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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넥쏘 미국 1호차 고객 차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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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28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배너이(Van Nuys)에 위치한 딜러점 ‘키이스 현대(Keyes Hyundai)’에서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미국 첫 고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미국의 첫 고객은 토드 하크래드 (Todd Hochrad)씨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은퇴한 공학자다. 하크래드 씨는 지난15년간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만을 운행해 왔으며, 이번에 자신의 첫 수소전기차로 현대자동차 넥쏘를 선택하는 등 친환경차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운전자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첫 넥쏘 고객 차량 전달을 계기로 온ㆍ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미국 시장에서 넥쏘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넥쏘의 미국 시장 본격 출시에 맞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넥쏘 옥외광고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미스터 모바일(MrMobile)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마이클 피셔(Michael Fisher)가 참여해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북부 캘리포니아 타호(Tahoe) 호수까지 약 900마일(약 1,448km)의 거리를 시승한 영상을 유투브에 선보이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국, 유럽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안전성, 그리고 긴 주행거리를 갖춘 넥쏘야말로 궁극의 친환경차라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며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국시장의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넥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NEXO)’는 이달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9 세계 10대 엔진’ 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월에는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프로그림 ‘유로(NCAP)’의 네 가지 평가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한 세계 최

2018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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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소비자물가 동향 1.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018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35(2015=100)로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1.3% 상승하여 전월 2.0% 대비 0.7%p 하락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3% 상승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1%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하락, 전년동월대비 1.3% 상승 식품은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3.3% 상승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1.1% 하락, 전년동월대비 0.2% 상승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하락,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6.6% 상승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5.7% 하락, 전년동월대비 5.5% 상승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5.8%, 전년동월대비 11.1% 각각 상승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1.1% 상승 2.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 ① 지출목적별 동향 전월대비 의류·신발, 주택·수도·전기·연료,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보건, 교육은 변동 없으며, 음식·숙박(0.4%), 식료품·비주류음료(0.2%)는 상승, 주류·담배(-0.3%), 기타 상품·서비스(-0.2%), 통신(-0.3%), 오락·문화(-0.9%), 교통(-2.9%)은 하락 전년동월대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4.2%), 음식·숙박(3.1%)등 9개 부문은 상승, 보건(-0.3%), 통신(-1.9%), 교통(-0.9%)은 하락 ② 품목성질별 동향 상품은 전월대비 0.7% 하락, 전년동월대비 1.1% 상승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5.2% 각각 상승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1.0% 하락, 전년동월대비 0.1% 상승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과 브랜드 슬로건·로고 및 디자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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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남해안 8개 시·군의 매력과 강점을 부각시켜 도출된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과 브랜드 슬로건․로고 및 디자인을 발표하고, 이를 남해안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남) 거제, 통영, 남해, 하동, (전남)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 “남파랑”은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이어지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파도가 매력적인 남해안 여행을 표현하고 있으며, 남해안의 첫 글자 <남>과 남해안의 대표연상 이미지 <파랑>을 결합하여 남해안이 쉽게 연상되고 기억하기 편한 이름이다. 브랜드 슬로건은 남해안 여행의 새로운 방식과 가치를 부여하고 관광객들로 하여금 구체화된 관광목적지, 관광상품으로 인식하도록 ‘남해안 쪽빛일주(AROUND NAMHAEAN)’ 으로 정하였다. 브랜드 로고 및 디자인은 남해안의 리아스식 해안선과 다도해를 태극의 물결과 물방물로 표현하고 있으며, 기존 종단 여행에서 횡단여행으로 동서, 경남·전남의 8개 지역을 3개의 횡단(하늘/내륙/바다)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그려냈다. * 남해안의 쪽빛 물결이 세계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글로벌 관광거점으로서 남해안의 물결이 시작됨을 상징 남해안 통합관광브랜드는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국․영문을 함께 개발하였다. 남해안은 세계적인 해안경관자원과 높은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목적지로서의 이미지와 인지도가 낮아 일관된 브랜딩 전략 수립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남해안의 관광매력과 강점을 부각 시키고 새롭게 변화하는 남해안 관광의 특별함을 담아내어 글로벌 마케팅이 가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브랜드 개발 전문업체, 관련 전문가, 관련 지자체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전담팀(TF)을 구성하여 브랜드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특히 일반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5

2018년 국내 8개 신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 모두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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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8개 신차에 대해 차량 유해물질을 조사한 결과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실내공기질을 평가·관리하여 차량 내장재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 자동차의 K3, K9 및 스토닉, 현대 자동차의 벨로스터, 싼타페 및 G70, 르노 삼성의 QM6, 한국 지엠의 말리부를 대상으로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7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대해 측정하였다. 지난2011년 일부 차종이 톨루엔 권고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2012년부터는 모든 국내 생산 자동차가 신차 실내 공기질을 양호하게 관리하고 있다. 한편, 내년부터는 평가 방법·물질 등을 강화하여 최근(2017.11) 마련된 국제기준과 동일하게 실내공기질을 조사 할 예정이다. 현행 7개 평가 물질에서 신규 유해물질 1종(아세트알데하이드)이 추가되어 총 8개 물질을 평가하게 되며, 시료 채취 시간 증가 등 측정 방법이 기존보다 강화될 예정이다. *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 에틸벤젠, 스티렌, 아크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신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신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차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자동차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제작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 수록한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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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감사 지적사례를 모아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 경기도는 31일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 4,500권을 발간, 경기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165개 단지와 31개 시‧군,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감사사례집에는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지적사항 중에서 엄선한 10개 분야 106건의 사례가 수록됐다. 도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시‧군 공무원들이 관련 법규와 지적내용을 한눈에 보고 알 수 있도록 분야별로 분류해 사례집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국토교통부‧도의 질의회신과 법제처의 법령해석, 감사항목(check list)도 수록해 공동주택관리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홈페이지( www.gg.go.kr )나 경기도 전자북( ebook.gg.go.kr )에서도 볼 수 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감사사례집을 통해 아파트 관리의 잘못된 관행과 비리가 많이 사라졌으면 한다”면서 “효율적이며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료집을 발간한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2019년도 민선7기 ‘새로운 경기’ 교통분야 예산 6,769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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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 민선7기 ‘새로운 경기’의 교통 분야 예산 6,769억 원이 도의회에서 확정 의결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재명 도지사가 강조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둔 이번 예산 편성으로 교통편의를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공공성 강화 위한 ‘새경기 준공영제’ 기지개를 켜다! 먼저 새경기 준공영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등 민선7기 도민의 교통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공공성 강화 사업’에 4억7천만 원을 편성하고, 대중교통수단의 통합관리.운영을 전담할 ‘교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비로 2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2020년 1월 교통공사 설립에 앞서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우선 도시공사 내 교통본부를 설치, 시범 사업추진 상 문제점 등을 보완해 향후 동 사업을 직접 수행할 교통공사에 모범 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 새로운 맞춤형 교통수단 확충으로 도민 교통복지 향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보조 및 운영비 지원에 58억 원,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영 지원에 160억 원을 편성했으며, 광역버스 입석문제 완화를 위한 대용량버스(2층버스) 도입 지원에도 64억 원을 투자한다. 그간 특별교통수단의 시.군별 운영으로 운행지역·방법·요금 등에 차이가 있어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관련 시.군과 협의체를 구성해 특별교통수단 매뉴얼 마련 등 도내 전 지역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벽지지역 공영버스 확대 추진 1억1천만 원,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 사업 20억 원, 경기도 수요응답형 택시 사업에 9억 원을 편성하고, 신규사업으로 도시 및 농촌형 교통모델(버스분야) 93억 원을 포함시켜 대중교통 취약시간대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심야시간대 이동하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경제적인 대중교통 편

