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8월 둘째 주]

▲ 2023년 08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그래서 이 귀한 연휴 동안 많이들 놀러 가실 것 같은데요.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 증가해 고속도로가 혼잡하겠습니다.


특히 지방방향 정체는 연휴첫날인 토요일에 집중되겠는데,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가 가장 어렵겠고요


이때엔 어디를 가든, 이렇게나 오래 걸리겠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50분, 양양까지는 4시간30분으로 평소의 두배 이상, 소요시간을 넉넉잡아 두셔야겠습니다.


경부선은 청주 통과까지가 고비일텐데요.

판교에서 신갈,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에서 청주까지가 어렵겠고, 서울양양선은 선동에서 설악, 동홍천에서 내촌까지로 아예 고속도로 초입부터 답답하겠습니다.


놀러갔다 다시 돌아오는 교통량은 일,월,화요일 3일 동안 분산되겠습니다.

이중 최대 정체는 13일인 일요일 오후 3시에서 저녁 7시 사이와 14일인 월요일 오후 4시에서 저녁 8시 사이 예상되는데요.


일요일엔 강원도에서 돌아오는 길이 특히 힙겹겠습니다.

영동선은 대관령에서 둔내, 여주에서 호법, 덕평에서 용인 구간이고요.

서울양양선은 남춘천에서 설악, 덕소삼패에서 강일 구간이 되겠습니다.


휴일을 하루 남겨두고 월요일에 돌아오는 분도 많겠죠?

경부선 경주에서 영천분기점 통과가 어렵겠는데 저녁엔 퇴근정체까지 겹쳐 동탄에서 판교 사이 수도권의 혼잡이 길어지겠고요.

서해안선도 당진분기점에서 팔탄, 비봉에서 팔곡분기점 구간에서 최대 정체 예상됩니다.


빛나는 광복절 연휴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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