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

2018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웹 표준 확대를 위해 ‘2018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오는 12월 14일까지 약 2개월간(10.22~12.14) 실시한다고 밝혔다.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웹 브라우저(마이크로소프트사 인터넷익스플로러 10 이하 등) 이용자는 일부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또한, 보안 업데이트 등 기술 지원 중단으로 보안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 HTML5(Hyper Text Markup Language5) : 텍스트와 하이퍼링크만 표시하던 HTML이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까지 표현·제공하도록 진화한 웹 프로그래밍 언어
※ 2018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사는 Windows 7의 기술·보안 지원을 2020년 1월 14일자로 종료한다고 밝혔으며, 그 이후에는 PC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지원 및 자동 업데이트가 더 이상 되지 않음을 안내함

이에 KISA와 과기정통부는 웹 표준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실시하며, 각종 유관기관 및 금융·인터넷 관련 기업들도 함께 홍보에 참여한다.

※ 참여 기업 : 서울시청, 부산시청,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금융투자협회, 롯데캐피탈, 생명보험협회, 신한금융투자, 이베이코리아, AIG 손해보험, BC카드, SGI신용정보 등

인터넷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중인 PC 웹 브라우저 버전 및 웹 표준 수용도 점수를 진단하고 구형 웹 브라우저(IE10 이하, 웹 표준 수용도 300점 미만)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최신 웹 브라우저(IE11, Edge, Chrome, Safari 등)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2018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 홈페이지 : www.webbup.kr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우저 업그레이드를 실천한 이용자는 노트북·스마트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음)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용완 본부장은 “액티브X 없는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HTML5 웹 표준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기업·개인 모두가 구형 웹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분야에서 불필요한 절차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줌으로써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실현(I-KOREA4.0)하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하고,

“종이 없는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오는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완료하여 부동산 서비스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개발 및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거래 플랫폼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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