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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5등급 약 269만 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자동차 운행제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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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세금고지서와 검사안내서 예시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디비(DB) 기술위원회'에서 전국에 등록된 차량 약 2,300만 대 중 약 269만 대를 배출가스 5등급으로, 90만 대를 1등급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디비(DB) 기술위원회: 정부, 제작사, 학계, 시민단체 등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배출가스 등급을 분류하고 교차 검증을 비롯해 등급기반 운행제한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하여 발족 **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에 관한 규정(환경부 고시 제 2018-58호, '18.4.25)을 적용한 결과로, 전기차와 수소차는 1등급, 휘발유와 가스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을 부여 받게 됨 5등급 차량은 수도권지역(서울, 인천, 경기)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 내년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운행을 제한받는다. 수도권의 경유차 미세먼지 배출 비중은 22%(1위) 차지('15년 배출량 기준)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으로 미세먼지 고농도시 자동차 분야에서 하루 약 55.3톤(1일 미세먼지 배출량 106.8톤의 52%)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는 2부제에 비해 운행제한 대상차량은 3분의1 수준이나 저감효과는 3배 높은 수준이다. * 2부제는 승용, 승합, RV 운행 제한(버스, 화물, 특수차는 제외)으로 16.4톤 감축 환경부는 본인의 차량이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지 몰라서 운행제한 위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12월 1일부터 운영하는 콜센터(1833-7435)와 누리집( http://emissiongrade.mecar.or.kr )을 통해 5등급 차량인지 확인할 수 있다. '콜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 등 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12월 1일(토)에 한하여 오전 9시부터 1

기상청 날씨전망, 12월 2~4일 전국 비, 이후 추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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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12월3일 오전 강수 모식도 1. 강수 전망 12월 2일(일) 오후 서쪽에서 기압골이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2일(일) 늦은 밤에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음. 이후 기압골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4일(화)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의 비가 점차 그치겠음. 이번 비는 기압골 전면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구름대의 이동이 다소 느려 전국적으로 강수기간이 길어지면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음.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20~60mm, 중부지방은 10~40mm의 비가 예상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내리는 강수량 보다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전국에 내리겠음. 특히, 2일(일) 밤부터 3일(월) 아침 사이, 남서풍이 강해지면서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겠고, 3일(월)밤~4일(화) 새벽에 상층의 찬 공기가 하층의 기압골을 강화시키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한편, 3일(월) 오후에는 남서풍이 약화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음. 6일(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에 비가 오겠으며, 7일(금)~8일(토)에는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발달하여 유입되면서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비/눈)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람. 2. 기온 전망 비가 그치는 4일(화)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점차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일(수)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5도 안팎을 보이면서 추워지겠음. 특히, 7일(금)부터는 북서쪽 한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주말까지도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4~8도 가량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중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물겠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더욱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2018년 종합부동산세, 납세고지서와 납부안내문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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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택스 홈페이지[www.hometax.go.kr] 국세청은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46만 6천 명(2조 1,148억 원)에게 납세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보내어 12월 17일(월)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하였음. 올해 주택 및 토지 공시가격 상승으로 전년 고지(40만 명, 1조 8,181억 원) 대비 인원 16.5%(6만 6천 명), 세액 16.3%(2,967억 원) 증가함. * 일반적으로 납세고지 후 납세자들의 합산배제 신고 등으로 최종 결정세액은 감소 * 2017년도는 2016년 대비 인원 18.4%(6만 2천 명), 세액 8.2%(1,385억 원) 증가 홈택스의 「과세물건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여 고지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납세고지서와 관계없이 12월 17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고지세액은 자동 취소됨. 신고·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토지나 주택의 명세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음. 납부할 세액이 5백만 원을 초과할 경우, 관할세무서에 분납신청서를 제출하고 2019. 2. 15.(금)까지 나누어 낼 수 있음. 한편, 국세청은 최근 자연재해, 구조조정, 자금난 등으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신청에 의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음. 특히, 군산·거제 등 위기지역 등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할 계획임. *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 특별재난지역 1. 납부 대상자 및 납세고지서 발송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46만 6천 명(세액 2조 1,148억 원)에게 납세고지서를 발송하여 12월 17일(월)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하였음. 올해 주택·토지 공시가격 상승으로 전년 고지(40만 명, 1조 8,181억 원) 대비 인원 16.5%(6만 6천 명), 세액 16.3%(2,967억 원) 증가함. * 2017년도는 2016년 대비 인원 18.4%(6만 2천 명), 세액 8.2%(1,38

