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신설법인은 9,378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
▲ 2019년 3월 연령별 신설법인 |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신설법인은 26,951개로 전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2019년 2월 및 3월 신설법인이 제조업·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분기 신설법인도 전년 동기 대비 0.8%(204개) 늘어났다.
* 1분기 신설법인 수(개) : (2016) 24,094 → (2017) 25,444 → (2018) 26,747 → (2019) 26,951
2019년 3월 신설된 법인의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152개) 늘어난 9,378개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 3월 신설법인 수(개) : (2016) 8,985 → (2017) 9,143 → (2018) 9,226 → (2019) 9,378
** 신설법인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 %) : (2019.1) △1.0 → (2019.2) 2.0 → (2019.3) 1.6
업종별로는 도·소매업(5,546개, 20.6%), 제조업(5,049개, 18.7%), 부동산업(3,151개, 11.7%), 건설업(2,993개, 11.1%) 순으로 법인이 많이 신설되었으며, 제조업 신설법인은 5,049개로, 음식료품, 섬유·가죽, 기계·금속 제조업 등 세부업종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337개) 늘어났다.
* 1분기 제조업 신설법인 수(개) : (2016) 4,498 → (2017) 5,102 → (2018) 4,712 → (2019) 5,049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5.2%(878개) 늘어난 17,671개를 기록하며 매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동산업(↑693개), 정보통신업(↑176개), 전문·과학·기술(↑141개), 운수·창고업(↑86개) 순으로 신설되었다.
* 1분기 서비스업 신설법인 수(개) : (2016) 15,714 → (2017) 15,982 → (2018) 16,793 → (2019) 17,671
연령별로는 40대(9,299개, 34.6%), 50대(7,055개, 26.2%), 30대(5,761개, 21.4%) 순으로 법인을 많이 신설하였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60세 이상 신설법인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청년층(39세 이하) 신설법인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 1분기 청년층 신설법인 수(개) : (2016) 6,744 → (2017) 6,983 → (2018) 7,556 → (2019) 7,604
** 1분기 60세 이상 신설법인 수(개) : (2016) 2,056 → (2017) 2,466 → (2018) 2,635 → (2019) 2,946
두 연령대의 특징을 살펴보면, 청년층 신설법인은 정보통신업(↑102개), 전문·과학·기술(↑32개) 등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60세 이상 신설법인은 제조업(↑161개)을 중심으로 늘어났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이 6,954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139개) 늘어났고, 남성 신설법인은 19,997개로 전년 동기 대비 0.3%(65개) 늘어났다.
여성 신설법인이 남성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에 따라,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3%p 높아졌다.
* 1분기 여성 신설법인 비중(%) : (2016) 24.0 → (2017) 24.9 → (2018) 25.5 → (2019) 25.8
지역별로는 경기(↑591개), 부산(↑120개), 대전(↑40개) 지역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신설된 법인의 수가 늘었다.
수도권(경기·서울·인천)에 신설된 법인의 수는 16,271개(60.4%)로, 수도권 신설법인이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1.0%p 늘었다.
* 1분기 수도권 신설법인 비중(%) : (2016) 60.6 → (2017) 59.2 → (2018) 59.4 → (2019) 60.4
출처: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