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8월 첫째 주]



코로나19로 인해 휴가 패턴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대중교통보다는 승용차 교통량이 증가하는 것도 그중 하난데요.

특히 이번 주말은 휴가 차량이 집중되면서, 교통 상황이 매우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휴가지 방향으로는 오전 9시부터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11시쯤 가장 막히겠고요. 예상 소요 시간은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6시간 20분, 양양까지는 5시간 예상됩니다. 정체 구간은 60번 서울양양선 양양 방향으로 선동에서 강촌, 동홍천에서 인제 통과가 힘들겠고요. 50번 영동선은 신갈에서 덕평, 동둔내에서 대관령 정체가 심하겠습니다.


토요일은 양방향 모두 어렵겠는데요. 특히 오후 2시부터 정체가 길어지면서, 6시 무렵 최대 정체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은 귀경 방향으로 매우 혼잡하겠는데요. 오후 4시 무렵이 절정으로, 이때 이동하신다면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20분, 강릉에서는 5시간 40분 정도 잡아주셔야겠습니다. 50번 영동선은 대관령에서 면온, 문막에서 이천 사이 속도가 많이 떨어지겠고요. 1번 경부선은 회덕에서 목천, 북천안에서 오산 지날 때 가장 답답하겠습니다.


안전한 휴가를 즐기려면 차량 점검은 필수겠죠? 8월1일까지 가평 휴게소를 비롯해 네 곳의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가 실시되니까 기억해두시고요. 더불어 전 좌석 안전띠 꼭 챙기시고, 졸리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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