웹드로우, 2018년 12월 신용카드 무이자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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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신용카드 부분 무이자 행사 안내 ▲ 행사기간 : 2018.12.01 ~ 2018.12.31 ▲ 행사내용 : 5만원 이상 결제시 부분 무이자 할부 [Event 1] 2~6개월 무이자 할부 - 롯데카드 O 행사기간: 2018.12.01 ~ 2018.12.31 O 행사내용: 5만원 이상 결제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 KB국민카드 O 행사기간: 2018.12.01 ~ 2018.12.31 O 행사내용: 5만원 이상 결제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 NH농협카드 O 행사기간: 2018.12.01 ~ 2018.12.31 O 행사내용: 5만원 이상 결제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 하나카드 O 행사기간: 2018.12.01 ~ 2018.12.31 O 행사내용: 5만원 이상 결제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 비씨카드 O 행사기간: 2018.12.01 ~ 2018.12.31 O 행사내용: 5만원 이상 결제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Event 2] 2~5개월 무이자 할부 - 삼성카드 O 행사기간: 2018.12.01 ~ 2018.12.31 O 행사내용: 5만원 이상 결제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 신한카드 O 행사기간: 2018.12.01 ~ 2018.12.31 O 행사내용: 5만원 이상 결제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 현대카드 O 행사기간: 2018.12.01 ~ 2018.12.31 O 행사내용: 5만원 이상 결제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Event 3] 부분 무이자 특별 프로모션 - 삼성카드 - 6개월 : 1회차 수수료 고객부담 - 10개월 : 1~2회차 수수료 고객부담 - 12개월 : 1~3회차 수수료 고객부담 * 잔여회차 삼성카드 부담 - 하나카드 - 10개월 : 1~2회차 수수료 고객부담 * 잔여회차 하나카드 부담 - 롯데카드 - 10개월 : 1~2회차 수수료 고객부담 * 잔여회차 롯데카드 부담 출처: KCP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첫 날 3,468대 계약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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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9일(목) 사전계약 첫날 3,468대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의 외산 대형 SUV의 작년 평균 5개월치(750대 X 4.6개월) 판매량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SUV 산업수요(4만 7천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을 하루만에 기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자동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저IG(16,088대), 싼타페TM(8,193대), EQ900(4,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볼륨 차종(인기가 많은 차) 탄생을 알렸다. (싼타페DM 3,063대, G90 2,774 순)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사전 계약 첫날임에도 많은 고객 분들께서 선뜻 계약에 나서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팰리세이드의 높은 상품성과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고객분들이 높이 평가해 주시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동급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첨단 사양을 대폭 적용했음에도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되었다. 팰리세이드는 아직 확정된 가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범위로 공개된 가격 중 가장 높은 트림의 가격(디젤 프레스티지 4,177만원~4,227만원)에 선택 가능한 옵션을 다 더하면(727만원) 4,904만원~4,954만원으로 5천만원이 넘지 않는다.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동급 외산 SUV 대비 500~600만원 이상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등 우수한 가격 경쟁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현대자동차 측 설명이다. 온라인에서의 반응은 더 뜨겁다. 인터넷에 유출된 사진으로 ‘다소 비쌀 것 같다’라고 예상했던 고객들은 ‘착한가격’이라며 호평 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공개 첫날 판매 대수 외에도 흥미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LA오토쇼와 언론 보도를 통해 팰리세이드를 공개하자 한 인터넷

