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전국 대부분 지역 해돋이 볼 수 있어요
- 내일 (월)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 제주도 가끔 구름 많음.
2017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몇시간 남지 않은 2018년을 앞두고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을 것으로 보여, 떠오르는 해를 무리없이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로 자세한 시간 살펴보시면, 서울은 7시 47분, 울산은 7시 32분에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추위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호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기온은 큰 폭으로 하락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5도, 광주 -2도가 되겠고, 낮에도 서울 3도, 대전 5도, 대구 6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도 강추위는 이어집니다. 아침에 서울 -5도, 대구 -2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도 서울 2도, 대구 6도 예상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와 제주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새해 첫 주, 서울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강력한 추위도 함께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