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4월 넷째 주] - 정전기 예방법



이번 주말 꽃샘추위가 예상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연장되면서 교통상황은 전반적으로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일교차로 인한 졸음운전 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거나, 충분한 휴식 취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내일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9시 무렵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1쯤에 최대혼잡이 예상되고요, 저녁 8시를 넘기면서 이 정체가 해소되겠습니다.

노선별 정체 구간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1번 경부고속도로입니다. 경기권은 신갈-기흥 부근 충청권 진입 앞두고 천안분기점-청주휴게소 구간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바라봅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오전 10시쯤 최대정체가 예상되는데요, 매송 부근, 또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 통과하기가 어렵겠습니다.

일요일 귀경길은 어떤지 볼까요?
가장 막힐 때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10분 예상됩니다.
강릉에서 서울까지 3:40분 구간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는 옥산-목천/ 기흥-수원 신갈 부근 지나기 어렵겠습니다.
영동선은 저녁 6시쯤, 여주에서 호법분기점/ 양지-용인 부근 정체가 예상되고요. 서울양양선은 오후 4시쯤 내촌 부근, 설악-미사 부근에 차가 많겠습니다.

봄철엔 건조해지면서 정전기 많이 신경 쓰이실 텐데요.
차 문을 열기 전에 열쇠로 톡톡/ 주유 전 주유 패드에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차량 내외부에 먼지가 쌓여있어도 정전기가 많이 유발된다고 하니까요, 주기적인 세차와 함께 청결도 유지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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