국내산 고구마,감자 등 식량작물 신품종 시장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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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품종 시식·외관평가 농촌진흥청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식량작물 신품종 시장평가회에서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감자, 고구마 신품종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평가회: '18.10.2(감자 '대광'), 10.30(고구마 '진율미', '단자미'), 11.19(감자 '은선', '새봉') 고구마 신품종 '진율미'는 모양과 육색, '단자미'는 껍질 색깔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진율미'의 모양은 매우 우수해 당장 시장에 출하되어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우수 응답 비율: '진율미'(모양 100.0%, 육색 60.0%), '단자미'(껍질 색깔 90.0%) 감자 신품종 '은선'은 '대지'와 비교하여 눈의 깊이와 껍질의 매끄러움, '새봉'은 껍질 색깔과 높은 당도가 우수한 요인으로 평가됐습니다. * '대지' 대비 우수 응답 비율: '은선'(눈의 깊이 90.9%, 껍질의 매끄러움 90.9%), '새봉'(껍질색깔 81.8%, 당도 63.6%) 한편, 평가회에서는 우수한 신품종이 시장에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시장출하 전략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고구마 '진율미'는 조기재배로 수확 직후부터 한 달 사이에 집중 출하해 외래 품종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단자미'는 저장기간이 늘어날수록 당도가 올라가므로 수확 후 이듬해 출하한다면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감자 '새봉'과 '은선'은 '추백'을 대체할 수 있도록 파종 및 출하 시기 조절이 필요하다는 전략도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품종별로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게 경매할 수 있도록 하고, 포장 상자에

배추와 마늘 등 주요 채소, 생육 예측 소프트웨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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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양파 주산지(무안) 상세기상정보 시스템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의 주요 채소인 배추와 마늘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생육 정보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하 소프트웨어)을 개발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나 가뭄, 폭염 같은 이상기상으로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생육 장해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 중 배추와 마늘은 국민의 식생활과 소비자 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안정적인 생산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기상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산지 작물의 생장을 예측해 알맞은 재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생육 예측 소프트웨어는 기상정보(기온, 일사, 강우)를 바탕으로 자라고 있는 배추와 마늘의 잎 수와 생장량, 뿌리·줄기·잎·구의 무게, 최종 수량 등 다양한 정보를 일 단위로 나타냅니다. 기상정보는 기상청의 실시간, 장·단기 예보와 연동됩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배추와 마늘 재배 농가에서는 작물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앞으로 생장을 예측할 수 있어 재배 관리를 알맞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농산물 수급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도 생육 실황과 생산량을 예측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생육 예측 소프트웨어의 구동 결과는 온라인(wds.agdcm.kr)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밀한 작물 생육 예측 기술은 미국 등 농업 선진국에서도 연구를 집중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세계적으로 쌀, 옥수수, 콩 등 식량작물분야에서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생산 관리와 수급 정책 등에 실용화되고 있지만, 배추와 마늘에 대한 개발과 실용화는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내년부터 배추와 마늘 주산지 세 곳에 배추·마늘 생육 모형 기술을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예정지는 고랭지 여름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영월군 매봉산과 강원도 강릉시 안반데기, 마늘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입니다. 시범 적용지에서는 배추와 마늘의 잎

한우 저지방 부위, 2~4℃·60일 숙성, 연해지고 맛·향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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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 숙성 중인 한우고기 지금까지 건조 숙성은 등심, 안심, 채끝 같은 구이용 인기 부위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돼 왔으나,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선호도가 낮은 저지방 부위에 적용했습니다. 건조 숙성은 2~4도(℃), 습도 65~85%인 환경 조건에서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선반 위나 거치대에 한우고기를 포장 없이 걸어놓고 20~60일간 숙성하는 기술입니다. 숙성 과정에서 무게는 줄지만 고기가 연해지며, 수분 증발로 맛이 진해져 고소한 향이 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온도와 습도, 공기 흐름, 제품 감량, 미생물 오염 등 품질 변화와 위생 관리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연구진이 한우고기 등급별 저지방 부위 9종을 60일간 건조 숙성한 결과, 육질은 물론 맛과 향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 9종 : 목심살(1+등급), 앞다리살(1+등급), 보섭살(1+, 1, 2등급), 우둔살(1+, 2등급), 등심살(1, 2등급), 안심살(2등급), 부채살(2등급), 홍두깨살(2등급),도가니살(1등급). 2등급 부채, 등심, 안심, 보섭, 홍두깨, 우둔의 전단력(연한 정도)은 숙성 전보다 20~40% 높아져 모두 '매우 연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 전단력은 고기의 질김 정도를 기계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연함. 맛과 향(관능 특성)을 포함한 종합 기호도도 숙성 전보다 17~52% 좋아졌습니다. * 관능 특성은 전문가가 직접 고기를 먹어본 뒤, 연도와 다즙성(육즙), 향미, 기호도를 6점 법으로 평가하는 방법임. 1등급 도가니와 보섭은 숙성 전보다 36~51% 연해졌고, 맛과 향을 포함한 종합 기호도는 35~45% 향상됐습니다. 1+등급(일플러스 등급) 목심, 앞다리, 보섭, 우둔도 숙성 전보다 34~48% 연해졌고, 종합 기호도도 18~55%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정석근 과장은 "저지방 부위는 질겨서 양념용이나 국거리·찌개용으로 쓰

