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선택한 후,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명확히 식별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사진 2장(차량의 전면 2장 또는 후면 2장) 이상을 촬영하여 신고하면 된다. 특히, 사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안전표지(황색실선·복선 또는 표지판)가 나타나야 한다. 김종한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어른들의 잘못된 주정차 관행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된다.”라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 아름다운 섬이 치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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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는 「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을 선정해 발표했다. 행안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일상을 섬 지역의 언택트 힐링 여행 으로 치유함과 동시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도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나홀로 또는 가족·친구 단위의 비대면 관광 트렌드(섬에서 멍 때리기, 트레킹, 캠핑, 독립형 숙박, 체험 등) 이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여행수요를 분석한 결과,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국내여행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섬 지역은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주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 하고 싶은 여가활동(2017.통계청 사회조사) : 1위 관광(71.5%), 2위 취미·자기개발(46.4%) △ 코로나 지속 시 여행 의향(45.8%), 여행 이유는 ①방역지침을 지키면 국내여행은 안전하다고 생각(68.5%), ②주말이나 휴일에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48.6%) 등(2020.5월, 문광연조사) △ 코로나19시대 알맞은 여행지‧여행방식 : 소규모, 비대면 관광(섬지역 등)(2020.6월 국가관광전략회의) ※ 출처 : 국가관광전략회의 「관광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2020.6월) 이러한 국내여행 수요를 토대로,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였다. ① 걷기 좋은 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이수도, 풍도 등 12개 섬이 선정되었다. 경남 거제시 이수도는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 등 조망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

경기 북부 동서축 완성, 구미시 우회국도 연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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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공사를 이어 오던 국도 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와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가 마무리되어 6월 30일 오후에 각각 개통된다. 30일 오후 4시에 개통되는 국도 37호선 연천군 청산면 3.5km(4차로) 구간은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포천시 영중면을 잇는 국도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13.9km)’의 마지막 구간으로서, 2009년에 착공하여 약 10년 동안 총사업비 1,807억 원을 투입한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지난 20여 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 경기 북부지역 동서축(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km 구간)의 확장 및 개량 사업(5개 사업구간, 총사업비 11,922억 원)이 모두 완료되었다. 이 지역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으로서 군부대가 많아 군 차량 등 저속 차량의 운행으로 지체가 잦은 구간이었으나, 국도 37호선 파주 ~ 가평 전 구간이 확장·개량 되면서 통행시간은 67분(130분→63분), 운행거리는 13km(86km→73km) 단축되었다. 아울러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재인폭포, 산정호수 등 포천 및 연천 지역에 위치한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0일 오후 3시에 개통되는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미시 구평동~거의동 구간(7.0km, 4차로)은 2020년 1월에 개통된 우회국도(칠곡군 약목면∼구미시 구평동, 7.4km)와 연계되는 구간으로서, 2009년에 착공하여 약 10년 동안 총사업비 4,487억 원을 투입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14.4km)가 모두 완료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7.0km)은 구미시 시가지와 국가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도 33호선을 대체하는 우회국도로서, 도시 내부 교통량과 통과 교통량을 분리하게 되어 도심지 도로의 혼잡을 완화하는 한편, 시·종점 간 운행 거리가 기존 국도 대비 1.4km(8.4→7.0㎞) 줄어들고, 통행시간도 대폭 감축(2