인천시, 전기차 충전구역내 일반차량 주차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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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일부터 인천시내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구역내에 물건을 쌓거나, 일반자동차를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2018. 9. 21.)에도 불구하고 단속 초기에 제도의 시행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8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위반행위에 대해서 계도‧홍보만 하였으나, 2019. 1. 1.부터 위반행위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인천시는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차 소유가구와 미소유가구간 주차갈등 및 향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파트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과태료 부과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시행함에 따라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출처: 인천광역시

농촌진흥청, 기해년 맞아 돼지 이야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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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돼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3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번 주는 '돼지', '돼지고기'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짚어봅니다. 돼지는 눈앞에 보이는 음식을 다 먹는다? 잡식성인 돼지는 아무리 배가 불러도 계속 먹을 거라는 편견이 있지만, 실제로는 일정한 양만 섭취하고 그 이상은 먹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농가는 사료를 제한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도록 주지만, 돼지는 스스로 적정량만 먹습니다. 돼지는 더러운 동물이다? 돼지가 자기의 배설물을 잔뜩 묻히고 있어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만 충분히 확보해 준다면 돼지는 잠자리와 배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나름 깔끔한 동물입니다. 돼지는 멍청한 동물이다? 돼지의 지능은 개(IQ 60)보다 높은 IQ 75~85 정도로, 3∼4세 아이의 지능과 비슷합니다. * 「상식오류사전」 - 발터크래머와 리츠 트렝클러 훈련만 한다면 반려견과 비슷하게 몇 가지 동작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각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돼지 후각수용체 유전자 수는 1,301개로, 개(1,094개)보다 많습니다. * 네이처(Nature), 유전체 해독을 통한 돼지의 집단통계학적 및 진화학적 분석 이 발달된 후각을 이용해 값비싼 송로버섯을 찾는 똑똑한 돼지도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 먹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생충 때문에 돼지고기를 바싹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갈고리촌충(유구조충)의 유충은 77도(℃) 이상이면 죽고, 1990년 이후로는 돼지고기에서 기생충이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기생충 걱정 때문이라면 돼지고기를 너무 바싹 익혀 먹지 않아도 됩니다. 돼지고기를 먹으면 살만 찐다? 많은 사람이 돼지고기 하면 삼겹살부터 떠올립니다. 그러나 돼지고기는 부위별 지방 함량과 열량이 크게 차이납니다. 안심 100g은 114kcal 정도로 삼겹살(100g당

전국 지명 분석한 결과, 돼지와 관련된 지명 총 1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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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돝섬 황금돼지상 국토지리정보원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지명을 분석한 결과, 돼지와 관련되어 고시된 지명은 총 112개이며, 그 중 전남이 27개로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 이어 경남 21개, 전북 16개, 경북 13개의 분포를 보면, 이는 주로 우리나라의 남쪽지역으로 풍요로운 곡창지대가 있는 곳이다. 상대적으로 먹거리가 풍부한 이 지역에서 가축으로 돼지를 많이 길러 주변의 지명에 돼지가 자주 사용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십이지의 열두 번째 동물인 돼지는 시간으로는 해시(오후 9시∼11시), 방향으로는 북서북, 달로는 음력 10월에 해당하며 이 시각과 방향에서 오는 사기(邪氣, 주술적으로 나쁜 기운)를 막아주는 동물로 여겨지기도 한다. * 2010년 경인년(호랑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집계된 십이지 관련 지명 중 일곱 번째로 많음 돼지는 예로부터 제천의식의 제물로 사용되어 제의(祭儀)의 희생을 의미하는 동시에 신통력이 있는 영물, 길상의 동물로 길조를 나타내기도 하며, 한꺼번에 많은 새끼를 낳는 습성 때문에 다산과 풍년의 상징인 동물로 재물과 다복을 대변하기도 한다. 하늘에 제사지내기 위한 신성한 제물로 돼지를 사용한 지명의 유래를 살펴보면, 전북 김제시의 ‘사직’, 경북 울진군의 ‘돗진’, 충남 당진시의 ‘이배산’ 등이 있으며, 여기에는 신에게 기원을 할 때 바치는 희생물로 돼지와 관련된 유래들이 전해진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돝섬’은 가락국왕의 총애를 받던 후궁이 사라진 후 사람들을 괴롭히는 황금돼지로 변했고, 그 후 괴이한 빛이 되어 이 섬으로 날아가 돼지가 누운 모습의 섬이 되었다고 한다. 이 섬에서 염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와 섬에 있는 황금돼지상도 이러한 전설과 관련이 있다. 경기 이천시에는 옛날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던 효자가 절벽에서 약초를 뜯던 중 산돼지 울음소리가 들려 올라가 보니, 효자의 몸에 매달았던 밧줄이 바위모서리에 긁혀 끊어

2018년 11월 산업활동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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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에 비해 0.7%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0.2% 증가 광공업생산은 의복및모피(11.6%)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반도체(-5.2%), 통신·방송장비(-14.4%)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1.7% 감소 * 서버용 D램(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재고조정) 및 모바일용 메모리 수요 감소 ** 주력 스마트폰 판매 부진 및 관련 휴대폰용카메라모듈 수요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전자부품(-8.9%)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17.5%), 기타운송장비(17.5%) 등이 늘어 0.1% 증가 서비스업생산은 도소매(1.7%)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금융·보험(-3.5%), 부동산(-3.5%) 등이 줄어 전월대비 0.2% 감소 * 주식거래대금 감소 등의 영향 ** 주택 매매 등이 줄어 부동산 관련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정보통신(-2.3%)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8.9%), 운수·창고(2.3%) 등이 늘어 1.0% 증가 2. 소비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3.8%) 판매는 줄었으나,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3.3%),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1%) 판매가 늘어 전월에 비해 0.5% 증가 * 신제품(통신기기 등) 출시, 전월 부진 기저 등의 영향 **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 등의 영향 전년동월대비로는 화장품 등 비내구재(0.9%),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1.8%), 가전제품 등 내구재(0.2%) 판매가 모두 늘어 1.0% 증가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전문소매점(-2.5%), 대형마트(-6.3%), 백화점(-4.0%), 슈퍼마켓 및 잡화점(-3.2%)은 감소하였으나, 무점포소매(9.6%), 면세점(20.5%),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1.3%), 편의점(5.6%)에서 증가 3. 투자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6.1%) 및 자동차 등 운송장비(-3.1%)