주방용 오물분쇄기,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247개 제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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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하수도협회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 [www.kwwa.or.kr] 최근 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일부를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인증이 취소·만료되거나 미인증 불법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상하수도협회 인증과 KC 인증(「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을 모두 받은 경우에 한하여 제조·수입·판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5개 통신판매 중개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247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54개(62.3%)가 불법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46개는 ‘인증이 취소되거나 만료’됐고, 8개는 ‘미인증 해외’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제품 상세페이지 등에서 “번거로운 뒤처리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요”, “수거·매립·운반은 No” 등과 같은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다수 발견됐다. [ 조사개요 ] (조사대상) 5개 통신판매중개업자를 통해 판매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247개 제품 *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 각 사이트별로 판매자와 모델이 같은 경우 1개 제품으로 봄. (조사기간) 2018. 7. 16. ∼ 7. 31.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일반 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분쇄회수 방식의 경우 소비자가 반드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해야 한다. 그러나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9명(98.0%)이 음식물 찌꺼기를 회수하지 않고 있다고 답해 응답자의 대부분이 오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제품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불법 제품을 사용한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 한편,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음식물 처리기’ 관

KTX 겨울여행, 코레일 겨울 테마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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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밤바다 야경투어와 먹방여행 올 겨울은 KTX를 타고 겨울을 맞이하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코레일이 겨울에 맞춰 새로운 테마의 겨울 기차여행상품을 출시한다. 1. 산악인 허영호대장과 함께하는 ‘오대산 겨울 산행’ ‘오대산 겨울 산행’ 열차는 코레일, 강원도, 하나투어가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이다.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강릉선 KTX로 이동해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도 하고 명사 특강도 듣는 여행상품이다. 유명인사와 함께 강원도의 겨울 산을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12월 15일 청량리역에서 출발한다. 2. ‘AGAIN 강원’, KTX 타고 떠나는 강원도 스키여행 ‘KTX 타고 떠나는 강원도 스키여행’은 강릉선 KTX로 강원도 유명 스키장을 찾아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왕복 KTX 티켓과, 연계교통편, 리프트와 장비 대여료까지 포함돼 이 상품 하나만 구매하면 편리하게 스키여행을 떠날 수 있다. 운영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이며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 리조트 : 용평리조트(진부역), 휘닉스평창(평창역), 웰리힐리(둔내역), 오크밸리(만종역) 3. 거기 가 봤어? ‘TV 속 여행지’ 도장 찍기 ‘TV 속 여행지 도장 찍기’는 인기 드라마 촬영지를 둘러보는 1박 2일 여행 상품이다. 드라마 ‘도깨비’, ‘그녀는 예뻤다’에서 나온 안목커피거리, 강문해변, 정동진 바다부채길 등을 방문한다. KTX 승차권과 연계교통편, 숙박이 포함된 상품으로 청량리에서 12월 22일에 출발한다. 4. 여수 밤바다 야경투어와 먹방여행 ‘여수 밤바다 야경투어’는 KTX로 여수에 방문해 겨울 밤바다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여행상품이다. 돌산대교, 해양공원을 방문하고 여수 해양케이블카도 탑승한다. 12월 22일에 용산역에서 출발하며 KTX 승차권과 연계교통편, 숙박료 등이 포함된다. 세 상품 모두 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강원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2018년 11월 4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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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2018년 11월 4주(11.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 -0.04%]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수도권(0.02%→0.00%)은 보합 전환, 서울(-0.02%→-0.05%) 및 지방(-0.06%→-0.08%)은 하락폭 확대(5대광역시(-0.01%→-0.04%), 8개도(-0.11%→-0.12%), 세종(-0.08%→0.02%))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09%), 전남(0.07%), 대전(0.07%), 대구(0.06%) 등은 상승, 울산(-0.29%), 경북(-0.18%), 경남(-0.18%), 충북(-0.16%), 강원(-0.14%), 부산(-0.10%), 충남(-0.06%)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61→47개) 및 보합 지역(25→24개)은 감소, 하락 지역(90→105개)은 증가했다. [수도권 : 0.00%] 서울 0.05% 하락, 인천 0.09% 상승, 경기 0.00% 보합 [서울 : -0.02% → -0.05%] 9.13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세제개편 부담과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 확대 * (11월1주) 0.00% → (2주, 61주 만에 하락전환) -0.01% → (3주) -0.02% → (4주) -0.05% (강북 14개구 : +0.01% → -0.01%) 종로·중·강북구는 저평가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하였으나, 강남4구 하락에 따른 심리위축으로 매수문의 급감하며 성동·광진·동대문·노원·은평구에서 하락 전환, 중랑·성북·도봉구가 보합 전환되어 지난주 상승에서 하락 전환 * 강북14개구 : ’17년 8월4주 –0.02% 하락 이후 64주 만에 하락 전환 (강남 11개구 : -0.05% → -0.07%) 재건축 및 그간 급등 단지 위주로 호가 하락

