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이번 주말은 모처럼 포근한 주말이 예상되는데요.

이럴 때 더 주의해야할 게 있죠?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졸음운전 사망률은 음주운전보다 무려 7배나 높습니다. 무엇보다 출발 전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졸음운전 미리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는 교통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토요일 지방 방향부터 볼까요? 평소와 비슷하게 오전 11시 무렵 가장 막히겠고요.

경기와 충청권은 오후 1시 이후면 정체가 많이 풀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소요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최대 2시간 30분, 강릉까지는 3시간 20분입니다.

서울양양선은 화도에서 서종까지 속도가 떨어지겠고, 영동선은 부곡과 호법 주변으로 답답하겠습니다.

경부선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10분 바라보는데요. 죽전과 동탄 부근에서 가장 밀리겠습니다.

반대 서울방향은 오후 3시 무렵, 본격적으로 정체가 시작되겠는데요. 저녁 6시대, 가장 막히겠습니다.

이어서 일요일 서울방향은 어떨까요? 오후 5시대, 가장 막히겠고, 이 정체는 저녁 9시를 넘겨야 해소되겠는데요. 그럼 귀경길 예상 소요시간 볼까요.

요금소 기준, 영동선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30분으로, 봉평터널과 여주 부근 지날 때 가장 혼잡하겠고요.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10분 전망됩니다. 서해안선은 서산에서 당진과 서평택 지날 때 가장 어렵겠습니다.

나들이 갈 때 차간거리 얼마큼 유지하시나요? 앞차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안전은 더 가까워진다는 거 기억하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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