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5월 둘째 주]



지난 징검다리 연휴 땐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아서 정체가 심했었죠.
이번 주말엔 조금 쉬어가는 느낌으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지난주보다 고속도로 상황은 비교적 원활하겠지만, 곳곳으로 비 소식이 있어 운전대를 잡으신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에 주행할 땐 괜찮았던 타이어도 빗길엔 마찰력이 약해지고 또 수막현상 때문에 미끄러지기 쉬우니까요, 도로가 조금이라도 젖어있다면 속도를 충분히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어서 교통에보를 함께 볼까요?
토요일 외곽방향은 오전 11시와 정오 사이가 가장 혼잡하겠습니다.
1번 경부선은 북천안에서 목천, 청주휴게소와 청주 사이가 불편하겠고요. 영동선은 마성터널에서 양지, 호법분기점을 중심으로 속도가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들로 토요일보다는 불편할 것으로 보이고요, 또 강원권도 일부 정체가 잦은 구간들 중심으로 막히겠습니다. 목포에서 출발하신다면 서서울요금소까지 최대 4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30분 정도 예상됩니다.

영동선은 평창에서 면온, 여주분기점과 이천 사이가 혼잡하겠고요. 서해안선은 당진에서 서해대교, 발안에서 비봉까지 정체가 예상됩니다.

고속도로에서 통행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하는 승용차, 승합차, 10t 미만의 화물차는 출퇴근 시간에 따라 20~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까 확인해보시구요,
이 밖에도 경차와 전기 수소차/ 화물차 심야 할인 등의 제도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요.

한국도로공사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웹드로우 무료홈페이지03번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단순 소모품 교환 등 자동차정비견적서 발급 면제, 자동차관리법 개정

한랭질환자 31%가 12월말부터 1월초 발생 사전 대비 필요

가을 국립공원 산책로 7곳! 가족과 함께 신나는 힐링 여행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