2018년 12월 추천 여행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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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권, 양평 질울고래실마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2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 * 2016년부터 “계절 테마별 농촌여행”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계절·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또는 농촌여행지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12월 계절에 맞는 체험이 가능한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한 5개 마을들이다. *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양평 질울고래실마을’에는 인근 산에서 직접 해온 나무로 불을 피우고 닭볶음탕 등 요리를 해먹는 나무꾼 체험, 움집 모닥불에 둘러앉아 옥수수·밤을 구워먹는 움집 체험, 나무로 만든 기다란 기차를 타고 마을 언덕을 내려오는 나무수레 씽씽 등 농촌에 있는 자연자원으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평창 어름치마을’은 다양한 체험거리로 활력이 가득한 마을 이다. 겨울철에만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과 동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관찰하는 야간탐사 체험부터, 장비를 착용하고 동굴을 탐험하는 백룡동굴 탐사, 스카이라인(짚라인), 칠족령 트래킹 등을 할 수 있다. ‘보은 잘산대대박마을’과 ‘무주 초리넝쿨마을’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각각 ‘잘산대 겨울얼음왕국 축제’, ‘초리 꽁꽁놀이 축제’를 내년 2월까지 개최한다. 이때 썰매타기, 빙어낚시, 송어낚시 등의 재밌는 겨울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잘산대대박마을에서는 마을에서 재배한 박을 활용한 공예 체험 등이 가능하고 초리넝쿨마을에서는 맷돌을 이용하여 커피를 내려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군위 삼국유사화본마을’은 1960~70년대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당시 마을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전시관 관람, 달고나 만들기, 옛날 사격장, 다방 카페, 옛날 도시락 등 체험을 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날씨정보 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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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은 전국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강원동해안과 울릉도, 서해도서지역에는 황사가 관측됐는데요. 황사는 대부분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충청남부는 오늘 밤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도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29일 오늘 16시 기준 관측된 PM10 농도 분포도입니다. 노란색이 짙을수록 농도가 높다는 뜻인데요. 오늘 울릉도를 비롯해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가 대부분 떠서 지나가지만 워낙 대기 흐림이 약해 어제의 황사가 머물러 있기도 하고 입자가 하강기류를 통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29일 15시 기준 황사 일기도 보시면 앞서 말씀드렸듯 우리나라 부근의 기류 이동이 약해 충청남부는 오늘 밤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 있겠습니다. 30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내일 오전 9시 기준 일기도 보시면 중부지방에 고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이렇게 맑은 날이 유지되면서 동쪽지역에 위치한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모식도로 살펴보면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대기가 매우 안정적인 상태가 되겠습니다.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부지역은 내일까지도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단, 내일 아침 서울을 포함한 많은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는 등 반짝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크겠으니 체온유지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황사의 소산정도와 상층 기류의 흐름에 따라 지상에서 관측되는 황사 농도는 매우 유동적이