경기도, 시·도 최초 ‘복지사각 중학생’ 교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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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학생복지 사각지대인 비인가 대안학교와 서울 등 다른 시.도에 있는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에게도 2019년도부터 30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재명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공정’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무한경쟁 시대에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공정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각지대에 포함된 2019년도 대상자는 약 1,517명으로, 정규과정을 받는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3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한다. 이 학생들의 경우 경기도민이지만,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그리고 시군이 함께 지원하는 일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 도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내년 5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 소재 초중등 정규과정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 지난 9월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경기도교육청 소관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 조례’에 의해 지원받는다. 조례는 2019년도부터 교복을 입는 경기도 소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주관교복구매제도를 통해 교복을 구입한 학교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시·군이 협력해 3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교복을 입는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우리 경기도민이면서도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에게 공정하게 교복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시군과 함께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수원영통 경기행복주택 총100호 입주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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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한 수원영통 경기행복주택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지난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영통 경기행복주택은 연면적 5,315㎡, 지하1층, 지상 5층에 전용면적 22~26㎡형으로 대학생 12호, 청년 79호, 고령자 8호, 주거급여수급자 1호 총 100호로 구성됐다. 경기도시공사와 (주)푸르지오서비스 컨소시엄이 설계와 시공을 맡았으며 임대운영관리까지 하게 된다. 망포역, 매탄권선역 등이 인접해 있고, 삼성디지털단지, 삼성화성캠퍼스, 경희대학교 등도 가까워 지난 해 11월 입주자 모집 시 평균경쟁률 11.6대 1로 많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지역이다. 수원영통 경기행복주택은 주 공급계층인 청년의 1인 가구 특성을 고려해 가스쿡탑(2구형), 냉장고(소형), 에어컨, 책상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였으며, 오픈키친, 공동세탁실등 공유시설도 마련해 공동체 생활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1,800만∼2,584만원에 월 임대료 10만3천원~14만8천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60~80% 저렴하며, 경기도에서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해 주거비용 부담을 낮췄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26㎡에 입주하는 청년이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입주할 경우 경기도의 이자지원 혜택을 받아 매월 23,660원(기본입주, 버팀목 최대금리 2.9% 적용)정도의 월 임대료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자지원은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확인서 등 간단한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도시공사 임대주택청약센터(apply.gic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진입 장벽을 낮춰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사다리 역할”이라며 “청년층이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콩고민주공화국,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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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018년 12월 28일부로 콩고민주공화국 내 현재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가 발령되어 있는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에 준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키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2018년 12월 30일로 예정된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선거 후,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점과 소요 사태 발생 시 우리 국민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대선 관련 정세 안정 시까지 단기적으로 발령하는 것입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콩고민주공화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유의 - 2단계(황색경보) :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예정자)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 3단계(적색경보) : (체류자)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취소․연기 - 4단계(흑색경보) : (체류자) 즉시 대피․철수, (여행예정자) 여행 금지 - 특별여행주의보 : 여행경보 3단계에 준하는 효과 - 특별여행경보 : 여행경보 4단계에 준하는 효과 외교부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대선 관련 정세 및 치안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출처: 외교부

기상청, 해넘이(12/31), 해돋이(1/1) 기상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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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넘이, 해돋이 전망 (해넘이 전망) 12월 31일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제주도는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31일은 우리나라까지 확장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제주도는 해기차(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에 의해 만들어진 해상의 구름이 유입되면서 대체로 흐려 해넘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해돋이 전망) 1월 1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제주도는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1일은 서해상에 머물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동해안과 그 밖의 지역에서는 높은 구름이 낀 가운데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렵겠습니다. (기온 전망) 31일과 1일은 찬 공기를 끌어내리던 5km 상공의 상층저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그러나 아침·저녁에는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2. 추위 전망 (날씨) 현재(28일) 강한 한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까지 확장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14.4도, 철원 영하 18.6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30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저녁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겠고, 한파특보가 유지되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유의사항) 이번 한파와 관련하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수도관 동파를 비롯한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30일 이후에도 중부 일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한파주의보가 해제되는 지역에서도 추위에 지속적으로 대비해 주

경기도, 수도권 최초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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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산소치료센터 10인용 기기 경기도가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 가스중독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통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를 추진한다.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가 설치될 경우 수도권 최초가 되는 것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일산화탄소 중독 및 감압병(잠수병)에 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고압산소치료기가 수도권 내 모두 5개소(서울 3, 인천 1, 경기 1)에서 운영 중이나 모두 1인용이며, 다인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이 없는 중증환자의 경우 의료진이 함께 들어가 치료를 진행해야 하므로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는 중증환자의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 만약 수도권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다인용 치료기가 있는 강원도로 이송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에 부족한 고압산소치료 장비를 확충하고자 경기 남부와 북부 각 1개소의 의료기관(병원)을 선정, 고압산소치료 장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의회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설치 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 1회 추경에 반영할 방침이다. 장비설치에 필요한 공사비와 인건비 등 운영비는 선정된 의료기관이 부담하게 된다. 한편, 과거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던 시절에는 고압산소치료실을 운영하던 의료기관이 많았으나, 연탄 사용이 줄면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수가 급감했고, 현재는 전국 26개소(다인용 12개소) 의료기관에만 설치돼 있다. 출처: 경기도