현장에서 보는 생생한 경연…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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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기관·개인이 현장에서 기술을 시연하고 경쟁하는「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공모를 6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이 행사는  ①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②스마트 건설안전, ③스마트 유지관리, ④3차원 프린팅, ⑤BIM 라이브, ⑥스마트건설 UCC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시설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 과정에 필요한 형상, 속성 등의 정보를 모두 포함한 3차원 디지털 모형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분야별 경연행사를 주관한다. 행사의 분야별 경연 주제는 다음과 같다. ①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은 실시간으로 경연지역의 3차원 디지털 지형도를 만들고 건설정보(절·성토량)를 도출하여,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굴삭기 등 무인‧원격장비를 이용한 토공작업을 실시한다. ② 스마트 건설안전은 대‧중소기업이 협업하여 참가하는 부문으로, 대형 건설사 현장에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제품을 도입하여 추락‧화재 등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③ 스마트 유지관리는 운영 중인 교량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장착하여 교량의 움직임을 원격 모니터링하는 기술과, 영상센서를 탑재한 드론으로 교량의 결함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평가한다. ④ 3차원 프린팅은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부문으로, 창의적인 미래주택 설계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창의성과 미래지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설계안을 3차원 프린팅 기술로 현실에 구현한다. * 예선 통과작의 3차원 출력물은 스마트건설기술·안전대전(11월)에 전시 예정 ⑤ BIM 라이브는 설계사와 시공사, SW개발업체 등이 협업하여 BIM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도면을 추출하고 시공 장비의 간섭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선보인다. ⑥ 스마트건설 UCC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건설기술에 의한 미래 변화상을 주제로 한 창

경기도, 과천시 면적 6배 규모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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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9개 시․군 임야 일부 지역(211.28㎢)과 고양시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0.7㎢)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여의도 면적(2.9㎢)의 73배, 과천시 면적(35.8㎢) 6배 규모로, 도는 이를 통해 기획부동산 토지투기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2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2년 간 해당 지역(211.98㎢)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임야를 기획부동산이 싼 값에 사들인 후, 주변의 개발호재를 거론하며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등 임야 투기행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실거래자료 분석을 통해 기획부동산에 의해 투기된 임야 지분거래액이 최근 2년간(2018년~2019년) 1조 9천억 원(약 7만8천 건)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역 중 실거주 목적이 아닌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적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고양시 덕양구 재정비 촉진사업지구(능곡1․2․5․6 구역, 원당1․2․4구역)와 일반정비사업지구(능곡2-1구역, 행신2-1구역)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 토지를 승인받지 않고 사용하거나 목적 외로 이용한 사람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는 29일 허가구역 지정 정보를 경기도보에 게재하고 시․군, 관할등기소 및 관계부처(국토교통부)에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토지투기를 사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한층 강화된 토지거래허가 기준면적을 적용했다”며 “주변지역에 대한 거래동향 등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필요 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는 등 부동산 투기예방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4일 경기도 기획부동산 원천 차단을 위해 토지투기 우려지역과 투기가 진

영공 사수, 30mm차륜형대공포 최초양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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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은 6월 24일(수) 한화디펜스(주)와 2,500억 원 규모의 30mm차륜형대공포 최초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30mm차륜형대공포는 노후화된 육군과 공군, 해병대에서 장기간 운용중인 구형 대공포 발칸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한화디펜스(주)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구개발하였으며, 시험평가를 거쳐 군의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지난 1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초양산계획을 확정하였다. 최초 양산된 30mm차륜형대공포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전력화할 예정이다. 30mm차륜형대공포는 사거리가 기존의 발칸의 1.6배인 3Km 이상으로 늘어났으며 차륜형장갑차를 차체로 활용하여 개발됨에 따라 기동부대와 함께 방공작전이 가능하고 개발비용과 운영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30mm차륜형대공포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전자광학추적장치(EOTS)는 한화시스템(주)에서 국내 기술로 최초 개발하여 유사무기체계에서 운영 중인 해외 도입품 대비 자체적으로 표적을 탐지·추적하여 사격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향상했고, 단가도 1/3 수준으로 비용을 절감하였다. 운용인력 역시 기존 발칸과 비교하여 중대 기준 48명에서 18명으로 운용이 가능해져 미래 전장 환경에 맞는 명실상부한 저비용·고효율의 대공포라 할 수 있다. 이번 양산사업은 한화디펜스(주), 한화시스템(주) 등 주요 5개 방산업체와 중소협력업체 200여 개 사가 참여하고 국산화율 또한 95%이상으로, 방위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 무기 발전 추세를 반영하여 기동성이 향상된 차륜형대공포를 개발함으로써 향후 수출도 기대되며,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거리유도탄과의 복합화 등 성능개선도 가능하다. 방위사업청 안효근(고위공무원) 유도무기사업부장은“30mm차륜형대공포의 양산으로 기동성이 향상된 신속대응으로 저고도 공중 방위능력 향상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방위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