2018년10월말 전국 미분양 60,502호, 전월대비 0.2% (94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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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0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0,596호) 대비 0.2%(94호) 감소한 총 60,502호로 집계되었다. * 2018.7월 63,132호 → 2018.8월 62,370호 → 2018.9월 60,596호 → 2018.10월 60,502호 ㅇ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말 기준으로 전월(14,946호)대비 5.1%(765호) 증가한 총 15,711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2018.7월 13,889호 → 2018.8월 15,201호 → 2018.9월 14,946호 → 2018.10월 15,711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6,679호로, 전월(7,651호) 대비 12.7%(972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53,823호로, 전월(52,945호) 대비 1.7%(878호) 증가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2018.9월 1,696호 → 2018.10월 3,484호(수도권 252호, 지방 3,232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2018.9월 3,470호 → 2018.10월 3,578호(수도권 1,224호, 지방 2,354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603호)대비 2.3%(127호) 감소한 5,47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4,993호) 대비 0.1%(33호) 증가한 55,026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http://stat.molit.go.kr )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 http://www.onnar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2018년10월 주택 인·허가 3.6만호, 준공은 5.1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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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허가 실적 * 전체주택 대상 (종합) 10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5,879호로 전년동월(47,309호) 대비 24.2%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48,554호) 대비 26.1% 감소 10월 누계 인허가실적은 5년 평균에 비해 13.8% 감소하였으며, 전년동기(50.2만호) 대비 17.9% 감소 (지역별) 수도권은 18,858호로 전년比 30.6%, 5년평균比 22.1% 감소, 지방은 17,021호로 전년比 15.5%, 5년평균比 30.0% 감소 (유형별) 아파트는 25,188호로 전년比 29.9%, 5년평균比 25.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0,691호로 전년比 5.9%, 5년평균比 27.9% 감소 2. 착공 실적 * 전체주택 대상 (종합) 10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0,130호로 전년동월(34,823호) 대비 13.5%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57,581호) 대비 47.7% 감소 (지역별) 수도권은 16,456호로 전년比 11.5%, 5년평균比 42.6% 감소, 지방은 13,674호로 전년比 15.7%, 5년평균比 52.7% 감소 (유형별) 아파트는 18,604호로 전년比 23.4%, 5년평균比 55.9%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1,526호로 전년比 9.5% 증가, 5년평균比 23.1% 감소 3. 분양(승인) 실적 * 공동주택 대상(주택법상 입주자모집 승인 대상) (종합) 10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2,605호로 전년동월(27,902호) 대비 19.0% 감소하였으며, 5년평균(57,483호) 대비 60.7% 감소 (지역별) 수도권은 15,844호로 전년比 13.2%, 5년평균比 45.4% 감소, 지방은 6,761호로 전년比 29.9% 감소, 5년평균比 76.2% 감소 (유형별) 일반분양은 14,816호로 전년比 19.1%, 5년평균比 66.3% 감소, 조합원분은 3,151호로 전년比 48.1%, 5년평균比 37.8% 감소 * 조합원분 : 재건축, 재개발, 지역주택조