날씨정보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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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최강 한파였습니다.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4.4도, 파주는 영하 17.7도를 보였고 그 외 대부분 지역도 낮에는 영하권을 보였습니다. 12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과 30일에도 강추위는 이어지겠고 토요일에는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 있겠습니다. 주말 날씨를 살펴보기 전 27일과 28일의 일 최저기온을 비교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어제보다 오늘 흰색 부분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더 넓게 분포된 것 확인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4도, 동두천은 영하 15.5도, 대관령은 영하 19.6도, 안동은 영하 11.5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며 매서운 추위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서쪽지역과 제주도 등 일부지역에서는 눈이 내린 곳도 있었는데요. 28일 16시 기준으로 전남 영광군이 22cm, 제주 어리목 지점이 19.8cm, 울릉도가 20.5cm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주말에는 날씨가 어떨지 일기도와 모식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29일 토요일 낮 기준 일기도 보시면 내일도 계속해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렇게 맑은 날이 계속되면서 일부 전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는데요. 여기에 기압경도력도 강해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9일 토요일에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추위는 지속되겠는데요. 곳곳에 눈 소식도 있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로 인해 충남서해안에는 29일 오전까지 눈이 오는 곳 있겠고 전라도와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도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눈의 이동경로 예상 강수 분포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29일 자정부터 24시간까지의 예상 강수 분포도입니다. 분홍색으로 표시된 것이 눈을 뜻하는데요. 내일 전라서해안에는 2~7cm, 충남서해안과 전라내륙에는

꼭지 떼어 낸 방울토마토, 상품성 유지 비율 약 6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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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떼어내면 꼭지가 있는 것보다 저장 기간 중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약 60%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방울토마토는 ‘꼭지가 있어야 신선하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 잡으면서 농가에서는 꼭지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추형 방울토마토는 품종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꼭지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열매를 딸 때부터 유통될 때까지 꼭지를 보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현재 ‘농산물표준규격’을 보면 알이 큰 토마토는 꼭지와 껍질의 탄력으로 신선도를 판단하지만, 방울토마토는 껍질의 탄력만으로 신선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실험은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상품성 과실 비율(비상품과율)과 단맛(당도), 단단함(경도) 등을 측정했습니다. * 비상품과: 부패, 수침(조직이 물러 과실 표면이 움푹 들어감), 찢김, 변색 등으로 인해 발생한 상품성 없는 과실의 합 수확 후 꼭지를 떼어 보관한 방울토마토를 6일째 되는 날 확인한 결과, 상품성 없는 과실 비율이 4.5%였으나 꼭지가 있는 것은 12.4%로 약 3배 많았습니다. 수확한 지 20일이 되자 색이 변하며 썩는 열매의 비율이 꼭지를 떼어 낸 방울토마토(19.7%)보다 꼭지가 있는 것(74.6%)에서 훨씬 빠르게 늘었습니다. 열매의 무게는 꼭지의 호흡으로 인해 꼭지가 달린 방울토마토가 더 빨리 줄었습니다. 다만, 단맛이나 단단한 정도는 꼭지와 상관없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 결과,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신선도와 꼭지의 달림은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꼭지를 떼어내면 오랫동안 보관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꼭지로 인해 표면에 상처가 나거나 부패균이 발생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실험이 소비자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유통 기간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

현대자동차,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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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로 이뤄진다. 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공간이나 충전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등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충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콘셉트가 구현되면 완충된 전기차가 충전구역을 차지해 다른 차들의 충전을 방해하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현대자동차그룹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링크: https://youtu.be/NXG7Y_w9Jpg )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주행 제어 기술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이 자율주행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을 응용한 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025년경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하는 시점에 자율주차 기능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현대자동차

2018년 12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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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은 어디에서 보낼 계획이신가요? 이번 주말부터 해맞이 징검다리 연휴로, 나들이 차량이 늘어날 전망인데요. 지방방향은 어느 정도 분산은 되겠지만, 토요일 오전이 가장 어렵겠고요. 서울 방향은 새해 첫날인 화요일에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 양양선과 영동선을 중심으로 혼잡이 예상 되니까요. 이동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주말 교통 상황, 토요일 지방 방향입니다. 오전 11시대 가장 답답하겠고요. 밤 8시 넘어야 해소되겠습니다. 경기권과 충청권 정체는 저녁 7시면 비교적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소요시간입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1번 경부선은 서울에서 대전까지 최대 2시간 30분 걸리겠고요. 동탄에서 오산, 북천안에서 목천 지나기가 가장 어렵겠습니다.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3시간 30분,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 정도 걸리겠는데요. 50번 영동선은 용인에서 양지, 호법에서 이천으로 가장 정체가 예상되고요. 60번 서울양양선은 설악에서 강촌 구간 지나기가 어렵겠습니다. 일요일 귀경길은 평소보다는 교통량이 감소하겠는데요. 최대혼잡시간은 오후 4시대로 예상됩니다. 저녁 7시를 넘기면 점차 풀리겠습니다. 그럼 귀경길은 얼마나 걸릴까요? 60번 서울양양간고속도로는 양양에서 서울까지 최대 2시간 30분 정돕니다. 남춘천에서 설악 구간 가장 혼잡하겠고요. 50번 영동고속도로는 강릉에서 서울까지 최대 3시 20분으로, 여주에서 호법 분기점 지나기가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해맞이 나들이길, 졸음운전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이동하시고요. 지금까지 extv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2019년 설 승차권 1월 8~9일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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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내년 설 승차권을 2019년 1월 8일(화)과 9일(수)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 www.letskorail.com )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고 27일 밝혔다. 8일(화)은 경부 · 경전 · 동해 · 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9일(수)에는 호남 · 전라 · 강릉 · 장항 ·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2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 관광전용열차 :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V-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역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1월 9일(수) 16시부터 1월 13일(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1월 9일(수) 16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설 승차권을 예매할 때 유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더 많은 고객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장거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승차권 구입 기회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1월 9일(수) 16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인 ‘코레일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에 접속해 예매해야 한다. 예매기간 동안

코레일, 2019년 해맞이 전철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전철역 인근 명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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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전철 타고 쉽게 갈 수 있는 전철역 인근 해맞이 명소를 소개했다. 우선 동해선 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일광해수욕장에서는 동해안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코레일은 동해선을 타고 해맞이를 가는 고객을 위해 임시전동열차를 4회 운행한다. 부전역에서 오전 6시 3분과 6시 30분에 출발해 일광역까지 운행하고 일광역에서는 8시15분과 9시 정각에 출발해 부전역으로 돌아온다. 수도권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는 4호선 평촌역에서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는 모락산이 있다. 모락산은 규모는 작은 산이나 곳곳에 바위 전망대가 있어 도심 속 일출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다.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내려 걸어서 5분만 가면 빨간 등대가 서 있는 서해바다를 만날 수 있다. 깨끗한 바다의 해안에서 올라오는 해돋이는 동해바다 못지않은 절경으로 유명하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평 두물머리가 있다. 이곳에서는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새벽물안개가 어우러진 운치 있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코레일이 추천하는 해돋이 명소와 동해선 해맞이 임시전동열차 운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나 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전철을 타고 편하게 해맞이 명소를 찾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전철을 타고 쉽게 여행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코레일

