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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에 따라 다른 얼굴, 제주 추자도 무인도서 ‘섬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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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질과 생태가 어우러진 섬, 섬생이 해양수산부 는 2025년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앞바다에 위치한 ‘섬생이’를 선정하였습니다. 섬생이는 해발 약 60m, 둘레 약 1,000m, 면적 33,636㎡ 규모의 종상형 무인도로, 독특한 지질 구조와 생태적 가치로 주목받는 자연보전의 보석 같은 섬입니다.     자연이 만든 바다 속 조각미술관 섬생이는 대부분이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도에 의해 형성된 해식애, 해식동굴, 파식대지, 벌집구멍 구조인 타포니 등 다양한 해안 지형을 갖추고 있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햇빛에 따라 음영이 생기며 마치 조각 작품처럼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풍부한 식생과 관찰 포인트 섬의 상부는 곰솔나무 군락으로 덮여 있으며, 사철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돈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낮은 지대에는 천문동, 사철쑥, 덩굴민백미꽃, 갯장구채 등 독특한 식생이 공존하며, 생태학적 연구는 물론 자연 관찰에도 훌륭한 장소입니다. 향후전망 섬생이는 향후 생태자원 보전과 지질학적 연구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지속적인 보호와 관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관광객들은 추자도 묵리고개 전망대에서 섬생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주도와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2025년 9월 이달의 무인도서 포스터 (출처: 해양수산부)

영덕 국가지질공원, 지질과 생태가 어우러진 9월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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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보물, 영덕 국가지질공원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영덕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 에서 선정한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동해의 절경과 함께 수억 년 지질 역사를 간직한 명소로, 교육과 관광, 체험이 어우러진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풍부한 지질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 영덕에는 약속바위가 있는 해맞이공원, 공룡시대 지층이 남아 있는 경정리 해안, 모래섬 죽도산, 그리고 고래불해안까지 독특한 지질 명소가 즐비합니다. 블루로드 트레킹 코스,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유아숲체험원, 별파랑 집라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풍부해 생태교육과 여가가 동시에 가능합니다. 지질학의 교과서, 살아있는 자연 교실 죽도산의 퇴적지형, 철암산 화석산지의 해양 생물 화석, 동해 바다를 따라 펼쳐진 블루로드는 자연이 들려주는 교과서입니다. 전문 해설사의 길동무 프로그램, 지오스쿨 체험교육, 스탬프 투어 등은 자연을 배우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연과 관광이 공존하는 미래 영덕 국가지질공원은 생태관광 지역으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환경부의 관리 아래 자연 보전과 관광의 균형을 이루는 대표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 영덕 해맞이공원 (출처: 생태관광이야기) ▲ 영덕 대부정합 전경 (출처: 생태관광이야기) ▲ 영덕 죽도산 전경 (출처: 생태관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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