한국교통안전공단, 독일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과 자동차 검사기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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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독일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FSD)과 11월 27일(화)과 28일(수) 양일간 “2018년 자동차검사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FSD, FAHRZEUGSYSTEMDATEN) : 독일 자동차검사 제도관리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정부승인 기관. 이번 포럼은 FSD와 기술교류를 통해 공단이 자체 개발한 자동차검사용 진단시스템 시연과, FSD 랄프 슈뢰더(Ralph Schroeder) 이사의 강연이 진행되는 등 자동차검사의 제도?기술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28일 공단 김천본사에서 “자동차 검사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는 환경부와 지방자체단체의 배출가스 단속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슈뤠더 이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증가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사고는 첨단안전장치의 오작동에 따른 것”이라며, “독일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첨단안전장치 정상 작동 검사가 가능한 진단기를 활용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월 FSD와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자동차, 자율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제도와 기술을 공유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국제 컨퍼런스’에서 ’자율차 검사 기술‘ 특별 세션을 함께 주관할 계획이다. *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Comite International de l’Inspection Technique Automobile) :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 ECE) 자문기구로 교통안전과 환경 분야의 자동차검사 국제기준 재정 주도. 미국, 영국, 독일 등 53개국 140개 기관으로 구성.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자율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공단은 지속적인 국제 검사기술 교류를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동차를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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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주)는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기아자동차의 대표적 수출 효자 차종인 ‘쏘울’의 신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신형 쏘울 EV도 첫 선을 보였으며,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니로 EV도 북미 시장에 최초로 공개됐다. 사드 쉬햅(Saad Chehab)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신형 쏘울을 비롯해 오늘 선보이는 차종들은 북미 시장에서의 기아자동차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 갖춘 ‘신형 쏘울’ 신형 쏘울은 기존 모델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먼저 전면부는 ▲가늘고 예리한 전조등으로 세련된 첨단의 이미지를 강조했고 ▲양쪽 전조등을 연결함으로써 SUV다운 느낌을 살렸으며 ▲단단한 느낌을 주는 강한 존재감의 크롬 재질 라디에이터 그릴(Radiator grill)을 적용했다. 측면부에선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날렵하고 시원하게 뻗은 라인, 펜더 상단 및 도어부 하단에 도드라진 캐릭터 라인(Character line) 으로 바디의 볼륨감을 드러냈고 ▲휠 아치(Wheel arch) 라인을 입체감 있게 강조해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D자 형태의 필러 로 역동성을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후면부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 유리를 감싸는 랩 어라운드(Wrap-around)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기존 쏘울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과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중심으로 차원이 다른 감성 공간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를 콘셉트로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송풍구(에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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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팰리세이드(PALISADE)’의 사전계약이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29일(목)부터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622만원~3,67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원~4,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3,52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4,08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개소세 3.5% 반영기준) 팰리세이드의 디젤 2.2 모델은 동급 최고 연비인 12.6km/l를 달성했으며 가솔린 3.8모델은 295마력으로 동급 최대 출력을, 공차중량은 1,870kg(가솔린 3.8)로 동급 최저 중량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최대 8인승까지 운영하며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해 여유로우면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팰리세이드는 전장 4,980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축간거리(휠베이스) 2,90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실내 공간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대 2열 레그룸(1,077mm)을 확보해 실 활용성을 높였고 성인이 탑승해도 불편함이 없는 3열 헤드룸을 확보해 실내 거주성은 물론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2열 시트 후방 트렁크 화물 적재 용량은 1,297ℓ로 동급 최대를 자랑하며 3열 시트 후방에는 28인치 캐리어 2개 또는 골프백 2개 등

날씨정보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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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의 김은지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황사의 영향으로 곳곳이 뿌연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는 황사가 약화되었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밤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지역으로는 PM10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일기도와 모식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6시 기준 PM10 분포도 보시겠습니다 짙은 노란색일수록 농도가 높다는 뜻인데요. 남부지방 중에서도 경상도를 중심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15시 황사 일기도 보시면 중국 중북부를 중심으로 세제곱미터당 500마이크로그램 정도의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 황사는 대부분 상층 바람을 타고 29일 내일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가 낙하할 수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의 기상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9일 목요일 아침 일기도 보시면 중국 북동지방에 고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에 서울과 경기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낮 날씨를 나타낸 모식도 보시면 일기도와 마찬가지로 중국 북동지방에 고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앞서 말씀드린대로 대기 상층으로 지나가는 황사의 일부가 낙하하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황사 영향 가능성이 있겠고요. 동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건조특보 현황 보시면 16시 현재 기준으로 일부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는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데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

영카트5 업데이트 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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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에스아이알소프트 홈페이지[https://sir.kr] ** 수정내역 ** 봇의 메일 링크 크롤링 방지 5.3.2.1 버전변경 https://github.com/gnuboard/youngcart5/commit/a0844d0dd0915852b56ae71c0eb409bc7eeac040 https://github.com/gnuboard/youngcart5/commit/9f9c50c25c930635534f966bb30b6cbb78a86f94 9f9c50c 5.3.2.1 버전변경 M config.php a0844d0 봇의 메일 링크 크롤링 방지 M bbs/email_certify.php M bbs/password_lost_certify.php M lib/common.lib.php 출처: SIR