한국철도, 2020 정부 여행주간 ‘KTX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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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가 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시행하는 202020 특별 여행주간(7.1~7.19)’ 지원을 위해 한국철도(코레일)가 팔을 걷었다. 한국철도 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대상으로 △한정판 철도 자유여행패스 ‘여행주간 레일패스’ △넷이서 KTX 9만 9천원 △‘반값 인터넷 특가’ 등 다양한 특가상품을 출시하고 △열차 운임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시행해 국내여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여행주간 레일패스) 이달 24일부터 전국 주요 역과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여행주간 전용 한정판 철도이용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여행주간 동안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를 구간에 관계없이 편도 4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2인권은 14만원, 3인권은 21만원으로 1인당 7만원 꼴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타면 약 70% 할인가에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넷이서 KTX 9만9천원) KTX를 넷이서 함께 타면 어디든지 편도 9만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묶음 상품도 출시한다. 어른 4명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간다면 정가 23만 9,200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파격 할인이다. (반값 인터넷 특가) 승차권을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게 운임을 할인해주는 ‘인터넷 특가’의 최대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50%까지 확대한다. 인터넷 특가는 작년 한 해 동안 400만 명이 이용한 인기 상품이다. (고객 사은 행사) 철도 이용객을 위한 할인 쿠폰이나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여행주간 동안 매일 2,020명, 모두 3만 8천여 명에게 운임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정기승차권 5회 이상 이용객과 동대구역 KTX 승하차 고객 중 4천여 명에게는 운임 최대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X를 이용해 역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이 중 추첨하여 매일 100명에게 1만원을 제외한 열차운임을 되돌려준다. 이번 여행주간은 동대구역을 대상으

각질제거제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 준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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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을 대비해 집에서 간편하게 부위별 각질을 관리할 수 있는 각질제거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사용법을 지키지 않거나 상처, 피부질환 등이 있는 부위에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각질제거제 관련 위해정보는 총 92건으로, 매년 20건 내외가 접수됐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3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1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연도별 위해정보 현황 : (2015년) 19건 → (2016년) 13건 → (2017년) 19건 → (2018년) 23건 → (2019년) 18건 성별은 ‘여성’이 전체의 81.5%(75건)로 ‘남성’ 18.5%(17건)에 비해 훨씬 많았다. 신체부위별로는 ‘안구·눈 주변’ 31.5%(29건), ‘얼굴 부위’ 25.0%(23건), ‘발’ 15.2%(14건) 순으로 위해 발생 빈도가 높았다. 위해유형별로는 ‘사용 후 피부 부작용 발생’이 57.6%(53건)로 주로 피부·피하조직 손상, 피부염, 발진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났으며, 통증·물집 등 화학 화상이나 연조직염 증상을 호소한 사례도 있었다. ‘사용 중 안구에 각질제거제가 유입’되어 찰과상 등 안구 손상이 발생한 사례도 31.5%(29건)에 달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각질제거제 15종의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15종 모두 「화장품법」에 따른 기재사항을 제품에 제대로 표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품이 온라인 광고에서 소비자가 의학적 효능이 있거나 부작용이 전혀 없는 제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중 2개 제품은 ‘피부 정상화’, ‘피부 복원에 도움’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소비

청라호수공원, 수상 레저 체험으로 즐길 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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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호수공원에 지난 5월부터 수상 레저시설이 새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수상 레저시설 이용객이 평일과 주말 평균 각각 120여명과 37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1층에 위치한 수상 레저시설은 당초 4월초 개장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 달 연기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민간 업체가 임대해 운영 중인 가운데, 현재 백조보트, 범퍼보트, 바스켓보트, 페달카약, 카약 등 총 5종 50여대의 다양한 레저기구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상 레저시설은 호수에서 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등 이색정취를 느낄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과 인천시설공단, 운영 업체에서는 현재 직원과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2m 간격 줄서기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구들을 보강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상 레저시설은 평일 오전 11시, 주말 및 휴일에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 운영업체(☎.070-4334-0263) 또는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무실(☎.032-456-2732)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혁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청라호수공원에는 수상 레저시설 뿐만 아니라 시원한 그늘목, 예쁜 꽃들로 꾸며진 돌담길 수국원과 장미원도 조성돼 있어 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 등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부담 없이 찾아 편안한 휴식과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인천시