식품·장난감 모방 제품, 최근 3년 9개월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3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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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식품 또는 장난감으로 오인하여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다수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생활용품·화장품 등이 식품이나 장난감의 모양으로 포장된 경우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연결 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입욕제 등), 생활화학제품(향초·방향제), 전자담배, 라이터 품목을 모니터링한 결과, 73개 제품이 식품이나 장난감 등을 모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73개 중 대부분인 63개(86.3%) 제품은 케익, 과자, 아이스크림, 과일 등의 모양으로 어린이들이 식품으로 오인해 삼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유럽연합 등에서는 식품 또는 장난감을 모방한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가스라이터 이외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식품·장난감 모방 제품 73개 중 “어린이 손에 닿지 않게 보관하시오” 등 주의 표시를 한 제품은 31개(42.5%), “먹지 마시오” 등 경고표시를 한 제품은 15개(20.6%)에 불과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자의 노력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3년 9개월간(2015년~2018년 9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생활화학제품 및 화장품 관련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380건으로, 만 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295건, 77.6%)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위해유형은 삼킴 사고가 312건(82.1%)으로 대부분이었고, 피부접촉 27건(7.1%), 물리적 충격 26건(6.8%) 등의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주의 및 섭취 경고 미표시 제품 사업자에게 표시사항 개

2018년 11월말 전국 미분양 60,122호, 전월대비 0.6% (380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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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0,502호) 대비 0.6%(380호) 감소한 총 60,122호로 집계되었다. * 2018.8월 62,370호 → 2018.9월 60,596호 → 2018.10월 60,502호 → 2018.11월 60,122호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말 기준으로 전월(15,711호)대비 5.9%(927호) 증가한 총 16,638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2018.8월 15,201호 → 2018.9월 14,946호 → 2018.10월 15,711호 → 2018.11월 16,638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6,500호로, 전월(6,679호) 대비 2.7%(179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53,622호로, 전월(53,823호) 대비 0.4%(201호) 감소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2018.10월 3,484호 → 2018.11월 2,872호(수도권 293호, 지방 2,579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2018.10월 3,578호 → 2018.11월 3,252호(수도권 472호, 지방 2,780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476호)대비 1.0%(56호) 감소한 5,420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5,026호) 대비 0.6%(324호) 증가한 54,702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http://stat.molit.go.kr )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 http://www.onnar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최초의 한글비석, 이윤탁 한글 영비를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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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한글 비석을 알고계시나요? 최초의 한글소설은 많이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최초의 한글비석은 많이 접하지 못합니다. 문화재로 지정된 최초의 한글비석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윤탁 한글 영비를 만나보았습니다! - 제10기 문화재청 대학생기자단 곽은비 기자 한글고비라는 이름으로 1974년에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에 보물 제1524호로 승격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문화재청 유튜브 - http://www.youtube.com/user/chluvu 문화재청 블로그 - http://chagov.blog.me 문화재청 페이스북 - http://facebok.com/chloveu 문화재청 트위터 - http://twitter.com/chlove_u 문화재청 홈페이지 - http://www.cha.go.kr 출처: 문화재청

날씨정보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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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았지만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때문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 많았습니다. 28일인 내일도 이러한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까지 전라도와 제주도에 눈이 내리겠고 충남서해안에는 새벽 한때, 눈이 오는 곳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많이 추웠을텐데요. 그래서 오늘 아침 기온이 얼마나 낮았는지 살펴봤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파란색과 남색, 보라색처럼 영하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8도, 철원이 영하 13.8도, 전주는 영하 6.8도, 대구도 영하 4.4도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이러한 추위는 이어지겠는데요 내일 새벽 기준 일기도 보시겠습니다. 내일 새벽 기준 일기도 보시면 내일도 계속해서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이렇게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일부 전라도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여기에 기압경도력도 조밀해 바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8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보시는 것처럼 전라도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 있겠는데요 모식도 보겠습니다. 내일 낮 모식도 보시면 북서쪽에서 지상으로부터 5km 상공의 영하 30도 내외의 차가운 공기가 불어들어 옵니다. 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바다를 지나면서 해기차, 즉 기온의 차이 때문에 구름대가 발달하는데요. 이 구름이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눈이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쪽지방이나 서해안, 전라도,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것이고 동쪽의 울릉도·독도도 같은 이유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전라서해안의 경우 내일 새벽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2018년 12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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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2018년 12월 4주(12.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하락, 전세가격은 0.09% 하락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07%]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0.04%→-0.06%)은 하락폭 확대, 서울(-0.08%→-0.08%)은 하락폭 유지, 지방(-0.09%→-0.08%)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3%→-0.02%), 8개도(-0.15%→-0.14%), 세종(0.01%→-0.01%))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13%), 광주(0.11%), 인천(0.03%), 대구(0.02%) 등은 상승, 울산(-0.24%), 충북(-0.23%), 경남(-0.22%), 경북(-0.15%), 강원(-0.10%), 부산(-0.09%), 제주(-0.09%)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36→30개)은 감소, 보합 지역(17→18개) 및 하락 지역(123→128개)은 증가했다. [수도권 : -0.06%] 서울 0.08% 하락, 인천 0.03% 상승, 경기 0.06% 하락 [서울 : -0.08% → -0.08%] 하방압력으로 모든 구에서 하락 내지 보합하며 11월2주부터 7주연속 하락세 지속 * ①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② 9.13대책 등 정부규제, ③ 대출규제, ④ 금리인상, ⑤ 거래량 감소, ⑥ 전세시장 안정 등 (강북 14개구 : -0.05% → -0.05%) 용산·노원구는 급등했던 구축 위주로 하락폭 확대되고, 서대문·중·종로·은평구는 급매물 출현하며 보합에서 하락 전환되었으나, 강북구는 상승·하락 혼조되며 보합 (강남 11개구 : -0.11% → -0.12%) ① (강남4구) 강남·서초구는 구축위주로, 송파·강동구는 구축·신축 양쪽에서 하락. ② (강남4구 이외) 매수대기자들의 추가 하락 전망으로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양천구는 신시가지 구축 위주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양산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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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드디어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27일(목) 2019년 1월부터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지난해 6월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최초로 선보여 코믹콘을 찾은 마블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여러 국가에서 판매 문의를 받은 바 있다.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 총 7,00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아이언맨 시리즈의 높은 인기와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컬러는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 회색)으로써 1963년 마블코믹스(만화책)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Tales of Suspense)'에 첫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의 무광 회색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영화를 통해 익숙해진 아이언맨 수트의 전용 레드 컬러를 개발해 포인트 컬러로 적용했다. 전면부는 ▲마블로고가 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디자인에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 ▲다크 크롬 베젤이 적용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그릴 ▲전용 레드 컬러가 적용된 가니쉬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에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1, 2열 도어 하단부와 사이드미러에 전용 레드 컬러를 넣고 ▲아이언맨 마스크 엠블럼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이 탑재된 18인치 투톤 휠 ▲스타크 인더스트리(아이언맨 주인공

