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9만여 건설근로자를 위한 공공 취업지원센터 개소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0. 1(목)부터 부천시 소사구 송내대로 31(송내빌딩 3층)에「건설근로자 취업지원 부천센터(1666-1829)」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천센터는 「’15년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사업」을 위한 시설로 부천 및 인근지역 거주 9만여명의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제회는 연인원 약 2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양질의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연결하여 임금체불 및 산업재해 감소, 건설회사의 직고용과 근로자의 구직비용 감소(약 2억원) 등의 간접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센터는 건설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정보를 수집·제공하여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부천지역 건설근로자들을 위한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시설이 없어 유료취업알선기관을 이용하거나 팀반장 인맥을 이용해야 했다.

부천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인근지역의 건설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한 선택(무료취업, 유료소개소, 인맥,   현장채용 등)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제회 이진규 이사장은“공제회는 퇴직공제사업과 기능향상훈련은 물론이고, 취업지원센터 전국 네트워킹을 추진함으로써 건설사가 어디에서나 필요한 건설기능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고용노동부


웹드로우 보급형홈페이지11번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단순 소모품 교환 등 자동차정비견적서 발급 면제, 자동차관리법 개정

한랭질환자 31%가 12월말부터 1월초 발생 사전 대비 필요

가을 국립공원 산책로 7곳! 가족과 함께 신나는 힐링 여행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