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신설법인 7,438개, 11월 실적기준 최대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1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1.9%(791개) 증가한 7,438개를 기록하여, 11월 실적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2015년 11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도소매업(1,586개, 21.3%), 제조업(1,527개, 20.5%), 부동산임대업(813개, 10.9%), 건설업(667개, 9.0%) 등의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증가규모 측면에서 부동산임대업(155개), 제조업(145개), 도소매업(111개) 등이 증가세를 주도하였다.

(연령별 분포)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2,824개, 38.0%), 50대(1,981개, 26.6%), 30대(1,584개, 21.3%)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 한 가운데, 40대 법인 설립이 가장 크게 증가(265개)하였다.

(연령-업종별 현황) 30세미만~30대는 도소매업(167개, 386개)이 40~50대 및 60세이상은 제조업(579개, 489개, 122개)이 많이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30대, 50대는 제조업(49개, 74개)이 40대, 60세이상은 부동산임대업(67개, 30개) 등이 크게 증가하였다.

한편, 2015. 1~11월 누계 신설법인은 총 85,089개로 전년동기대비 10.8%(8,281개) 증가하였으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제조업(18,334개, 21.5%), 도소매업(18,144개, 21.3%), 건설업(8,984개, 10.6%), 부동산임대업(8,688개, 10.2%)의 순으로 설립되었다.

전년동기대비 증가규모와 증가율 측면에서는 (증가규모) 부동산임대업 2,167개,도소매업 1,755개, 건설업 1,518개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증가율) 부동산임대업 33.2%, 농·임·어·광업 24.7%, 건설업 20.3%등 순으로 증가하였다.

2015. 11월 신설법인 증가율은 전년동월대비 11.9%로 전월(10월, 3.4%)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서비스업 신설법인 증가세가 유지하는 가운데 제조업의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청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신설법인(1~11월)은 월평균7,735개가 설립됐으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00년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연간 신설법인이 9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출처 :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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