2018년 11월 주택 인·허가 4.4만호, 준공은 5.3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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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허가 실적 * 전체주택 대상 (종합) 11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3,859호로 전년동월(50,292호) 대비 12.8%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53,477호) 대비 18.0% 감소 11월 누계 인허가실적은 5년 평균에 비해 14.2% 감소하였으며, 전년동기(55.3만호) 대비 17.5% 감소 (지역별) 수도권은 24,706호로 전년比 17.9%, 5년평균比 7.8% 감소, 지방은 19,153호로 전년比 5.2%, 5년평균比 28.2% 감소 (유형별) 아파트는 33,802호로 전년比 4.7%, 5년평균比 11.5%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0,057호로 전년比 32.2%, 5년평균比 34.3% 감소 2. 착공 실적 * 전체주택 대상 (종합) 11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5,380호로 전년동월(46,573호) 대비 24.0%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58,722호) 대비 39.7% 감소 (지역별) 수도권은 26,079호로 전년比 28.3% 증가, 5년평균比 2.5% 감소, 지방은 9,301호로 전년比 64.6%, 5년평균比 70.9% 감소 (유형별) 아파트는 25,340호로 전년比 25.1%, 5년평균比 42.7%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0,040호로 전년比 21.2%, 5년평균比 30.7% 감소 3. 분양(승인) 실적 * 공동주택 대상(주택법상 입주자모집 승인 대상) (종합) 11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1,835호로 전년동월(34,132호) 대비 36.0%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46,463호) 대비 53.0% 감소 (지역별) 수도권은 11,781호로 전년比 43.8% 증가, 5년평균比 43.3% 감소, 지방은 10,054호로 전년比 61.2% 감소, 5년평균比 60.8% 감소 (유형별) 일반분양은 16,249호로 전년比 38.5%, 5년평균比 53.6% 감소, 조합원분은 5,155호로 전년比 1.5%, 5년평균比 0.4% 감소 4. 준공(입주) 실적 * 전체주택 대상

부동산 정보 서비스 ‘경기부동산포털’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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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61만 건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경기도의 인기 부동산 정보 서비스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로운 경기부동산포털의 주요 개편사항은 모바일 앱의 기능을 확장해 PC와 똑같은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기존 모바일 앱에서는 일필지종합정보, 실거래가조회 등 제공서비스가 9개로 제한돼 있어,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C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기존 포털과 달리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홈페이지 메뉴를 구성해 보기가 편하고, 지번‧명칭 통합검색기능 추가, 나만의 지도 만들기,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기능이 도입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기능은 부동산계약서 작성 버튼을 누른 후 주소만 입력하면 별도의 작업이 없어도 소재지, 지목, 면적, 건물용도 등이 계약서에 자동 입력되는 것으로 부동산 거래계약 시 유용하다. 도는 기존 홈페이지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해서는 내년 3월까지 홈페이지를 병행 운영해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개편된 경기부동산포털서비스는 도내 모든 부동산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서비스로 현재 ▲내집마련정보 ▲부동산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경기도

넥쏘 ‘중형 SUV부문·친환경차·어린이보호’신차안전도평가 최우수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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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차 넥쏘가 궁극의 친안전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26일(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넥쏘가 ‘중형 SUV 부문’, ‘친환경차 부문’, ‘어린이보호 부문’ 최우수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모든 차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하는 이날 시상식에는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시상식 이후 차량 안전도 향상을 위한 별도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국내 판매 자동차의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현대자동차 넥쏘, 싼타페, 벨로스터가 각 부문 1등급을 받았다. (넥쏘, 싼타페, 중형 SUV, 벨로스터, 중형 세단)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이 집약된 수소전기차 넥쏘는 중형 SUV 부문에서 총점 95.9점(1위)을 획득하며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 중형 SUV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 밖에도 넥쏘는 친환경 차종 중 종합점수 1위를 기록해 ‘최우수 친환경차’, 전체 차종중 어린이안전성 점수 1위(8점 만점)를 기록해 ‘최우수 어린이보호’ 특별상까지 받아 3관왕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수소탱크 총격시험, 파열시험 등을 포함한 안전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기존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 악조건하의 수소탱크 안전성을 재차 점검했다. 뿐만 아니라 전방 충돌 성능을 획기적으로 보강한 전방구조물 및 수소탱크 보호를 위한 차체 구조물 적용으로 차량 자체의 충돌안전성도 확보했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 적용으로 고강도 차체를 구현하는 한편, 보행자와 충돌 시 후드를 자동으로 상승시켜 보행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넥쏘는 정면,

국토교통부 주관 평가서 K9 대형 세단부문, 사고예방장치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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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6일(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K9이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대형 세단 부문’ 최우수, 최우수 사고예방장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모든 차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시상식 이후 차량 안전도 향상을 위한 별도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주관(시험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하는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은 국내 판매 자동차의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기아자동차 K9은 대형 세단 부문 1등을 차지했다. 또한 K9은 전복, 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고예방안전 부문에서 1등(14점/15점 만점)에 올라, 최우수 사고예방장치를 수상했다.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 사양을 자랑하는 K9은 총점 92점을 받았다. K9은 차체 강성 강화 설계와 첨단 공법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구현한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이다.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템핑 적용 부품 수를 증대했으며, 차체 주요 부위 결합구조와 내구성능을 강화해 차체 평균 인장강도가 기존 대비 46% 대폭 향상된 동급 최고수준 고강성 경량 차체를 구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자동차 K9는 정면, 측면 충돌 안전성 부문, 보행자보호, 다리, ADAS 시스템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K7(2010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카렌스, 쏘렌토, 카니발, 스팅어 등 다양한 차종이 ‘신차안전도평가(KNCAP)’ 순위권에 들며 1등급을 받아왔다. 한편, 현대자동차 넥쏘(중형 SUV 최우수 / 친환경차 최우수 / 어린이보호 최우수), 제네시스 G70(중형 세단 최

