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02월 넷째 주]
삼일절과 이어지는 이번 주말, 연휴를 맞이해 나들이 떠나는 차량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는 최근 주말에 비해 혼잡하겠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토요일은 연휴 첫날인만큼 지방방향 이동량이 집중돼서 이날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정체는 오전 8시부터 시작이 돼서 최대 혼잡은 오전11시쯤으로 예상하는데요(이렇게 혼잡이 심하면 도로에 머무르는 시간도 더 길어지겠죠?).
요금소 기준 소요시간 살펴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40분 정도로 평소주말보다도 1시간쯤 더 걸리겠고요 .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최대 4시간50분 정도 예상됩니다 .
어디를 지나기가 제일 답답할까요?
경부선은 신갈분기점에서 오산, 북천안에서 남이분기점 사이고요, 영동선은 동수원에서 양지, 새말에서 속사 구간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놀러갔다 돌아올 때의 고속도로 상황도 궁금하시죠, 귀경차량은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에 걸쳐 분산되겠는데, 그 중 일요일 귀경길이 더 어렵겠고, 평소 주말보다도 혼잡하겠습니다.
오후 2시쯤 귀경정체가 시작되어 특히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후 5시로 전망되는데요. 정체를 최대한 피하려면 오전 중에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귀경길 가장 답답한 구간을 살펴보면 영동선은 대관령에서 동둔내, 여주에서 호법분기점 사이고요, 서해안선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을 지나 비봉까지가 제일 어렵겠습니다
영동선의 버스전용차로제 구간이 변경됩니다. 기존에는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사이로 운영됐었지만 이번주 토요일부터는 신갈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 사이로 축소됩니다. 운영시간은 전과 동일하니까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말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