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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CT 수출 사상 최대…반도체가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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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CT 수출 사상 최대…반도체가 실적 견인 8월 한 달간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수출이 228.7억 달러로 역대 8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는 이와 함께 무역수지 흑자가 103.4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속에서도 수출이 확대되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반도체가 이끈 성장, AI 수요가 핵심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단연 반도체가 있었습니다. 151.1억 달러 규모로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의 단가 상승과 인공지능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수요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은 수요 부진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kosis IT산업별/월별 수출 현황 통계 지역별로 대만·베트남 강세, 미국은 감소 국가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대만(65.6%↑), 베트남(18.0%↑), 유럽연합(8.2%↑)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대만은 고부가 메모리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컴퓨터·주변기기 수출 부진으로 9.9% 감소하였습니다. 향후전망 9월 이후에도 AI 인프라 확대와 반도체 단가 상승이 이어질 경우, ICT 수출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및 휴대폰 부문은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정부의 산업 다변화 전략과 함께 시장별 맞춤형 대응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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