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암예방 홍보대사 위촉

2018년 암예방 홍보대사 위촉
▲ 2018 암예방 홍보대사 왼쪽부터 오세득, 노사연, 김재우(자료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요리사 오세득 씨, 가수 노사연 씨, 개그맨 김재우 씨를 ‘2018 암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과 구체적인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2006년 국민암예방 수칙을 제정하고 매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 담배연기 멀리하기,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소량 음주도 피하기 등 10개 수칙

지난해부터는 암예방수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건강식습관, 암검진, 운동, 금주 등 분야를 정해 각각 홍보대사를 선정한 후 함께 암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2017년 암예방 분야별 홍보대사) ▴‘건강식습관’ 요리사 장진우 씨, ▴‘암검진’ 의사 양재진 씨, ▴‘운동’ 배우 최여진 씨, ▴‘사내 금주문화’ 작가 양경수 씨

올해는 ▴‘건강식습관’은 요리사 오세득 씨, ▴‘암검진’은 가수 노사연 씨, ▴‘운동’은 개그맨 김재우 씨를 각 분야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금주’ 분야는 올해 별도의 홍보대사 없음

홍보대사 중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한 노사연 씨는 남편 이무송 씨와 함께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한 암검진 홍보영상 ‘밥 잘 먹는 그냥 누나’에 출연했다. 이 영상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세득 씨와 김재우 씨도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를 포함해서 포스터 및 영상 촬영, 건강 관련 콘텐츠 제작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암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예시) 오세득 씨 : 일일 쿠킹클래스 / 김재우 씨 : 게릴라성 운동 퍼포먼스

홍보대사 세 명은 15일(금) 연희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암예방 캠페인용 포스터 및 영상 촬영을 진행하였다.

또한, 홍보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박능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홍보대사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암은 흔하게 발생하지만,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암을 예방하는 것이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작은 것에서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보자”고 강조하였다.

위촉 현장에 참여한 노사연 씨는 “암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암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암예방 홍보대사 세 명은 생활 속 암예방 수칙 실천을 위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이 암예방 메시지를 보다 쉽게 접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노사연씨가 출연한 암검진 홍보영상(‘밥 잘 먹는 그냥 누나’)을 비롯하여, 암예방 관련 콘텐츠 및 홍보대사별 주요 활동 사항은 암예방 캠페인 사이트(anti-cancer.kr)에서 조만간 확인할 수 있다.

* 캠페인 사이트 개편 중으로 홍보대사별 활동사항 및 건강 콘텐츠 등은 7월 중순부터 확인할 수 있음(현재 암검진 홍보영상, 암예방수칙 등 일부 컨텐츠 이용 가능)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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