날씨정보 2018년 12월 26일 수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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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의 김은지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만큼 출근하실 때는 두꺼운 겉옷을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밤부터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 소식도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일기도와 모식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추운 날씨에 많이 놀라셨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어제보다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먼저 특보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16시 기준 한파특보가 발표되었는데요. 오늘 23시 이후로 강원도와 경기도에는 한파경보가 서울과 경상북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고요.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위 대비 단단히 하시고 출근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를 나타낸 일기도입니다. 27일 목요일 아침 일기도 보시면 중국 북부지방에 고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부지역에는 내일 밤부터 눈이 내리겠는데요. 모식도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7일 목요일 낮 날씨를 나타낸 모식도를 보시면 중국 북부지방에 고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주변 공기를 움직이는데요. 따라서 북서쪽에서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겠습니다. 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다를 만나 해기차에 의해 눈구름대가 발달하겠는데요. 내일 밤부터 모레 오후까지 서쪽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2~7cm, 충남서해안과 전라내륙은 1~3cm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고 특히, 제주도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10~30cm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릴 수 있으니 대비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안전도평가서 G70 중형 세단부문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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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G70가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중형 세단 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에 출시된 모든 차량 가운데 가장 안전한 자동차를 선정하는 이날 시상식에는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제네시스 관계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시상식 이후 차량 안전도 향상을 위한 별도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국토교통부가 주관(시험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하는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은 국내 판매 자동차의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제네시스 G70은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중형 세단 부문 1등을 차지했다. 강건한 차체와 첨단 지능형 기술로 최고의 안전성 구현이 특징인 G70는 총점 92.9점을 받았다. 제네시스 G70는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과 보행자간 충돌 시 차량의 후드를 자동으로 상승시켜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후드를 기본 적용했다. 이어 ▲차체 측면부에 핫스탬핑 적용 부품을 늘리고 ▲구조용 접착제(152m) 사용 범위를 확대해 비틀림 강성 및 평균 강도를 최대로 확보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네시스 G70는 정면, 측면 충돌 안전성 부문, 보행자보호, 다리, ADAS 시스템 등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고, 이번 수상은 브랜드 독립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쾌거다. 한편 제네시스는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는 미국 모터트렌드가 최근 펴낸 2019년 1월호에서 '2019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가 선정되고, 미국 도로교통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에 세단 라인업 전체가 선정

2019년부터 운행정보확인시스템 통해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단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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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행정보확인시스템 체계도 2019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구축된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통해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단속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구축, 내년 1월 1일부터 불법명의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등록된 운행정지명령 자동차의 운행여부를 고속도로 입출입기록과 대조하여 위반차량을 적발·단속하는 시스템으로 적발된 운행정지명령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시간대와 톨게이트 입출입 사진을 입증자료로 등록관청인 지방자치단체에서 직권말소 조치하고 경찰에서 형사처벌하게 된다. 운행자와 소유자의 명의가 불일치하는 불법명의자동차(일명 대포차)는 범죄에의 악용, 각종 의무 불이행 등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자체나 경찰의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그 적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실제로 소유자의 신청 등에 따라 이뤄지고 있는 운행정지명령은 2016년 2월에 도입된 이후 연 2회 합동단속(경찰, 지자체, 교통안전공단)을 실시하여 위반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불법명의차량 근절에는 한계가 있었다. * 운행정지명령(2016.2~2018.10): 43,307대 (운행정지: 66,721대, 해제: 23,414대) * 대포차 단속실적(대): 2017년(3,735), 2016년(2,836), 2015년(3,535), 2014년(2,370) 이에 국토부는 경찰청, 지자체,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행정보를 공유하기로 하고, 운행위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번호, 사진 등을 입증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운행정보확인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운행정지명령 위반으로 적발되면 해당 자동차는 직권으로 등록이 말소되고 운행자는 1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불법명의차량으로 판정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행복주택 잔여물량 3,719호 12월 26일부터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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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apply.lh.or.kr] 국토교통부는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으로 예정된 3만 5천호 중 잔여물량 3,71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12월 26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에 준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입주 자격이 확대되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의정부고산, 화성발안 등 수도권 4곳(1,715호)과 청주·대전·광주·대구 등 비수도권 8곳(2,004호)이다. * 의정부고산(500), 양주고읍(508), 화성발안(608), 화성향남2(99), 청주산남(66), 대전도안2(238), 정읍첨단(600), 광주효천1(264), 광주첨단(400), 여수관문(200), 대구비산(40), 의령동동(196)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으로 추진되는 곳도 있다. 광주첨단지구는 청년 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으며, 화성발안, 정읍첨단지구는 발안산단, 정읍첨단산단내에 위치하여 산단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어,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 지역도 전용 26㎡(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3천만 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 원대로 거주가 가능하며, 비수도권의 경우 전용 26㎡는 보증금 2천만 원 내외, 임대료 10만 원 수준에서 거주가 가능하다. * (의정부고산) 전용 26m2는 보증금 2.8천만 원, 월임대료 12만 원 수준, (광주효천) 전용 21m2는 보증금 1.7천만 원, 월임대료 9만 원 수준 또한, 정부는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1.2%(~2.9%)까지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모바일 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입주는 내년 9월부터 지구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사이버도박, 2019년 1월 2일 ~ 6월 30일까지 6개월간 특별단속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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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홈페이지[www.kcgp.or.kr]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는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하여 2019. 1. 2.부터 6. 30.까지 6개월간 특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 온라인 도박은 그 규모가 증가하는 가운데, 2차 범죄 야기, 불법 콘텐츠 사이트(웹툰, 음란물 등)의 수입원 역할, 조폭의 자금원 활용 등 각종 폐해를 양산하고 있어 사회적 심각성이 큰 상황이다. ※ 2018. 12. 21.∼12. 31. 범죄첩보수집 기간 운영 ▣ 사이버도박이 2차 범죄 등에 관련된 사례 <2>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여행카페에서 여행상품을 싸게 예약 대행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62명으로부터 1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구속<경기남부 안양동안, 7. 4> <불법 컨텐츠 사이트 수입원 역할> 웹툰 9만여편을 복제하여 해외사이트에 게시 후, 도박·성인물을 홍보하여 9억 5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밤토끼’ 운영자 등 3명 검거<부산·사이버, 5. 21> <조폭 관여> 2천1백억 규모의 불법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서버장 및 운영자 29명 등 피의자 126명 검거(구속 8, 전국 관리대상 35개派 조직폭력배 66명 포함)<서울·광수대, 9. 7> 이번 특별단속에는 사이버수사관 전체를 동원하여 도박사이트 운영자 및 프로그램 개발·제공자, 광고 조직, 인출 조직, 서버 제공자 등 운영 협조자 등에 대하여 엄정하게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등 유관기관과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의 협업으로 극대화된 단속 효과를 기대한다. 아울러, ‘공급’을 불러일으키는 ‘수요’ 차단을 위하여 도박 행위자들을 원칙적으로 입건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도박 방지를 위한 홍보 및 예방교육, 도박 중독자에 대한 재활·치료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치안감 김재규)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

