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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북한산성 아카데미 ‘북한산성에서의 시간여행’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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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북한산성 교육체험프로그램(성곽쌓기) 경기도 가 북한산성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인 2019 북한산성 아카데미 ‘북한산성에서의 시간여행’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북한산성에서의 시간여행’은 북한산성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북한산성의 축성.역사.가치 교육(강의) ▲북한산성 성곽 쌓기(과거체험) ▲북한산성 탐방 및 활쏘기 체험(현재체험) ▲유물 보존처리 고고학체험(미래체험)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제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참가자스스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가치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북한산성의 역사와 의미 등을 다양하고 생생하게 들려줘 북한산성을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상반기는 6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예정돼 있다. 토요일에만 20여명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체적 일정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대상자는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참가신청은 5월 29일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www.ggcf.kr )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물과 간식 등이 제공된다. 하반기(9월~11월) 모집은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달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훌륭한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깨닫고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한산성은 사적 제162호로 1968년 12월 5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총 면적 494,516㎡ 중 고양시 구간이 353,922㎡(72%), 서울시 구간이 140,594㎡(28%)이다. 총 길이 11.6㎞ 중 고양시 구간이 8㎞, 서울시 구간이 3.6㎞다. 출처:  경기도

국립공원 탐방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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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짧은 산행이라 하더라도 항상 헤드랜턴, 비상식, 예비의류, 윈드자켓은 휴대해야만 한다. 우리나라는 계절 변화 때문에 산행하기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다. 계절마다 안전산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1. 기온 차이가 가장 심한 시기인 만큼 방심하는 순간 큰 사고로 이어진다.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하고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평범한 길 자체가 위험하다. 특히, 낙석이나 낙빙, 낙엽 속의 얼음 등 위험요소가 많은 계곡코스나 바위능선코스는 피한다. 2. 기상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산행을 시작할 때 비를 맞았는데 중간지점에서 진눈깨비를 만나고 정상 일대에서는 폭설을 만날 수도 있다. 이에 맞는 복장이나 신발, 에너지(몸에서 나는 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3.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 산이 대부분 해발 1,000m 정도라 생각하고 쉽게 생각하면 곧 사고로 이어진다.  산악지역은 한겨울을 방불케 한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산행을 준비하고 산행당일 몸 상태에 따라 보폭과 보행속도, 호흡상태를 확인하고 쉬는 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건강을 위해 산행한다면 산 정상까지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4. 음주산행은 절대 금물이다. 산행 중 음주는 체온을 떨어뜨리고 판단력과 감각이 둔해져 단순 미끄러짐이 2차 충격에 의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위험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쉽게 저체온증에 노출되고 도움요청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5. 넉넉한 산행시간과 해지기 2시간 전에는 하산을 완료해야 한다. 해빙기 산행은 어느 계절보다 산행시간을 넉넉히 가져야 한다.  불안정한 노면상태와 예측하기 힘든 환경, 기온 급하강에 따른 체력저하 등 예상치 못하게 산행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6.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 비법정탐방로 산행은 단속 대상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협곡과 낭떠러지 등 위험요소가 많고 안전시설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통신음영지역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