그누보드5 업데이트 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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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내역 ** 봇의 메일 링크 크롤링 방지 5.3.2.1 버전 수정 https://github.com/gnuboard/gnuboard5/commit/918663a7e2d944bfd40956e61ef11d9cac90f8fb https://github.com/gnuboard/gnuboard5/commit/70d48e4d5a4ca634bda2ba7095a6207ec1ccf5a8 70d48e4 5.3.2.1 버전 수정 M config.php 918663a 봇의 메일 링크 크롤링 방지 M bbs/email_certify.php M bbs/password_lost_certify.php M lib/common.lib.php 출처: SIR

4차산업혁명 자율주행시대 대비, 자율주행 도로교통안전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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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28일(수) 오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지부에서 ‘자율주행 도로교통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종기 이사장을 비롯하여 경찰청,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종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자율주행차 도입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도로교통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며,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자율주행차의 도로교통 및 도로주행 안정성을 보증하기 위한 평가방안 및 면허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사람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과 개발 경쟁이 치열하지만, 아직은 자율주행 기술의 수용성 측면을 높여 안전한 자율주행시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안전 측면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접근 및 관련 연구도 더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은 자율주행 시대에 따른 교통안전체계 변화에 대한 전략적·선제적 대응을 위해 교통과학연구원 내에 자율주행연구처를 신설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한국형 자율주행차 운전면허제도 자문위원회’를 확대·개편한 ‘자율주행 도로교통안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윤일수 교수와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정원섭 교수의 주제발표 이후 자유토론을 벌였다. 윤일수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준법능력 및 안전운전 등 자율주행의 운전능력 검증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자율주행 보급에 따른 향후 교통안전문제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자율주행 AI면허 관련 요구사항에 대응 및 그 운전능력 검증을 위한 시험시설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윤 교수는 이어 “실내평가와 실외평가 각각의 장단점에 따라 두 가지 평가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자율주행 AI의 운전능력 시험평가를 위한 시험단지 기본구상안에 대한 단계별 추진에 대하여 기본적 내용을

2018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대상자 3,00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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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18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지원대상자 3,000명을 28일 오전 9시 경기도, 경기도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도는 모집과 서류심사, 선정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통해 지원자들의 생활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3,000명의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모집에는 13,834명이 몰려 4.6: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약정을 체결하고, 협력은행에서 통장개설 및 적립을 진행해야 한다. 도는 지원대상자들이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해 ‘일하는 청년통장’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는 온라인 금융교육 제공,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재무상담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원대상자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방식의 기존 청년취업지원책과는 달리 일하는 청년들이 자산을 마련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형 청년지원정책이다.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씩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약 620만원)과 이자 등을 합쳐 3년 후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정자 전원의 근로형태, 생활수준은 물론 청년들이 실제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3년 간 통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사업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복지재단(031-267-9360)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을 통해 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아파트 교통안전 컨설팅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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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사망, 중상 등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를 위해 교통안전 전문가의 컨설팅을 즉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2월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아파트 교통안전 컨설팅 서비스 특별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 도로는 현관문을 나서면, 보행자와 자동차가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공간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약 15.6%가 아파트단지 등 도로외 구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 2015년∼2017년 삼성화재 접수 교통사고 건수(2018,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 전체교통사고 4,983,956건 중 도로 외 구역 775,198건 발생(15.6%) 또한 아파트 관리주체가 교통사고 발생 후 적절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자 하여도, 교통전문가의 부재로 대책 수립이 어려웠다. 공단은 2012년부터 아파트 단지 사고 예방을 위해 연초에 신청을 받아 무료로 “아파트 교통안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사망, 중상 등의 인명피해로 긴급히 점검을 필요로 하는 아파트 단지에는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단은 올 12월부터 교통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에 특별접수를 도입하여 이 서비스를 상시 신청할 수 있게 하고, 접수된 아파트에 대해서는 공단의 교통안전 전문가를 파견하여 도로환경, 보행경로, 교통안전시설 등을 점검하여 개선안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연중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통보하여 아파트 시설 개선과 보수 실시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아파트 교통안전 컨설팅 서비스 특별접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uta@kotsa.or.kr ) 신청하면 된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