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드 등 5개사 4만여 대 차량 자발적 리콜 실시

현대·포드 등 5개사 4만여 대 자발적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 는 현대자동차, 포드, 벤츠, 디앤에이모터스, 스텔란티스 등 5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한 차량 40,380대에서 제작 결함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해당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를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반드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차종이 리콜 대상인가요?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보닛 잠금장치의 강건성 문제로, 포드 익스플로러는 안전벨트 버클 고정 볼트 조립 불량이 원인입니다. 디앤에이모터스의 UHR125는 교류발전기 홀센서 결함, 벤츠는 GLC 시리즈 등의 조향장치 부품 체결 불량, 스텔란티스의 짚랭글러는 원격 시동 안테나 조립 불량으로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리콜 대상 확인 및 조치 방법은?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 (www.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리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콜이 확정된 차량은 제작사에서 문자 또는 우편으로 통보하며, 결함 시정 전 자비 수리 시 비용 보상도 신청 가능합니다. 향후 전망 자동차 제작사들의 자발적 리콜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긍정적 조치입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제조사 간 협력이 강화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량 소유자분들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교통안전에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