BMW 화재원인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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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원인, EGR쿨러 균열에 따른 냉각수 침전 알려드립니다! BMW 화재원인 민관합동조사단은 BMW로부터 제출받은 자료검증과 엔진 및 차량시험을 병행하여 화재원인 등을 조사, 화재원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하였습니다. ① EGR쿨러 균열로 인한 냉각수 누수가 화재 발생원인이나, 바이패스밸브 열림은 화재와 직접영향이 없었고, 오히려 EGR밸브 열림 고착이 관련 ② EGR쿨러 내 냉각수가 끓는 현상을 확인, 조사단은 냉각수 끓음이 EGR 설계결함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③ EGR밸브 반응속도가 느리거나 완전히 닫지 못하는 현상과 이에 대한 경고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음을 확인 ④ BMW 자료 검토결과, 배출가스규제가 유사한 유럽(독일,영국)과 한국의 BMW화재 발생비율은 비슷한 것으로 조사 국토교통부는 BMW 화재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아동 및 청소년 예방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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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월 16일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5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8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50주(12.9~12.15)에 48.7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 47주 13.2명 → 48주 19.2명 → 49주 34.0명 → 50주 48.7명(/외래환자 1,000명)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 6.3명/1,000명(2017-2018절기 6.3명)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 + 2×표준편차) 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137.0명),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112.3명)에서 발생 비율이 높으며, 지난 절기 동기간에는 7~12세(82.4명), 13~18세(71.6명)에서 발생이 높았다.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2018-2019절기 시작(2018년 9월 2일) 이후 제50주까지(2018년 12월 15일) 총 304건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그 중 A(H1N1)pdm09 233건(76.6%), A(H3N2)형이 71건(23.4%), B형 0건(0.0%)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주와 유사하며, 현재까지 항바이러스제 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특히 유행주의보 발령되어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 고위험군: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

초고속 인터넷 업체, 소비자만족도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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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비자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입자 수 상위 5개 초고속 인터넷 업체에 대한 소비자만족도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했다. 소비자만족도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으로 나누어서 평가했다. < 조사개요 > o 조사대상 : 티브로드, CJ헬로,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나다순) o 설문조사 : 조사대상 업체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업체별 각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18.9.27.∼10.5.) o 분석개요 : 5점 리커트 척도,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2%p, 종합만족도는 부문별 가중평균 적용 조사대상 5개 초고속 인터넷 업체의 고객응대 태도, 직원의 전문성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44점이었고, 업체별로는 KT 3.73점, SK브로드밴드 3.61점, LG유플러스 3.54점, 티브로드·CJ헬로 3.16점이었다. 서비스 상품 만족도는 인터넷 설치, 가입·결제 절차, 유무선 인터넷 성능 등 5개 요인으로 평가했는데, 인터넷 설치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3.66점으로 높은 반면 요금 및 부가혜택 만족도는 평균 3.07점으로 낮았다. 업체별로는 KT가 3개 요인(인터넷 설치, 유무선 인터넷 성능, 정보 이용편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 외 2개 요인(가입·결제 절차, 요금 및 부가혜택)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주관적 감정을 평가한 서비스 호감도는 평균 3.34점으로 업체별로는 KT 3.53점, SK브로드밴드 3.43점, LG유플러스 3.41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3개 부문을

2019년 수원·병점-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간 출퇴근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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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과 수원시,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24일 수원시청에서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기현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2019년 수원ㆍ병점역-수원산업단지 노선 J-BUS 운영에 대한 세 기관의 협력 사항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향후 J-BUS 운영 예산과 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게 되며, 수원시는 J-BUS 운영이 불가능한 노선의 대책을 마련하고 홍보 및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실제 버스 운영을 담당하고 운행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다. ‘J-BUS’는 경기도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출퇴근 버스로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유지증대를 위한 취업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12일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화성시, 화성도시공사가 병점역-동탄일반산업단지 노선의 J-BUS 운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출처: 경기도

파주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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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 사업’이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최종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24일 오전 경기도청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시흥시, 군포시, 파주시, 과천시, 오산시, 고양시, 의왕시, 의정부시, 김포시, 가평군 등 10개 시군 관계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 본선을 개최했다. 본선 결과 240억원이 걸린 대규모 사업 부문에서는 파주시가 대상을 차지해 100억원, 시흥시가 최우수상을 받아 80억원, 군포시가 우수상을 차지해 6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7개 시군이 참여한 일반사업 부문에서는 고양시가 대상을 차지해 50억원을, 의왕시와 오산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55억원과 53.5억원, 의정부시와 가평군이 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50억원과 43억원, 과천시와 김포시가 장려상을 차지해 각각 4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대규모 사업부문 대상을 차지한 파주시의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 사업’은 미군기지 캠프 하우즈 건물 6동을 리모델링해 해외입양인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205억원으로, 파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금 100억원과 시비 등을 합쳐 오는 2021년 6월까지 평평한 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분야 대상을 차지한 고양시의 ‘한강하구 남북공동연구 및 경기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 사업’은 행주산성~장항습지 구간의 생태역사자원을 복원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이날 대상 수상으로 받은 특별조정금 50억원과 시비 56억 등 총 106억원을 들여 오는 2021년 12월까지 경기 생태, 역사, 관광벨트의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심사위원들은 “파주시와 고양시가 제안한 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면서도 공정.평화.복지

경기도민 대부분이 ‘닥터헬기’ 확대 운영 찬성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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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토록 하고, 학교운동장 등 공공시설에서 이착륙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에 대해 도민 10명 중 9명이 ‘잘한 조치’라고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닥터헬기의 추가 도입 ▲운행횟수 및 증가 ▲관련예산 확대 등에 대해서도 10명 중 8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경기도민 대부분이 ‘닥터헬기’의 확대 운영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리얼미터에 의뢰해 도민 2,005명을 대상으로 ‘닥터헬기 도입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닥터헬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도록 한 조치를 ‘잘한 조치’라고 평가했으며,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학교 운동장 등 공공시설에 닥터헬기가 이착륙 할 수 있도록 한 조치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0%가 ‘잘했다’고 평가했으며,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은 7%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닥터헬기의 확대 운영’에 대해서도 80% 이상의 도민들이 찬성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닥터헬기의 추가 도입 필요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7%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9% 수준에 불과했다. 또 ‘닥터헬기 운행횟수 증가’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89%, 부정적인 평가가 7% 수준이었으며, ‘닥터헬기 관련 예산 추가 지원’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81%,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15%로 집계돼 압도적 다수의 도민들이 닥터헬기의 확대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닥터헬기의 24시간 운영 및 공공시설 이착륙에 대해 우려하는 바를 묻는 질문에는 ▲야간비행 및 기상악화 시 안전확보(35%) ▲아파트, 빌딩 등 충돌 우려(24%) ▲헬기소음 및 모래폭풍 등으로 인한 불편(17%) ▲타 항공기와 충돌우려 (3%) 등의 순으로 응답해 대부분의 도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