오디 항산화 성분‘두부 속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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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은 오디의 항산화 색소를 첨가해 항산화 성분을 더하고 색감까지 살린 오디 두부 제조 방법을 개발했다. 오디에는 노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진 항산화 색소 ‘시아니딘-3-글루코사이드(C3G)’가 풍부하다.  이번에 개발한 오디 두부 제조 방법은 두부 제조업체에서 대량으로 제조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방법과 소규모 판매용 두부로 즉석에서 만드는 방법 두 가지이다. 두부 제조업체에서 순두부, 모두부, 팩두부 제조 공정에 첨가하는 오디의 항산화 색소는 70% 발효주정에 0.03∼0.05% 구연산으로 추출해 농축한다. 오디 색소 농축액을 두부 형태에 따라 순두부와 모두부에는 두부 중량의 1∼10%, 팩두부에는 1∼20%를 넣어준다. 이렇게 하면 두부에 오디의 항산화 성분이 더해지고 특유의 색감도 살릴 수 있다. 오디의 신맛은 느낄 수 없다. 발효 주정이나 진공농축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냉동 오디를 해동시킨 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3분(출력 700W 기준) 동안 가열해 효소가 활성화되지 않게 한다. 가열한 오디의 즙을 짜내 여과시키고 구연산 0.05% 첨가한 후 중불에 5분 가열하면 가정용 오디 색소가 완성된다. 가정용 오디 색소는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두부를 이용하기 전 색소를 푼 물에 10분 동안 두부를 담갔다 사용하면 된다. * 혼합 비율: 두부 100g일 때 물 100㎖, 색소 농축액 7∼15㎖ 오디 항산화 성분은 두부 단백질과 결합력이 매우 높아 오디의 기능성 성분을 두부로 섭취하는 게 가능하다. 또한 오디 100g(500∼1,000원)으로 색소 농축액 44㎖를 만들어 두부 100g에 대해 3∼6회 정도 이용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 부담이 적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추후 두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설명회를 열어 실용화할 계획이다. * 오디 순두부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된 오디 두부(10-2018-0070707), 오디 두부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하여 제조된 오디 두부(10-2018-0070710) 농촌진흥청

배달 라이더 주행에 아파트 주민 4명 중 3명 위험하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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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은 아파트 주민 대상 배달라이더 위험 주행행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 주민 중 73%가 아파트 단지 내 배달라이더의 주행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자와 직접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언택트(Untact)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서비스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배달 수단인 이륜차 운행이 늘어나면서 이륜차 사망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 출처 : 국토교통부, 경찰청 보도자료(2020.05.21.) 특히, 보행자의 통행이 많고 배달 라이더의 운행이 잦은 아파트 단지의 경우 보행자와 라이더의 상충으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데, 실제로 공단이 실시한 배달라이더 위험 주행행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배달 라이더의 위험 주행으로 인해 주민 중 73%가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 전국 130여개 아파트 단지 주민들 777명을 대상으로 배달라이더의 주행행태와 위험성 등에 대해 설문조사 시행 위험 주행행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배달라이더의 보도주행으로 인한 위험경험이 66.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파트 단지 내 과속주행(64.6%), 현관 앞 및 보도 주·정차(60.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달라이더로 인해 교통사고를 경험하거나 사고가 날 뻔한 상황을 목격한 경우는 33%로, 주민들 3명 중 1명꼴로 직·간접적 교통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교통사고를 경험한 주민들이 꼽은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보도 등 도로 외 주행으로 인한 보행자와의 충돌이 3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어린이 사고 위험(32.7%), 과속(18.8%) 순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이륜차의 보도 주행 시 보행자와의 상충으로 사고위험이 높으며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도로에 쉽게 뛰어드는 경향이 있어 사고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며, “배달라이더의 위험 주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적절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